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존 이식술 한계 극복...오른쪽 간 2/3 크기로도 효과 동일

간 이식, 기다림 줄어드나?...간 '작은' 사람도 기증 가능성↑

간 이식이 필요한 중증 간질환 환자들의 절실한 기다림이 향후 조금이나마 줄어들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최근 국내 의료진이 보다 작은 크기의 간을 이식해도 기존과 거의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타고난 간의 크기가 작아 환자에게 간을 기증할 수 없던 이들도 향후 생명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약 2년간 연애 중인 42살 차 커플...나이 차이 많이 나면 ‘권력 격차’ 등 조심해야

“42살 차이라니!" 60세男과 18세女 연애...이게 가능?

42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연애를 하는 18세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유니라드 등 외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의 케이샤 루이즈는 헬스 트레이너인 60세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화제를 모았다. 케이샤는 자신의 틱톡 채널에 남자친구와 껴안고 있거나 볼을 맞대고 있는 모습 등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당당히 밝혔다.…

희귀 유전질환, 산필리포증후군 앓는 아이...모든 걸 다 잊는다, 20세 전 사망 위험 커

"먹는 법도 잊어"...20세 전 죽는다는 7살 아이, 무슨 사연?

희귀질환으로 밥 먹는 법까지 잊어버린 일곱 살 소녀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 아이는 스무 살을 넘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영국 일간지 ‘더선(The Sun)’은 소아치매를 일으키는 희귀 유전질환, 산필리포증후군을 앓고 있는 새디 레이 헤이우드의 사연을 보도했다. 새디의 엄마인 애슐리 헤이우드는 눈 앞에서 딸 아이가 점점 사라져가는 듯한 모습을 봐야…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등 3대 노인성 안질환자 요주의

눈 나쁜 것도 서러운데… "백내장 어르신 낙상 조심하세요"

건조한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눈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등 3대 노인성 안질환을 겪는이들은 미끄러운 빙판길에 낙상과 골절 위험도 조심해야 하는데, 최근 해당 질환을 겪는 노인들이 겨울이 아니더라도 낙상이나 골절 위험이 더 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의사 협회 저널-안과학(JAMA…

위암은 초기에는 증상 없어, 상복부 통증 생기면 꽤 진행된 경우

장진영 배우 37세에 위암 사망...안타까웠던 당시 증상은?

고(故) 장진영 배우의 아버지가 “생전 딸의 뜻에 따라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학교법인에 5억 원을 또 기부했다.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은 4일 학교법인 우석학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장 이사장은 2010년 전재산인 11억원을 들여 계암장학회를 설립,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딸의 뜻을 기려 매년 여러 학교에 장학금을…

세계에서 가장 키 큰 국가 10순위...한국은 61번째 정도

[한컷건강] 175cm? 내 키는 세계 평균키 넘나, 안넘나?

한컷건강 한줄평 :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키의 세대...키컸으면 욕망, 인간을 얼마나 더 크게할까. 세계에서 평균 키가 가장 큰 나라는? 모두의 예상대로 남녀 모두 네덜란드입니다. 한국은 60~61번째 정도 순위에 올라있습니다. 세계인의 평균 키는 남자 173cm, 여자 161cm로 보고되는 가운데, 한국 남성의 평균키는 175cm, 여성은…

확장성 심장병 앓은 모자, 서울 아산병원서 각각 심장이식·인공심장삽입술 받아

같은 병 앓은 母子의 두번째 심장...엄마는 '이식', 아들은 '인공'

심장 근육 이상으로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확장성 심장병증을 앓던 엄마와 아들이 서울아산병원에서 각각 두 번째 심장을 받았다. 4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어머니는 2009년 이 병원에서 심장이식을, 아들은 지난해 말 인공심장을 이식받아 최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지난해 11월 말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던 이모 씨(30대, 아들)는…

자세 변경으로 질에 공기차면 언제든 나올 수 있어

"방귀 아냐" 여성 당황시키는 '뿌욱' 소리, 왜?

방귀는 방귀인데 냄새 없는 방귀는? 방귀는 방귀인데 항문에서 나오지 않는 방귀는? "콧방귀?" 방귀는 방귀인데 여성에서만 생기고, 냄새가 없고, 항문이 아닌 곳에서 나오는 방귀는? "질방귀!" 여성의 질에서 나오는 뿌욱뿌욱, 뿌뿌뿍 소리는 질방귀에 의한 것이다. 영어로 'Queef'라 한다. 질방귀가 나오는 이유를 흔히 노화라고 알고 있지만,…

과일, 채소 매일 섭취하고, 넉넉한 양으로 집에서 요리해야

英 BBC 추천...식습관 바꾸는 4가지 수칙, 뭐길래?

“당신이 먹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 식습관과 관련된 이 오래된 격언은 수많은 연구를 통해 증명이 됐다. 건강한 식단은 건강한 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강력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하며 좋은 느낌을 주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졌다.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식습관 개선이라고 하면 많은…

강동경희대병원, 신체 활동량이 적으면 만성 신장질환 발병 위험도 높아져

오래 앉아있으면 '이곳' 망가져...의외의 몸 기관, 왜?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 있거나 누워만 있어 신체 활동량이 적다면 만성 신장질환 발병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김양균 교수와 국립보건연구원이 40~60대 경기도 안산·안성 지역 주민 7988명을 평균 12년 동안 추적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혈액, 소변 검사와 신체 활동량을 분석해 신체 활동량과 좌식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