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절반이 법률 위반 광고" vs "건강기능식품협회 심의 통과"
'의사 신분 이용해 장삿속'...여에스더, 식약처 前과장에 고발당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신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활동하는 여에스더(58) 씨가 허위·과장광고로 고발당했다. 특히 고발자가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이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 씨가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스더포뮬러'에서 판매 중인 제품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 신고를 지난달 접수해 3일 수사에 착수했다.
신고를 한 전 식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