코로나19

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오히려 혈압 더 많이 올라

"집콕하면 혈압 더 올라"...추워도 밖에 나가야 하는 이유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은 고혈압 환자들의 걱정이 커지는 시기다. 특히 고령층은 기온 탓에 혈압 관리도 어려워지는 데다 가벼운 산책 등 신체 활동도 줄어든다. 이와 관련해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등 의료계에선 12월 첫째 주 '고혈압 주간'을 맞아 겨울철에도 일상 속 혈압 관리를 게을리하면 안 된다고 권고한다. 대한고혈압학회는 국내 고혈압 환자가 약…

자존감 낮거나 근거없는 자존감 가진 사람 '갑질' 확률 높단 연구 결과도

"치킨소스 샜다고 던져" 고객 갑질 논란...청소까지 시켰다

최근 한 손님이 배달시킨 치킨의 소스가 샜다며 집어 던지고 청소를 요구하는 사건이 있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하는데 이런 대우를 받을 정도의 일인지 궁금하다”며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배달대행사 팀장이라고 밝힌 A씨의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 26일 배달 기사가 한 아파트로 치킨을 배달했다. 그는 ‘문 앞에 두고 가라’는 고객의 요청사항에…

[셀럽헬스] 배우 한그루, 다이어트 성공 후 체중유지 비결

"18kg 빼고 42kg 유지"...한그루, 배고플 때 먹는 ‘이 음식‘은?

배우 한그루가 출산 후 18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그루TV'에는 '조곤조곤 수다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그루는 육아에 전념했던 지난 6년간의 시간을 돌아보며 “아침에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나서는 친한 엄마들이랑 커피 마시고 밥먹고, 운동하고 아이들 하원시키고 재우고 나서는 핸드폰 하고…

뇌 조직 파괴하는 아메바...태국 등 여행 시 주의해야

"호텔 수영장서 놀다 귀 아파"...10세 소녀 결국 사망, 왜?

체조선수를 꿈꾸던 10세 소녀가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스테파니아 빌라미즈라 곤잘레스(10)는 지난 여름 휴가 중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한 뒤 귀 통증, 발열, 구토 등이 나타났다. 이로부터 2~3주 후 소녀는 목숨을 잃었다. 집에 돌아와서 상태가 괜찮아졌지만 2주후 경련 등…

168개국 200만 명의 정신건강 데이터와 WHO 데이터 분석 결과

아직도 인터넷 중독 걱정?... "정신건강 해치지 않아"

인터넷 중독이란 표현이 있을 정도지만 인터넷 사용이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 168개국 200만 명 이상의 데이터와 세계보건기구(WHO) 200여개 회원국 자료와 인터넷 사용량을 비교한 분석한 결과다. 《임상 심리과학(Clinical Psychological Science)》에 발표된 영국 옥스포드대 연구진의…

심혈관계 질환, 치매 위험까지 높이면 수면무호흡증...쉽게 보면 위험

'드르렁' 코골다 식은땀 흘리는 남편...왜 이러는 걸까?

코를 심하게 고는 남편, 어쩌다 보면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코골이 외에도 평소 흔히 볼 수 있는 이상 증상 다수가 수면무호흡증을 알리는 신호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에 기도가 크게 좁아지면서 일시적으로 숨을 멈추는 증상을 말한다. 단순한 코골이와 달리 질병으로 분류되며 수면 중 생기는 현상이라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기…

[셀럽헬스] 브라이언, 입냄새 때문에 이별한 사연 공개

“그녀 입냄새 때문에” 브라이언 여친과 이별...구취 심한 이유는?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입냄새 때문에 헤어졌던 연애사를 고백했다.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과거 연인의 입냄새를 참지 못하고 헤어지기 위해 일부러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너 냄새나서 헤어지자’고 얘기 못하고 한 일주일 동안 거의 완전 무관심을 보여줬다”며 “어느 순간 헤어지자고 그쪽에서…

네덜란드, 죽음 앞당기기 위해 ‘자발적 단식’ 택한 환자도 의사가 돌봐줘

"죽기 전 안먹어"...임종환자 자발적 단식, 평온한 죽음 맞을까?

네덜란드에서는 자신의 삶이 완성됐다고 느끼는 일부 환자들이 스스로 음식과 물을 끊고 의사의 돌봄을 받을 수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의료센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부 환자가 죽음을 앞당기기 위해 스스로 음식 섭취를 중단하는 ‘자발적 단식’을 하고 있으며 통상 일반의사가 이들 환자를 돌보고 있다. 자발적 단식(VSED, Voluntarily Stop…

향년 99세 멍거, "사탕 좀 먹어도 된다" 농담도

버핏의 친구, 멍거 99세로 별세...행복한 장수 비결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이자 워렌 버핏의 오른팔이었던 찰리 멍거가 28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99세의 나이었다. 멍거는 버핏과 함께 성공적인 투자는 물론 실용적 삶에 대한 조언으로도 유명했다. 2019년 멍거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한 장수 비결을 나누기도 했다. 당시 멍거는 "이 모든 간단한 규칙은 여러분의 삶을 더 낫게…

듀룩솔리티닙 52주 임상결과, 24주보다 탈모 개선

JAK억제제, 원형탈모 치료제 시장 판도 바꿀까

JAK억제제가 원형탈모 치료제 시장의 새 옵션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듀룩솔리티닙(deuruxolitinib)'에 대한 52주 임상시험 결과, 24주 시험보다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듀룩솔리티닙은 인도 제약사 선파마가 원형탈모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 JAK억제제다. JAK억제제는 면역·염증을 조절하는 야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