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진 산책 환경이 미치는 영향 연구

망가진 집중력 되찾고 싶다면?...지금 당장 공원으로

콘크리트로 뒤덮인 도시보다는 숲이나 강변 등 자연과 가까운 공간에서의 산책이 주의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 대학교 심리학과 연구진은 두피에 전극을 부착하여 뇌의 자발적인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뇌전도(EEG) 검사를 통해 자연 속 산책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했다. 2022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었으며,…

야구 그만 둔 고교 친구들 배려 위해 사인 요청 미뤄

“인성도 최고” 야구 이정후 팬에게 40분 뒤 사인해준 사연?

‘1억 달러의 사나이’ 이정후(25)가 소속팀 MLB(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훈련 합류를 위해 내일(1일) 출국한다. 올시즌 MLB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그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추정액-약 1483억원)에 계약했다. 한국 선수 최초로 1억 달러 이상의 빅딜로 큰 화제를…

[Voice of Academy 12 - 학회열전] 대한남성과학회

정관 절제에서 시작... 세계 학계 리더로

1980년 1월 싱가포르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개최한 ‘남성과학(Andrology) 워크숍’에 세 명의 한국 의사가 참가했다. 당시 한국에서는 WHO 남성생식 연구계획 연구원으로서 정관절제술과 복원술에 대해 연구하던 이희영 서울대 교수가 이 영역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었지만, 의사들조차 ‘성의학’ ‘남성과학’ 등이 뭔지 잘 모를 때였다. 싱가포르…

[셀럽헬스] 나영석 PD 요로결석 경험담 공개

“엄청 아픈데 서러운 병"...나영석 PD 세 번 쓰러뜨린 '이 질환'은?

나영석 PD가 과거 요로결석으로 세 번이나 쓰러졌던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나영석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요로결석은 ‘서러운 병’이라며 고통이 극심하다고 밝혔다. 요로결석 때문에 병원을 찾았지만 위험하지 않아 치료 순위가 밀린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요로결석 때문에 세 번 정도 쓰러졌다”며 “다행히 요로결석이 생명에 지장주는 병은…

[Voice of Academy 12 - 인터뷰] 대한남성과학회 손환철 회장

"남성들 불임수술만 해도 저출산 해소 일조할 것"

“남성과학은 범위가 넓습니다. 산하 학회만 해도 전립선레이저연구학회, 비뇨기호르몬연구학회, 비뇨생식기통합기능의학연구회 등이 있으며 여성성건강연구학회도 우리 학회 식구입니다. 전립선, 방광 등의 병과 수술 뒤 성기능과 배뇨장애 등도 연구하고 있지요. 정관복원술을 뛰어넘어 정계정맥류 수술로 난임 해결에도 일조하고 있고요.” 대한남성과학회 손환철…

'유방 밀도' 활용해 심혈관질환 예측 정확도 높여

여성 사망원인 2위 심혈관 질환...유방 검사로 예측?

심혈관질환은 여성 사망원인 중 암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완경(폐경) 시기인 50~60대에서 심혈관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심혈관 보호 기능이 있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어드는 탓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강북삼성병원 공동 연구진이 유방암 검사 결과를 통해 10년 후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예측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정 영양소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머리털 가늘어지고, 건선 발생 위험도 커져

코 주위 왜 기름지나 했더니... '이 영양' 부족해서?

피로가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두통이 자주 일어나면 심각한 질병의 징후일 수 있다. 하지만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부족했을 때에도 이런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mail)’이 소개한 비타민 결핍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정리했다. 가늘어진 머리털=비타민C와 철분이…

봉생힐링병원,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 선정

(의)정화의료재단 봉생힐링병원(병원장 최용석)이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산업 재해 근로자에게 1:1 맞춤 재활치료로 신체 기능을 회복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 전문 의료기관. 인력과 시설, 장비, 재활의료서비스 체계 등 수준 높은 환경을 갖춘 의료기관들 중에서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근로복지공단이 선정한다. 봉생힐링병원은 회복기…

새 연구 결과 "열량 태우는 ‘지방연소 능력’ 뚝 떨어지고, 체중 감량에 난관 발생"

뚱뚱하면 살 빼기 더 힘든 이유... '이것'이 지방 덜 태우게 한다

뚱뚱한 사람이 살을 빼기는 더 힘들다. 지속적으로 비만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원인이 지방대사 기능 이상에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비만인이 고지방 음식을 먹으면 지방세포 내 미토콘드리아가 지방 태우는 능력이 낮고 작은 미토콘드리아로 쪼개져 비만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UC) 샌디에이고캠퍼스 의대 연구팀은 생쥐에게 지방…

신체 활동 늘면 기분 좋아져 우울증 완화

"기분 안좋을 땐 움직여라!"...신체 활동 늘면 조울증도 날린다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움츠러졌던 몸이 저절로 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겨울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이럴 때는 건강을 위해 활동량을 늘려야 한다. 몸을 움직이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특히 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와 국립정신건강연구소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신체적 활동이 많아지면 기분이 좋아지고, 활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