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셀럽헬스] 전현무 다이어트 식단 ‘두부티라미수’ 공개

전현무, 살 빼려고 두부로 '이것' 만들어...실제 효과는?

방송인 전현무가 다이어트를 위해 두부로 만든 디저트 ‘두부티라미수’를 선보였다. 최근 한 방송에서 전현무는 두부티라미수를 다이어트 식단으로 애용한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두부티라미수 레시피에 따르면 두부, 크림치즈, 스테비아, 레몬즙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다. 커피 가루는 물에 녹여 식빵과 오트밀 위에 붓는다. 그 위에 간 두부를 올리고 코코아…

반려동물 건강에 더 신경 쓰는 그들 위한 공동 보건진료소

노숙자 10명 중 1명, 개와 떠돈다...선진국의 대책은?

노숙자 10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노숙자와 반려동물의 건강을 동시 관리해줄 수 있는 원스톱 보건진료소를 운영하는 것을 검토해볼만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인간과 동물의 상호작용(Human-Animal Interactions)》에 발표된 미국 텍사스대 보건과학센터 휴스턴(UThealth 휴스턴) 연구진의 논문을…

건강한 장내 미생물에 해로운 영향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공식품 속 '이것'이...몸속 좋은 미생물 죽인다

방부제는 맥주, 소시지, 치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품에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이 방부제가 몸속의 미생물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CS 화학 생물학(ACS Chemical Bi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천연 식품 방부제인 란티바이오틱스(lantibiotics)가 장내…

나물과 같이 먹으면 건강 효과 높아져

오곡밥+나물 꾸준히 먹었더니...몸에 변화가?

오는 24일(토)이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이다. 우리 조상들은 다섯 가지 잡곡이란 의미의 오곡밥을 먹으며 한 해의 풍요와 가족의 건강을 기원했다. 묵은 나물과 견과류 위주의 부럼도 곁들였다. 온갖 가공식품으로 찌든 요즘 사람들에게 최고의 건강식인 셈이다. 왜 이 음식들이 건강에 좋을까? 오곡의 의미는?... 다양한 곡류에 다양한 영양소…

[김용의 헬스앤]

“또 뻔한 음식?”...채소·과일이 생명 살릴 수 있다

“또 뻔한 얘기...” 건강 기사를 쓸 때 암이나 질병 예방 부분에서 채소-과일을 꾸준히 먹으라는 말을 빠뜨리지 않는다. 대부분의 암 뿐만 아니라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심근경색 등 주요 질병을 막는 데 채소-과일이 ‘도움’이 된다. 만병통치약이 아니라 질병 예방-조절에 일정 부분 기여한다는 의미다. 그러면 “또 뻔한 얘기를…

밤낮 뒤바뀐 아이 괜찮을까... "어긋난 생체시계, 정신건강 흔들어"

수면과 생체시계 문제가 정신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체시계는 태양 주기에 따른 신체의 변화를 의미한다. 24시간 주기 리듬에 수면·혈압·체온 등 신진대사가 영향을 받는다. 우리의 몸은 밤 0시에서 3시 사이에 깊은 수면에 빠진다. 새벽 5시쯤에는 체온이 가장 낮은 상태가 되며, 아침 6시쯤에는 잠에서 깨어나면서 스트레스에…

불안 약물 전립샘비대 방광염 요로감염 등 주요 원인 11가지

“하루 9번 이상 소변?”…왜 이렇게 자주 오줌 마렵나 했더니

너무 잦은 소변도 생활에 큰 불편을 준다. 특히 오줌보가 터질 것 같은 고통을 느낀 적이 있다면 빈뇨에도 신경을 쓰게 된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통상 성인은 하루에 6~8회, 주로 낮에 소변을 본다. 하루 9회 이상 소변을 볼 경우엔 여러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대 멜리사 A. 라우다노 부교수(비뇨기과)는…

구강세균인 푸소박테리움 뉴클레아툼과 스트렙토코커스 고르도니

"둘이 만나 썩은 똥내가"...입 냄새 유발 '세균 콤비' 찾았다

입 냄새는 입 안에 사는 주요 박테리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려졌을 뿐 어떻게 발생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 구취의 생화학적 메커니즘이 구체적으로 밝혀졌다. 최근 미국미생물학회(ASM) 온라인 저널 《엠시스템즈(mSystems)》에 발표된 일본 오사카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한…

독감 유행 따라 후두염 환자 또한 크게 늘어

'컹컹' 쉰 목소리가 두 달 넘어가네…후두염 아닌 암일까?

새해 들어 감기·독감·코로나19가 뒤섞여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한 여파로 목소리에 이상이 생겨 진료받는 환자들 또한 덩달아 늘어났을 것으로 의료계는 분석한다. 그중 상당수는 후두염 환자이다. 목구멍에 있는 후두(성대)는 공기가 지나가면서 숨을 쉬고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하는(호흡과 발성) 기관이다. 후두는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과 호흡하는…

전국 수련병원 전임의 일동 입장문 발표

전임의, "정부, 의료인 협박·탄압 멈춰야...진정한 소통 촉구"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안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수련병원 전임의(임상강사)들은 "한국 보건현실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의료인 협박과 탄압을 중단하고 진정한 소통을 할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20일 전국 수련병원 전임의 일동은 입장문에서 "정부가 현장에서 일하는 의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