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춤 즐기면 치매발병 위험 76% 감소

[건강슬라이드]생활속 치매예방법 5가지

2009년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 10명중 1명은 65세 이상으로 이미 고령화 사회의 문턱을 바라보고 있다. 통계청은 2026년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0%를 상회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인이 늘면서 대표적인 노인병인 치매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뇌과학자들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활동들…

“허벅지 근력만 키우는 운동은 효과 없어”

자전거 타면 ‘허벅지 미인’ 된다?

‘꿀벅지’라는 용어의 유행과 함께 꿀벅지를 만드는 온갖 비법이 미디어에 넘쳐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허벅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허벅지 근력만 강화하는 운동만 집중하면 안 되며 반드시 전신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종하 교수는 “엉덩이나 복부는 체지방이 많이 생기는…

“류마티스 증상 나타면 바로 병원 찾아야”

[그래픽뉴스]류마티스 오해와 진실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세계 관절염 주간’을 맞아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환자 의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반인의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상식에 대한 정답률은 50% 수준에 머물렀다. 아직까지 환자들의 의식은 발전하는 진단법과 치료법의 속도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는 것. 한양대의대 류마티스병원 최찬범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65세 이상 접종 주의해야

80세 여성 독감 백신접종 후 사망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후 사망한 사례가 또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울산지역 보건소에서 14일 오전 9시 45분께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80세 여성이 사망한 사례가 발견돼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여성은 예방접종 후 귀가하는 길에 보건소 입구에서 쓰러져 보건소 직원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50분 뒤인 오전 10시…

소비자원 조사, 인터넷-성인용품 제품 등 조사

온라인 판매 발기부전치료제 안전성 심각

성인용품점이나 인터넷에서 불법 판매되는 발기부전치료제의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와 공동으로 약국에서 파는 제품 15개, 성인용품점 제품 17개, 온라인 쇼핑몰 제품 10개 등 모두 42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약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문제가 없었지만 성인용품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음료수 대신 물 마실수록 먹는 음식도 건강

음료수 좋아할수록 식성 기름져

목마를 때 물을 마시는 사람이 음료수를 마시는 사람보다 더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시티대학 아시마 칸트 교수 팀은 미국의 20세 이상 성인 1만 2283명에 대한 1999~2006년 식습관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음료수를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고열량 음식을 먹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조사 대상자의 3분의 1만이…

수면무호흡증과 당뇨병 연관성 밝힌 연구 나와

잠설쳐 낮에 졸리면 당뇨 3배

수면무호흡증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자 낮에 졸음을 느끼는 사람에서 당뇨병 위험이 3배까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락뷰병원의 윌리스 차이 박사 팀은 평균 연령 50세의 수면무호흡증 환자 2149명을 대상으로 수면무호흡 정도와 당뇨병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수면무호흡증이 심할수록 당뇨병 발병이 많았다. 환자들은 하룻밤에 30번 이상…

초콜릿-설탕물-물 쥐에게 먹이니 통증 덜 느껴

단음식은 마취제…아파도 계속먹어

초콜릿, 설탕물, 물을 쥐에게 먹이니 발 아래에 뜨거운 열을 가해도 바닥에서 발을 떼는 속도가 보통 때보다 늦어져 이들 음식들이 진통 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미국 시카고대학 신경생물학과의 페기 메이슨 교수 팀은 쥐의 입으로 초콜릿 조각, 설탕물, 맹물이 바로 들어가도록 장치를 한 뒤 이들 쥐의 발 밑에 전구로 켜 열을 가했다.…

[한컷세상]각오

의학이란 어려운 주제를 그림으로 표현해 내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림도 중요하지만 의학이라는 기초가 밑받침되지 않는다면 결국은 모래위에 성을 쌓는 것과 다를 바 없다. ☞ 식중독 3대세균 예방법 ☞ 직장인 48% “술은 필요악”

‘섬뜩한 계곡’ 현상, 원숭이에서도 확인돼

‘닮다만 로봇’ 섬뜩한 건 본능탓

영화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자동차변신 로봇들은 몸 전체는 사람 같지만 얼굴은 완전히 로봇처럼 생겼다. 반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만든 로봇 ‘에버’는 윙크하고 입술 근육을 움직이는 등 사람과 똑 같은 얼굴을 목표로 한다. 이 두 가지 로봇 중 사람들은 대개 ‘로봇다운’ 로봇을 좋아하고 에버 같은 로봇에는 더러 섬뜩함을 느낀다. 비슷하지만 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