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육질등급(1++, 1+, 1, 2, 3)과 육량등급(A, B, C)을 기준으로 소고기 품질 표기돼

[건강먹방] “마블링 많으면 고등급?”...한우 품질 어떻게 따지나?

육류 중에서도 소고기는 고급 먹거리로 여겨진다. 특히 한우는 그 자체로도 의미가 크고 등급도 세분화돼 있다. 소위 '투쁠'이라 부르는 1++부터 1+ 등 다양하며 등급에 따라 가격도 다르다. 한우의 등급을 결정짓는 요소에 대해 알아본다. 축산법에 따라 모든 국내산 소고기는 등급 판정을 받은 뒤 유통된다. 소고기는 유통 전 육질등급과 육량등급을…

"종이에 베인 상처 때문"...의학적으로 종이에 베인 상처 통증도 커

"헤르페스? 발진?" 트럼프 손에 의문의 핏자국, 왜?

지난 주 주요 외신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손이 화제가 됐다. 얼룩덜룩 붉은 자국의 손이 카메라에 찍힌 후 그 이유를 두고 한바탕 '뇌피셜' 소동이 일어난 것이다. 지난 17일 수요일 트럼프가 작가 E. 진 캐롤의 명예훼손 혐의로 뉴욕시 법정에 갔다가 나올때 손을 흔드는 장면이 찍혔다. 사람들의 시선을 잡은 것은 다름 아닌 손에 묻은 핏자국. 이를…

공장에서 만든 조미 김은 성분표 잘 살펴야

김 매일 먹었더니... 몸의 변화가?

우리나라 김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해양수산부 18일 자료에 따르면 7억 9100만 달러(1조 593억여 원)를 기록, 작년에 비해 22.2% 증가했다. 2010년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긴 이후 13년 만에 7배의 수출액을 기록한 것이다. 김의 어떤 매력이 세계인들의…

사망률·합병증 위험 더 높아져… ‘남성 위주 임상 연구’ 때문

“관상동맥우회술, 女가 더 위험” 이유는?

노년기 심장마비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심장 수술 ‘관상동맥우회술’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은 합병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미국의학협회저널 외과(JAMA Surgery)》에 발표된 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는 임상시험 과정에서 주로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상동맥우회술은 혈류를 회복시키기 위한…

가족 식사도 개인 접시 활용... 반찬, 찌개 등 앞접시 생활화

남편 입맛에 맞춰 가족 식단 구성했더니... 어떤 결과가?

병에는 가족력이 있다. 직계 가족(부모-형제-자매) 중에 위암, 고혈압, 심장병 환자가 2명 이상인 경우 유전을 의심할 수 있다. 가족력은 타고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일까? 암이 생겨도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할까? 평소 생활에서 이런 질병 위험을 낮출 순 없을까? 자녀는 부모의 유전자만 닮을까?... 나쁜 생활 습관도 닮는다…

지방 태우면서 근육 만들기 가능하지만 둘의 접근법 달라...근육 형성이 우선시 되면 더 효과적

근육 먼저? 지방 먼저?...살 빼면서 근육 어떻게 늘릴까?

지방은 빼면서 근육 늘리기. 이 둘은 동시에 가능할까? 피트니스 전문가들에 따르면  체지방량을 낮추고 근육량을 눌려서 신체 구성을 바꾸는 과정을 '신체 재구성이라 한다. 이를 달성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은 두 가지가 서로 다른 사항이 요구된다는 점이다. 지방 감량을 위해서는 섭취량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야 한다. 반면, 더 많은 근육을 만들려면…

평소 무릎 근육 단련 필요...운동 전에는 충분히 스트레칭해야

韓 대표팀 발목 잡은 ‘십자인대 파열’… 예방법은?

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일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요르단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요르단 전은 주전 골키퍼 김승규(34, 알샤밥)가 십자인대 파열로 중도 하차하는 등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김승규는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대표팀을 지휘하던 시절부터 주전으로 활약한…

영국 복지부 권고에 국민들은 “차라리 넘어질래”

"안 미끄러지려면" 빙판길에서 ‘이 동물’처럼 걸어라?

전국 곳곳에 비와 눈이 이어지고 있다. 강릉엔 44cm의 폭설이 내려 2024강원겨울청소년올림픽의 행사 일부가 취소되기도 했다. 이후 서울과 강원도의 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주말 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생겼다. 미끄러운 도로 때문에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이 우려되는 가운데,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내놓은…

마음은 젊지만 육체는 늙어가고 있다는 것 인식해야

"역기보다 덤벨 들어라"...아재들의 운동법 4단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나이에 얽매어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말라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광고 문구에 많은 이들이 공감한다. 하지만 나이에 개의치 않겠다는 씩씩한 마음가짐이 어디든 통하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운동이다. 특히 중장년층 남성의 경우 젊었을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운동하다가 몸을 망가트릴 수 있다. 이에 미국 건강…

연구자 "공생세균 조기 개입, 피부질환 새 치료 가능성"

어릴 때 '이 세균' 노출...어른돼서 피부병 위험 34% ↑

어릴 때 공생 세균이 피부에 노출되면 선천 면역 발달에 악영향을 끼쳐 성인기 알레르기성 피부병 위험을 최대 34%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공생 세균이란 다른 생물의 체내에 살면서 필요한 생존 조건을 교환하는 박테리아를 말한다. 피부는 우리 몸에서 장벽 기능을 한다. 특히 피부 표피는 외부환경과 맞닿아 많은 피부 공생세균이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