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내장지방, 피하지방보다 더 위험

“내장지방 염증 때문에”... 몸속 망가지는 최악의 식습관은?

내장지방의 의미는? 복부비만, 뱃살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뱃속의 내장 주변에 존재하는 지방을 말한다. 복강 안쪽 내장 사이의 연결 부위에 지방이 많이 쌓인 상태다. 내장지방은 피부 아래층에 쌓인 피하지방과는 달리 염증을 일으키고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 내장지방을 줄이는 습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나는…

SNS타고 유행하는 ‘상추 물’의 진실

"꿀잠 자려 물에 ‘이것’ 넣어 마신다?"...요즘 유행이라는데, 진짜?

고기에도 싸 먹고, 샐러드로도 먹는 상추. 이 상추가 요즘에는 SNS 상에서 수면을 돕는다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틱톡(Tiktok)등 소셜 미디어를 살펴보면 상추를 뜨거운 물에 담가 마시는 이른바 '상추 물' 트렌드가 떠오른 것이다. 이 때문에 해외 MZ세대 사이에서는 상추 물을 수면 보조제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각에서는 상추 물을…

윤인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장기간 꾸준한 복용 문제 없다"

"렘수면행동장애 치료제 오래 복용해도 인지기능 끄떡없어"

렘수면행동장애를 개선하는 치료제를 오래 복용해도 인지 기능이 저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병이 의심된다면 조기에 진단 받아 꾸준히 복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윤인영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특발성 렘수면행동장애 치료제인 클로나제팜을 장기간 복용해도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이 없다는 연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피크닉 즐기던 일행의 9개월된 아기에게, 갑자기 보온병에 든 커피를 붓고 달아난 남성, 호주 경찰 추적 중...근처 간호사, 화상 응급 조치

"몸 전체 60% 화상"...아기에게 뜨거운 커피 붓고 달아난 男, 무슨 일?

세상에 나온지 9개월 밖에 안된 아이가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보온병 커피 테러'를 당해 화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호주 현지 방송 7뉴스, 9뉴스에 따르면 브리즈번에 사는 한 여성은 9개월된 아기를 데리고 친구들과 함께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다. 사진에서 보듯 아기는 담요 위에 앉아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즐겁게 놀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덜 익힌 돼지고기 먹은 후 기생충 감염된 환자 사진

"덜 익은 소시지 먹었다가"...기생충이 쌀알처럼 박힌 男, 충격이네

덜 익힌 돼지고기 섭취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스캔 사진이 공유됐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미국 플로리다대 의대 병원 응급실 의사인 샘 갈리 박사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돼지 촌충으로도 알려진 기생충 태니아 솔리움의 유충에 의해 낭미충증(cysticercosis)에 감염된 환자의 CT 스캔…

대상포진 예방 ‘재조합’ 백신, 여성의 치매 발생률 22% 줄여

“여성 치매 22% 낮아졌다”...뇌 건강 지키는 전략은?

가장 가혹한 병으로 꼽히는 치매... 예방은 불가능한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치매 종류 중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병(뇌경색-뇌출혈)을 예방하고 잘 관리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문제는 치매 중 가장 많은 알츠하이머 치매다. 중년부터 외국어 공부, 일기 쓰기 등을 통해 예방에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치매 예방을 위한 전략에 대해 다시…

신부전증 걸린 여동생 살리기 위해...신장 공유 제도 신청하려면 체중감량 필수, 주식이었던 가공식 다 끊고 식습관 개선

"여동생 살리려" 200kg男, 106kg 뺐다... '이것' 끊고 변신, 어떻게?

200kg에 육박할 만큼 뚱뚱했던 한 남성이 약 108kg를 감량, 현재 체중 92.5kg으로 드라마틱하게 변신한 모습이 화제다. 그가 살을 빼는 계기가 된 것은 여동생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였다.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영국 체셔주 림에 사는 24세 매튜 플래너건은 가공식품, 고당분 식품을 주로 먹어왔으며, 1년 동안 테이크아웃 음식으로만 거의…

혈당 수치에 문제가 전혀 없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환자는 2년4개월, 당뇨병 전증인 사람은 6개월 더 뇌 노화가 빠른 것으로 밝혀져

혈당에 문제 있으면...또래보다 뇌 4년 더 늙는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 수치에 전혀 문제가 없는 또래의 일반인에 비해 뇌가 2년 4개월 더 늙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는 40~70세 남녀 약 3만1000명의 뇌 MRI(자기공명영상) 스캔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당 수치에 전혀 문제가 없는 같은 또래의 사람에 비해 제2형당뇨병 환자는 뇌가…

[셀럽헬스] 오영실 골감소증 진단 고백

59세 오영실, 말타다 떨어져 '이것' 진단...기침도 조심해야 한다는데

방송인 오영실이 골감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한 방송에서 오영실은 낙마사고 이후 골감소증을 알게된 사실을 고백했다. 방송에서 오영실은 “3년 전 승마하다가 말에서 떨어졌다”며 “공중에서 날면서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천골(꼬리뼈)가 나갔다”고 말했다. 사고 후 병원을 찾은 오영실은 “검사를 받으면서 골감소증을 알게 됐다”며 “의사…

평균 수면 8.5시간인 사람, 5.5시간인 사람보다 체지방 감소율 두 배

“잘 자야 체지방 빠진다”...살 빼주는 최적의 수면 시간은?

수면과 체지방 사이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들을 살펴보면 숙면은 체중 조절을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몸무게 감량을 시도하는 사람이라면 건강한 수면 습관이 필수라는 얘기다. 우선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10년간 여성 13만3353명의 수면 습관을 관찰한 결과, 숙면을 취하는 여성들은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여성들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