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긴급 기자회견..."소아당뇨로 부르지 말아달라" 강조

"태안 가족 비극 반복 막아야"...1형당뇨병 중증난치질환 지정 촉구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1형당뇨병을 중증난치질환으로 지정해 줄 것을 다시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환우회는 15일 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목숨을 잃은 태안1형당뇨 가족의 비극이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된다"고 호소했다. 이날 환우회는 △1형당뇨병 병명 변경 △중증난치질환 인정 △연령 구분 없이 의료비 본인부담율…

생리 시작 일주일 전 시작되는 극심한 월경전증후군 증상...월경전불쾌감장애, 심하면 자살 충동까지

생리 때만 되면 "남편과 이혼 원해"...호주女 7년간 괴롭힌 이 병은?

"매달 남편과 이혼하고 싶었다. 결혼생활을 끝내고 싶었다, 7년 간 매달 이 감정에 시달렸다." 7년 동안 극심한 월경전증후군 증상으로 매달 남편과 헤어질 위기에 처했던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더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호주 골드코스트에 사는 브리트니 마스덴(36)은 매달 생리 직전이면 감정이 극도로 고조되어 극심한 기분 변화와…

섬유질 풍부해 소화 돕고, 혈당 조절 효과도 있어

"소화 잘 됐어요~"...배를 편안하게 만드는 식품들

섬유질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누구나 소화에 도움을 주는 몸에 좋은 영양소로 생각을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또 다른 장점이 섬유질에는 많이 있다고 말한다. 양양 전문가들은 “섬유질은 배부른 느낌을 오래 가질 수 있게 하여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혈당을 조절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고 말한다. 섬유질의…

무릎 힘줄 파열 이기고 국제대회에서 다시 우승

“저, 연예인 아닙니다”... 광고 사양한 안세영 부상 딛고 다시 우승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21·삼성생명)이 마침내 무릎 부상 후유증을 털어냈다.   무릎 힘줄 파열 이후 첫 국제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재기에 성공했다. 무릎에 테이프를 감고 출전한 안세영은 14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4위…

저기압과 높은 습도, 줄어드는 신체활동, 우울감 등이 통증 악화 요인

“눈비 내리면 더 아파”…날씨로 통증예보 할 수 있다?

날씨가 꾸무룩하고 비나 눈이 내리면 온몸이 쑤신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궂은 날씨엔 기압이 낮고 습도가 높다. 신체활동이 줄고, 우울감이 높아지고, 통증에 더 민감해진다. 무릎 관절염, 편두통 등 증상이 심해질 위험이 높다. 날씨 패턴과 만성 통증 사이에 일관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날씨를 바탕으로 한 ‘통증 예보’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기름진 생선 등 식품과 보충제 통해 얻을 수 있어

비타민D 부족한 겨울...보충제 먹어도 괜찮을까?

햇볕의 양, 즉 일조량이 줄어든 요즘 같은 겨울철에 가장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가 비타민D다. ‘햇빛 비타민’으로도 불리는 비타민D는 햇볕만 잘 쬐어도 하루에 필요한 양의 80%를 얻을 수 있다. 햇볕이 강하고 짧은 옷을 입는 여름철 기준으로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 햇볕을 쬐면 충분하다. 하지만 햇볕이 약하고, 두꺼운 옷으로 몸을 감싸는 겨울에는…

어묵 한 개 나트륨 권고량(2000mg) 3분의 1 수준...체지방 축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건강먹방] 겨울철 소확행 어묵탕...자칫하면 ‘나트륨 폭탄’

어묵탕은 겨울철 빠질 수 없는 간식이다. 추운 날 뜨끈한 국물과 함께 간장에 콕 찍어먹는 어묵은 그야말로 환상이다.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어묵탕이지만 주의해야 할 게 있다. 맛있다고 많이 먹으면 ‘나트륨 폭탄’을 경험할 수 있다. 어묵탕의 어묵과 국물 모두 나트륨이 많다. 어묵은 만드는 과정에서 나트륨이 첨가된다. 어묵은 생선의 뼈를…

화가 나거나 짜증날 때 충동적으로 단 음식 선택...아이들 마음도 챙겨야

행복한 아이가 단음식 덜 찾는다

자꾸 달달한 간식만 찾는 우리 아이, 건강한 것만 먹이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 속상한 부모들이 많다. 아예 안 먹게 하고 싶겠지만 도무지 말을 듣지 않다면? 최대한 아이가 좋은 기분을 유지하면 단 음식을 덜 찾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학 뉴스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News Medica Life Science)'에 따르면…

자녀 신체 건강 못지 않게 정신 건강 중요...부모 노력에 따라 달라져

우리아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키우려면?

사랑하는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일 것이다. 특히 최근 신체 건강뿐 아니라 자녀의 정서적 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는 심리학자 의견을 바탕으로 부모가 자녀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자녀의 마음이 성숙하는 방법을 알고 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알코올 사용 장애, 우울증, 당뇨병 등

약해진 악력...조기 치매 확인하는 위험요인 15

초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치매 증상이 나타날 때 발생한다. 노년기에 발생하는 치매보다 더 공격적인 경향이 있다. 생활 환경과 습관도 조기 치매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학술지 《JAMA 신경학(JAMA Neur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초기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15가지 주요 위험 요인이 밝혀졌다. 연구진은 대규모 생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