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증 2형 당뇨 환자 대상, 탄수화물 9% 지방 65%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식단 섭취했더니...인슐린 방출 베타 세포 기능 좋아져

"탄수화물 '이만큼' 확 줄였더니"...당뇨환자, 혈당조절 능력 높아져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저탄수화물 식단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능력을 높이고 당뇨병 치료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UPI통신은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12주간 임상시험에서 췌장의 손상된 베타(ß)세포 기능이 개선됐다고 이 논문을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베타세포는 혈당을 조절하는…

드문 섭식장애로 20년 동안 감자만 먹으며 살고 있는 여성 사연

"20년 동안 '이것'만 먹고 살아"...음식공포 심해 겨우 먹는다는 女, 왜?

드문 섭식장애로 지난 20년 간 감자만 먹으며 버틴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슈롭셔 텔포드에 사는 조디 쇼(29)는 지난 20년 가까이 감자만 먹으며 살아왔다. 아기 때부터 가지고 있던 회피적/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ARFID) 때문이다. 조금 더 어렸을 때는 치즈와 빵 등도 먹었지만 열 살이 되면서 음식에 대한 공포증이…

체육관에서 갑작스러운 발작 일으키고 쓰러진 후 공격적인 뇌종양 진단

“운동하다 발작일으켜”...생존기간 1년 밖에 안되는 이 암?, 21세에 무슨 일?

운동 중 발작을 겪은 뒤 뇌종양 진단을 받은 21세 남성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아이작 윌튼(21)은 지난 4월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중 갑작스러운 발작을 일으키고 쓰러졌다. 과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발작에 병원으로 옮겨진 아이작은 뇌종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아이작은 “건강하고 정상이었던 내게 갑작스럽게 발작이…

비만에도 영향 미치는 장내 미생물

“장 나빠져 살 찐 사람 너무 많아”... 최악의 식습관은?

많이 먹고 덜 움직이면 살이 찐다. 식사를 통해 들어온 열량을 쓰지 않으면 몸속에 쌓이는 것이다. 비만은 식습관, 생활습관 외에도 유전, 환경 등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연관되어 있다. 충분히 운동을 해도 살이 찌는 이유다. 최근 장내 미생물 또한 중요한 비만 원인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이를 다이어트에 활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셀럽헬스] ITZT 채령, 아침 세수 안 하는 이유

채령, 백색피부 비결...아침에 '이것' 안 하기, 눈곱만 뗀다고?

그룹 ITZT 채령이 아침에 세수를 잘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서는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이 몽골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사막에서 텐트를 치고 잔 김석훈, 임우일, 권율, 신재하, 노마드션은 아침을 맞았다. 이때 권율이 세수를 하려고 하자 김석훈은 "이따 설거지 할…

일평균 기온 1°C 상승할 때마다…자살충동·행동으로 인한 청소년 응급실 방문 1.3%씩 증가

매년 끔찍한 ‘폭염의 추억’…청소년 자살충동까지?

폭염과 무더위가 청소년 자살충동을 높이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은 12~24세 젊은이들이 자살을 시도해 응급실을 찾은 사례 5만5000건 이상(2012~2019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기온이 1°C 높아질 때마다 자살 충동이나 행동으로 인한 청소년의…

8년 전 부터 성격 이상해지더니 자녀들 다 떠나가...발작으로 쓰러진 뒤에도 고집부려 호주 여행갔다 뇌종양 진단 받은 71세 여성의 사연

"성격 이상해, 자녀들도 손절?"...8년동안 다른 사람 돼가, '이 암' 때문었다고?

매번 사람들과 말싸움을 하고 고집을 부리는 등 성격이 이상해진 것이 뇌종양 때문인 줄도 모른채 살다가 뒤늦게서야 뇌종양을 진단받은 71세 여성의 사연이 공유됐다. 뇌종양으로 인해 8년동안 그는 이상하게 변하고 있었던 것이다.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71세 콜렛 디슬리는 8년 전인 2015년 부터 자살 충동과 우울증을 겪기 시작했다. 가끔 며칠 동안…

바이러스 시즌, 지금부터 대비하지 않으면 위험

"바이러스, 기온 낮을 때 더 번식"...지금 당신의 호흡기를 노린다

요즘 같은 날씨엔 호흡기 질환 발생률이 올라간다. 감염병 전문가들에 따르면, 호흡기 질환은 1년 내내 발생하지만 그중에서도 10월 말부터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어 11월부터 시작해 1월과 2월에 정점을 찍고, 3월 말이나 4월 초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은 가벼운 감기부터 심각한 폐렴까지 다양하다. 호흡기 질환에는 폐와 관련된…

60대 데미무어의 세월 거스르는 젊은 외모... 최근 페이스리프트와 목 리프트, 그리고 눈꺼풀 수술 받은 것으로 추정

61세 데미무어, 점점 30대 외모?...얼굴에 뭐 하고 있나 봤더니

61세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시간을 거스르는' 방부제 미모를 보이면서 그 성형학적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미무어는 신작 SF 영화 더 서브스텐스(The Substance, 12월 한국 개봉 예정)에서 젊음에 집착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2024년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영화는 여성들이 비현실적인 미적 기준을 따르도록…

"딸기 '일석이조' 효과"... LDL콜레스테롤·중성지방·염증 낮춰 심장 건강에 좋고, 인지기능 저하 속도 늦춰 치매 예방

심장도, 뇌도…‘이 과일’ 하나로 튼튼하게?

최근 ‘논산 딸기’가 출하됐다. 이젠 딸기를 사시사철 먹을 수 있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에 따르면 딸기를 자주 충분히 먹으면 심장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최근 연구 결과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드 캠퍼스(UCD)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딸기는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