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이식술 한계 극복...오른쪽 간 2/3 크기로도 효과 동일
간 이식, 기다림 줄어드나?...간 '작은' 사람도 기증 가능성↑
간 이식이 필요한 중증 간질환 환자들의 절실한 기다림이 향후 조금이나마 줄어들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최근 국내 의료진이 보다 작은 크기의 간을 이식해도 기존과 거의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타고난 간의 크기가 작아 환자에게 간을 기증할 수 없던 이들도 향후 생명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