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국 18세 청년 "몸관리 위해 가공식품 꼭 피하지 않아도 된다" 주장...규칙적 운동 병행

"매일 피자 먹고 한달 5kg 뺐다" 英18세 청년 화제...어떻게?

매일 피자를 먹으면서 한달만에 5kg를 뺀 영국 청년이 화제다. 미국 뉴욕 일간 뉴욕포스트는 매일 피자를 먹으면서도 한 달 만에 13파운드(약 5kg)를 감량한 영국 개인트레이너 제이든 리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제이든은 몸 관리를 위해 가공식품을 꼭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일 프랜차이즈 피자를 한 조각씩…

음악 활동이 정신, 육체 건강 증진시켜

“다 함께 차차차~”...음악, 중장년들 건강도 춤추게 한다

음악이 중장년들에게 보약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대 건강 노화 관련 전국 여론조사(University of Michigan National Poll on Healthy Aging) 결과에 따르면 노래나 연주를 듣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 음악 활동이 나이 든 사람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쥐 실험에서 망막 세포 기능 보존하는 것으로 나타나

"뛰면 눈도 좋아진다"...운동이 시력 퇴화 늦춰

나이가 들면 빛을 감지하는 망막 신경 세포인 광수용체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시력도 감소한다. 노인들이 시력을 잃는 주된 원인 중 하나가 이런 노화로 인한 시력 감퇴다. 그런데 손상이 진행되고 있는 망막 신경 세포의 기능을 보존하는데 에어로빅과 같은 보통 강도의 운동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에모리대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이 망막 퇴행성…

차례상 간소화에 따라 9가지 권장...정해진 과일없고, 고인 좋아하던 음식 올려도 무방

"금값 과일 빼고 햄버거?"…올해 차례상 간소하게 해볼까

명절이면 부담스러운 일이 바로 차례다. 넘어가자니 조상님 뵐 낯이 없고, 차례를 지내자니 비용과 노력이 만만찮다. 차례를 꺼리는 분위기도 커지는 추세지만 아직 예를 갖추고자 하는 가족들과 대립이 이어지면서 갈등도 빈번하다. 조상 대대로 내려온 까닭에 명절 차례를 지내야 하는 것으로 여기지만 무조건 따라야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많다. 지난해 1월…

음식 상온에 방치 시 볶음밥 증후군 위험↑...식약처가 안내하는 올바른 보관법은?

"뜨거운 음식, 냉장고 바로 넣어도 된다?"...갑론을박, 진실은?

뜨거운 음식을 냉장고에 바로 넣어도 되는지에 대한 논란이 해외에서 화제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건강·위생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메리 퓨더는 남은 음식을 식히기 위해 바깥에 두고 방치하지 말 것을 주장했다. 따뜻한 음식을 냉장고에 빨리 넣을수록 이롭다는 것이다. 그는 “항상 냉장고에 음식을 넣기 전엔 밖에 두고 식혀야 박테리아가…

열 이용하면 체온 낮춘 효과 더 오래 지속…새로운 우울 증상 완화 치료법 개발 기대

"우울증 있으면 체온 더 높다"...사우나가 도움되는 이유?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체온이 더 높으며, 이는 우울증 환자의 체온을 낮추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웨일신경과학연구소 연구진은 106개국 2만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청소년의 음주와 흡연, 자살 충동 증가시켜

"매일 술 마시는 고등학생, 자살 생각 5배 많이 해"

집중적인 금연 광고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흡연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음주 청소년 수도 증가 추세다. 그런데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고등학생은 자살 충동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소아과(JAMA Pediatric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니코틴, 알코올에 의존하는 청소년은 자살에 대해 생각하고,…

근육에 좋은 단백질, 지방 줄이는 식이섬유 상승 효과

비지·김치 찌개 자주 먹었더니... 근육-체중에 변화가?

비지는 칼로리가 낮은 건강식이다. 콩으로 두부를 만들고 남은 비지에는 영양 성분이 많다. 단백질이 상당량 들어 있어 근육 유지에 좋고 김치를 넣으면 식이섬유 효과로 장 건강에도 기여한다. 무엇보다 가공식품에 찌는 몸속이 편하다. 짜지 않게 만들면 밥 없이도 먹을 수 있다. 두부보다 열량 낮고 근육에 좋은 영양소 풍부…

SGLT-2 억제제가 DPP-4 억제제에 비해 신장결석 위험 26% 낮춰줘

신장결석 위험 낮춰주는 당뇨병 치료제 따로 있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신장 결석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신장결석이 발생하면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고 신장기능 저하로 인한 신장염을 초래할 수 있다. 특정 유형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가 신장 결석 발생 위험을 현저히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내과(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비만일 경우 남자 태아 향후 당뇨 등 발생 위험 높아

임신하면 잘먹는 게 복?...뱃속 아들 건강 망칠 수도

임신부 비만이 태아의 생후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 연구진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임신부가 지나치게 살이 찔 경우 태아(남아)가 성장한 뒤 간 질환 및 당뇨병을 포함한 대사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부 비만은 자궁 내 안드로겐 농도를 높인다. 안드로겐은 태아(남아)의 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