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국 캠브리지 의과대학 연구팀 연구...염증 막는 혈중 아라키돈산 수치 높아져

"하루 500kcal만" 단식했더니...몸속 염증에 놀라운 변화가

단식은 우리 몸에 어떤 변화를 만들까? 영국 캠브리지 대학 연구진들은 최근 단식이 만성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캠브리지 대학 의과대학 클레어 브라이언트 교수팀을 비롯한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공동 연구팀은 21명의 단식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혈액을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어린 자녀 있는 유방암 환자는 육아 불안도 높아

내 아이 충격받지 않을까... "유방암 엄마, 고민 내려놔요"

젊은 나이에 유방암에 걸린 엄마들은 암 투병 말고도 걱정이 많다.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아직 어린 자녀에 대한 것이다. 제대로 돌봄을 하지 못하고, 아이가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크다. 그러나 최근 엄마가 젊은 나이에 유방암 진단을 받더라도, 자녀들의 정서발달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김희정 교수…

스키장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염좌’, 간단히 봤다가 큰일

스키 타다 발목 삐끗…방치하다 아킬레스건 끊어진다?

강설량이 증가하면서 겨울 대표 스포츠인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이들의 스키장으로 향하고 있다. 최근 이어졌던 폭설 덕분에 한파에도 전국 주요 스키장들은 수 천명의 방문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룰 정도인데, 이럴 때일수록 부상 위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넘긴 발목 통증이 아킬레스건 파열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토마토 익혀 먹기, 견과류 냉동 보관, ‘궁합’ 맞는 식품 함께 먹기, 녹색 바나나 먹기 등

"채소 뭣 모르고 먹었네"...영양 극대화 방법 따로 있다

좋은 영양소만 쏙쏙 뽑아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없을까? 식물성 식품은 건강에 좋지만 좋은 영양소를 모두 섭취하는 건 쉽지 않다. 녹색 채소를 너무 익히거나 견과류를 실온에 보관하면 일부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다. 또 어떤 식품을 함께 먹으면 한 입 먹을 때마다 영양소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홍콩 유력 영자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식물성…

18세에 아이 낳고 약 2년 만에 정관수술..."미래에 아이 가질 것 같다면 비추천"

“스무살인데 묶었다”...20세男 정관수술 왜? 이유 알고보니

스무살에 정관절제술(정관수술)을 받은 미국의 한 남성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에 사는 트리스탄 덴홈(21)은 작년 9월 정관수술을 받았다. 18세에 첫 아이를 가진 후 약 2년 만의 결정이다. 그가 정관수술을 결심한 데는 첫째에게 집중하기 위함과 재정적 이유가 컸다. 현재 그는 아내, 아들과 함께 부모님…

장티푸스 원인균인 살모넬라 티피균 및 요로 건강 해치는 세균 없애

"토마토 더 먹어라!"...배탈 유발하는 '이 균' 죽인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속담이 있다. 그만큼 토마토는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슈퍼푸드다. 최근 토마토와 토마토 주스에 다른 유해균을 죽일 수 있는 강력한 항균성분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토마토가 장티푸스를 일으키는 병원균인 살모넬라 티피균과 소화기 및 요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다른 세균들을 죽이는 것으로 확인…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에이즈 종식을 위한 세계의 노력, 사망률 제로 목표 달성할까

[건방진 퀴즈]에이즈 '사망률 제로'...만성질환 될 수 있다? 없다?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25 Q. 에이즈, 관리 가능한 만성질환 될 수 있다? 없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에이즈(후천성 면역결핍증, HIV)에 걸린 사실을 숨긴 채 미성년자 3명과 성행위를 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21년 6개월과 태형 8대가 선고된 사건이 있었어. 이 남성의 첫 번째 피해자인 학생 한 명은 그와 성관계를 가진 후 2019년…

돼지국밥만 먹은 남성, 음주단속에 걸려...잡내 없애는 알코올이 범인?

"돼지국밥이 범인?" 술 안마셨는데 음주단속 걸렸다, 어떻게?

돼지국밥만 먹었을 뿐 술은 입에 대지도 않았는데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음주를 하지 않았는데 음주단속에 걸렸다는 이 사연,  돼지국밥이 범인일까? 최근 온라인 한 커뮤니티에는 ‘돼지국밥만 먹었는데 음주운전에 단속돼 형사입건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남편이 술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진 산책 환경이 미치는 영향 연구

망가진 집중력 되찾고 싶다면?...지금 당장 공원으로

콘크리트로 뒤덮인 도시보다는 숲이나 강변 등 자연과 가까운 공간에서의 산책이 주의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 대학교 심리학과 연구진은 두피에 전극을 부착하여 뇌의 자발적인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뇌전도(EEG) 검사를 통해 자연 속 산책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했다. 2022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었으며,…

야구 그만 둔 고교 친구들 배려 위해 사인 요청 미뤄

“인성도 최고” 야구 이정후 팬에게 40분 뒤 사인해준 사연?

‘1억 달러의 사나이’ 이정후(25)가 소속팀 MLB(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훈련 합류를 위해 내일(1일) 출국한다. 올시즌 MLB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그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추정액-약 1483억원)에 계약했다. 한국 선수 최초로 1억 달러 이상의 빅딜로 큰 화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