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미각·후각 기능의 노화, 호르몬 변화 등이 원인

[많건부] "입맛이 없네"...나이 들수록 식욕 떨어지는 이유?

나이가 들수록 입맛이 없다고 호소하는 사람은 의외로 흔합니다. 이들은 식욕이 없어 먹는 양도 크게 줄고, 식사량을 늘리려 해도 쉽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식욕이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나이를 먹을수록 피부나 관절 등이 예전같지 않듯 위장 기능도 저하합니다. 음식을 먹으면 위가 늘어났다가 줄어드는 과정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 소화가…

'아침 혈압 급상승'에 큰 영향…고혈압 변비 환자, 대변볼 때 잔뜩 힘주면 특히 위험

아침 알람 듣고 일어나는데…혈압 74%까지 올린다고?

아침에는 혈압이 여러 가지 요인으로 급격히 올라갈 수 있다. 이런 ‘아침 혈압 급상승’을 서구에선 ‘모닝 서지(Morning surge)’라고 한다. 잠을 덜 자고, 아침 알람 시계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나면 혈압이 최대 74%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대 간호대 연구팀은 32명을 대상으로 아침 알람 소리가 혈압에…

입원환자 퇴원 후 몇 달 뒤에도 뇌 손상 생체지표 발견돼

"코로나 진짜 끈질기네"...뇌 염증 계속 남아 있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뇌손상이 발생하는데 심지어 회복 뒤에도 몇 개월간 뇌손상이 지속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영국 리버풀대와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2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잉글랜드와…

‘가끔’ 4%, ‘대개’ 7%, ‘늘’ 11% 더 위험

"짜게 먹는 사람 주목!"...싱거워 소금 칙칙 '이곳' 망가져

식사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소금을 뿌리는 사람은 심장뿐 아니라 신장(콩팥)도 나빠질 수 있는 위험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미국 툴레인대와 하버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툴레인대 비만연구센터의…

담낭경 검사로 발견한 미생물...날생선에서 나오는 간흡충 '클로노르키스 시넨시스'

"괴물 5마리가 꿈틀?" 70대男 담도에서 발견된 '이것' 정체는?

영화 '에일리언'에서 나올 법한 '괴생물체'가 70세 남성의 복부에서 발견됐다. 사과 속 벌레처럼 기생충이 꿈틀거리는 모습이다. 영국 데일리메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보도에 따르면 일흔 살의 남성은 중국 한 병원에 입원해 담낭경 검사를 받았다. 의료진이 입과 피부를 통해 카메라를 삽입하여 상부 복부의 문제를 검사했다. 의료진은 대장암 병력이 있는…

등산사고 40%는 ‘실족’… 안전한 산행을 위해 지켜야 할 점은

해맞이 등산 가세요? 저체온증 의심 증상 알아둬야

2024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해를 맞이해 등산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새벽부터 이르는 밤 시간대의 등산은 위험한 요소들이 도사리고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행정안전부가 전하는 해맞이 등산 시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등산사고 40%는 ‘실족’때문에 생긴 일 2020년부터 최근 2년 동안 발생한 등산사고는…

불길 피해 딸 품에 안고 4층에서 뛰어 내린 아빠... 28일 발인

두 딸 살리고 떠난 약사 아빠...아파트 화재 눈물의 발인

“늘 가족과 이웃을 챙기던 분이었는데...” 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로 숨진 사망자 2명의 발인식이 28일 엄수됐다. 유족과 조문객들은 그날의 안타까운 장면을 떠올리며 눈물을 훔쳤다. 숨진 30대 남성 2명은 거센 불길과 매캐한 연기 속에서 가족을 먼저 대피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다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두통 환자의 10%…뒷목 근육 긴장도 매우 심해

"뒷목까지 뻐근"...경추성 두통 심하면 '이곳' 근육 잘 풀어야

경추성 두통은 목에서 시작해 머리의 앞쪽과 가쪽, 이마 위쪽까지 통증이 나타나는 병이다. 목과 목뼈 주변 근육의 기능부전으로 인해 주로 발생한다. 뒤통수 밑 근육들과 두 번째 목뼈(경추) 사이는 근막으로 연결되어 있고, 이 부분의 뻣뻣함이 비정상적인 근육의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어서 두통이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일 간 금주, 든든하게 저녁 먹기, 금연 필수 등

술술술 또 술...간 회복하려면 며칠 쉬어야 할까?

하루가 멀다하고 이어지는 술자리. 연말을 맞이해서 그동안 밀려뒀던 모임이 이어지자 간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 한 잔만을 외치던 저녁 자리도 어느새 고주망태가 되도록 마시는 일이 이어지자, ‘이렇게 마셔도 되나?’라는 자조섞인 질문도 하게 된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처럼, 연말 술자리를 최대한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을 ‘국민건강지식센터’ 등의…

스트레스 관리, 운동, 안좋은 습관 탈피, 건강검진 등

운동은 얼마나? 건강한 한 해 위해 지켜야 할 건강 수칙 4

연말이 다가오면서 2024년은 지금보다 다른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새해가 다가올 때마다 이런 현상은 반복되는데, 누구나 한 번즘 금연이나 절주, 운동 등을 해내리라 기필코 다짐한다. 사실 새해가 아니더라도 지키면 본인에게 도움되는 일들이 대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국가 국민건강지식센터가 소개하는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핸 4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