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내 미생물 먹이 되는 섬유질 섭취,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도 중요

독감 극성...안 걸리려면 '장 건강'에 답 있다

전국에서 독감이 극성이다.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을 돌보는 게 중요하다.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장 건강을 들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 바체 및 타마르 마누키안 소화기질환센터 영양학자인 낸시 재페 박사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장내 미생물군집이 병원체(유해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며 이에…

안정시 심박수 높으면 모든 사망위험 높아...심박수 변동성은 높을수록 스트레스 잘 견뎌

"쉬고 있는데 두근두근"...심박수 높다면 '이것' 위험

운동이 심장을 강화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 심장협회에 따르면 중간 강도의 운동은 최대 심박수의 50~70%, 격렬한 운동은 최대 심박수의 70~85%에서 심장을 뛰게 한다. 그런데 운동을 하지 않고 쉬고 있는 상태에서도 심장을 보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고 건강 매체 ‘헬스 다이제스트(Health Digest)가 보도했다. 운동을 하지…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외과의 카란 라잔 박사...온라인 건강정보에 대한 진짜 설명

"코털 뽑지 마라! 죽을 수도 있다" 경고, 왜?

건강과 관련해 수많은 정보가 떠돌고 있다. 이 중 어떤 것이 진짜인지 구별하기도 쉽지 않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외과의 카란 라잔 박사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에서 떠도는 잘못된 정보를 꼬집고, 명쾌한 설명을 제공해 500만 명 이상의 구독자와 팔로워를 확보한 인기 의사다. 이에 더해 우리 몸과 건강에 관한 정보도 재미있는 방식으로…

내복으로 2.4도 보온 챙기기… 장갑 모자로 체온 빠져나가는 것도 최대한 막기

최강 한파…같은 옷 입어도 보온력 높이는 법은?

포근한 겨울이 이어지나 갑자기 들이닥친 추위로 고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개인 보온에 힘쓰는 것이 중요한데, 질병관리청이 전하는 한파 시 대처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에 대해 소개한다. 한파 시에 보온력 높이는 복장은? 한파 시에는 적절한 복장을 갖춰야 한다. 평소 입지 않던 내복이나 카디건이나 조끼, 바지, 외투 등 여러겹을 겹쳐…

삼겹살이든 돈가스든 덜 익은 돼지는 주의해야

안 씹힐 정도의 돼지고기...덜 익혀 먹다간

불판 위 지글지글 익어가는 돼지고기를 보고 있으면 군침이 절로 돈다. 냄새의 유혹에 못 이기고 다 굽기도 전에 젓가락질이라도 하면 주변에선 말리곤 한다. 덜 익은 돼지고기 앞에선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단 이유에서다. 돼지고기는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소고기 등과 달리 바싹 익혀야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돼지고기는 제대로 익혀야...바이러스 감염 시…

오른쪽으로 누울 때 좋은 꿈 꾸고, 왼쪽으로 잘 때 악몽 꿀 가능성 덜해

어젯밤 꾼 악몽, 자세 때문?... '이렇게' 자면 악몽 잘 꾼다!

자는 자세는 수면의 질과 지속 시간에 영향을 미친다. 어떻게 자는지 수면 자세가 악몽을 꾸는 것과도 관련이 있을까? 수면 자세와 꿈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은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 사람보다 악몽을 꾸기 더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꿈 해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테레사 청은 미국 IT전문매체…

고막 뒤에 체액이 쌓여 청력 방해로 언어발달 느려져

중이염 잦은 아이, 발달에 문제 생길 수도?

어린이들이 흔하게 걸리는 중이염에 자주 걸리면 청각과 언어발달이 느려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국제소아이비인후과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Pediatric Otorhinolaryngology)》1월호에 게재된 미국 플로리다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짙은 갈색에서 푸른색으로 눈동자 수술...시력저하, 실명, 염증 등 부작용 우려도 커

“갈색눈→푸른눈 된 女"...눈동자 색깔 바꿨다, 어떻게?

갈색 눈동자를 푸른색으로 바꾼 수술을 받은 여성이 화제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눈동자 색상을 바꾼 여성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틱톡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각막에 색을 입히는 각막색소침착 수술을 다루는 프랑스 기업에서 수술 전후 환자의 모습을 공개한 것으로, 1600만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수술 전 여성은 짙은 갈색의…

서울교통공사, 출퇴근 시간 4호선 한 칸 의자 없애

10일부터 의자 뺀 지하철...'서서 출퇴근' 때 건강 영향은?

의자 없는 지하철? 내일(10일)부터 출근시간대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한 칸에 의자를 볼 수 없게 된다. 9일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4호선 열차 1개 칸의 객실 의자를 제거하는 시범사업을 10일 출근길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출근 시간대 추진된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객실 의자가 제거된 호차는 혼잡도,…

육식만 하는 카니보어 다이어트…체중 감량 가능하지만 부작용도 고려해야

"매일 버터 한덩이+달걀 22개"...성욕 올리고 살도 빠졌다고?

버터를 덩어리째 깨물어 먹고 하루에 달걀을 22개씩 먹는다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여성은 왜 이렇게 먹고 있는 것일까?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전에 채식을 했던 이 여성은 현재 탄수화물을 전혀 먹지 않고 동물성 식품만 먹는 카니보어 다이어트의 이점을 전하고 있다. 버터를 통째로 깨물어 먹고 달걀 10개를 우지(소의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