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로 뻗네" 내 남편 왜 비실대나...男갑상선 때문?

일상 생활에 방해가 될 만큼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 원인을 파악해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수면 패턴이나 운동, 식습관 등으로 인한 피로는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남성들에게서 나타나는 만성 피로의 흔한 원인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내들이 살펴보면 좋을 내 남편의 피로 원인들이다. 밥 반찬이…

질병관리청, 독감 예방접종 독려

독감 삼총사 동시 유행…지금 예방접종해도 될까?

올해 들어 3가지 독감바이러스가 동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B형 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A형 바이러스에 감염됐더라도 B형에 다시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방역 당국은 아직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이들에 대해 접종 동참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이 이번 절기(2023-2024절기) 호흡기바이러스통합감시체계(K-RISS)를…

나이 들수록 균형 잡힌 식단 중요... 흡수율도 따져야

매일 김치에 밥만?...중년 여성 꼭 먹어야 할 ‘이 음식’?

영양 전문가들은 음식은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특정 영양소가 넘치거나 부족하지 않은 균형 잡힌 식생활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도 냉장고에 남은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사람들이 있다. 김치에 밥만 먹다간 영양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 가장 부족한 영양소…

슬러시 안에 든 글리세롤 때문...5세 미만 저혈당, 쇼크 등 주의해야

"슬러시 먹었을 뿐인데"...英 3세 소년 저혈당 발작, 무슨 일?

영국의 3세 소년이 슬러시를 먹고 쓰러진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더선 등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 사는 앵거스 도넬리(3)는 라즈베리맛 분홍색 슬러시를 마시고 의식을 잃었다. 슬러시를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앵거스를 위해 음료를 사준 뒤 공포의 순간이 찾아오자 그의 어머니인 빅토리아 앵거스(29)는 크게 놀랐다. 빅토리아는…

음경 커지게 한다는 젤킹...전문가들 "음경이 휘는 페이로니병 위험 높인다" 경고

男 '그곳' 스트레칭, 3cm 더 커진다고?...휘고 더 작게 만들 수도

최근 틱톡에서 음경을 커지게 한다며 남성들 사이에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젤킹(jelqing)’이 실제로는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부작용이 더 크다는 의사들이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젤킹은 손으로 음경 조직을 당기거나 마사지해 음경의 길이와 둘레를 늘릴 수 있다는 음경 스트레칭 운동이다. 이들은 "음경을 당기면 조직에 미세한 손상을 일으키고, 이를 여러…

다낭성 난소증후군 여성, 중년 이후 주의력 11% 떨어져

배란 안 되는 '이 병' 있으면 인지력도 떨어진다?

여성에게 가장 흔한 내분비질환이 있는 여성은 중년 이후 기억력과 인지력에 문제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와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UCSF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

[셀럽헬스] 박나래 주택살이 고충 토로

박나래 55억 주택 “수도 동파에 벌레까지”...겨울철 관리법은?

코미디언 박나래가 주택살이의 힘든 점을 토로했다.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옥 신혼집을 임장하는 장면이 담겼다. 운치있는 한옥집에 출연진들은 “비 내릴 때 마당에서 부침개 부치고 막걸리 먹으면 얼마나 좋겠냐” “큰 창을 개방하는 건 서울 지역에선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조금만 외지로 나가면 벌레가 많이 들어와서 열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로 유전성 혈관부종 증상 95% 억제

퉁퉁 붓는 희귀병, 주사 한 방으로 완치한다?

고통스럽고 치명적인 희귀 유전병을 겨냥한 유전자치료법이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90%이상의 완치율을 보였다. 1일(현지시간)《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뉴질랜드와 네덜란드,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유전성 혈관부종(HAE)은 5만명 중 1명이 걸리는 희소 질환이다. 유전자 돌연변이로 염증을 완화하는 C1…

[간암의 날 인터뷰] 명지병원 박중원 교수

"당뇨도 간암 원인"...조금 배고프면 암 걱정 줄어든다

"암은 대표적인 생활습관 병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생기는 게 아니에요. 1~2개월 조심한다고 예방되는 그런 병이 아닙니다. 암만큼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한 병은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간암은 특히나 더 그렇습니다." 2월 2일 간암의 날을 맞아 코메디닷컴은 30년 넘게 간암을 연구하고 치료해 온 명지병원 소화기내과 박중원 교수를 만났다. 최근…

문헌연구 결과 “그리스 시대엔 ‘가벼운 인지장애’, 로마 시대엔 ’80세 노인 학습 장애’ 표현 등장”

그리스 로마시대에도…과연 ‘치매’ 있었을까?

고대 그리스 시대엔 노화에 의한 경도인지장애(MCI)에 대한 표현이, 로마 시대에는 노화에 의한기억력 장애에 관한 표현이 각각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리스 로마 시대엔 알츠하이머병을 연상시키는 심각한 기억 상실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연구팀은 현대사회에서 감염병 수준으로 많이 발생하는 심각한 기억 상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