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속 환경호르몬 많으면 발병률 높아
갑상선질환 급증은 서양식 주거환경 탓?
집안의 소파와 카펫 같은 가구나 벽지에서 많이 나오는 환경 호르몬이 갑상선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에서도 갑상선 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주거환경’이 실마리로
떠오른 것.
영국 엑스터대 생태독성학과 타마라 갤로웨이 교수는 1999~2006년 성인 3966명의
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