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이코패스 판단기준, 주로 남성 범죄자 식별용…여성 사이코패스 식별엔 부적절”

"男보다 더 교묘" 女사이코패스, 생각보다 5배 더 많다

여성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자)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최대 5배 더 많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앵글리아러스킨대(ARU) 연구팀의 클라이브 바디 박사(경영학, 기업 사이코패스 연구)는 이 같은 결과를 다음달 16일 케임브리지대 캠퍼스에서 열리는 축제 기념 강연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과학적 증거에 따르면 남성…

우유보다 단백질·칼슘 함량 적어…대체식품 표기 명확히 해야

“식물성 음료가 우유라고?” 영양성분 ‘이렇게’ 다르다

유당불내증으로 기존 우유를 마시기 어려운 소비자들은 물론 다양한 종류와 맛에 호기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며 식물성 음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식물성 음료는 귀리, 쌀, 아몬드 등 식물성 재료를 활용해 만든 음료를 말한다. 시중에 두유 외에도 다양한 식물성 음료가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식물성 음료만으로 우유 못지않은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지…

복부 비만 있는 중년 남성 뇌 기능 낮아

배불뚝 중년 男, 뇌기능 낮아져...치매 위험 높다, 여성은?

두꺼운 뱃살이 중년 남성의 뇌 노화와 인지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복부 비만이 심하고 알츠하이머병 가족력이 있는 중년의 남성들은 뇌 기능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럿거스대 뇌건강연구소 연구팀은 이 때문에 췌장과 간에 지방이 많이 쌓이면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하루 3600보만 걸어도 위험 현저히 감소

63세 이상 女, 하루 '이만큼'만 걸어라...심장질환 위험 줄인다

노년기 여성이 심부전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매일 해야 할 운동의 양이 일반적 생각보다 적어도 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1만보가 아니라 약 3600보만 걸어도 심부전 위험이 상당히 줄어든다는 것. 《미국의학협회저널 심장학(JAMA Cardiology)》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6일(현지시간) 보도한…

[셀럽헬스] 이지혜 남편 문재완 체중 감량

"뱃살 4인치 뺐다" 이지혜 남편, 보정속옷까지?...왜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에게 보정속옷을 선물했다. 뺀 뱃살을 더 들어가게 보이려 한 것.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에게 “오빠 살 뺐잖아. 뺀 김에”라며 보정속옷을 선물했다. 문재완은 다이어트를 통해 허리둘레가 41인치에서 37인치로 줄었고, 몸무게도 90kg에서 80kg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겨드랑이 가려움증...염증성 유방암(IBC)과 림프종일 경우엔 다른 증상 동반

"왜 겨드랑이만 유독 가렵지?"...털, 땀띠 외에 암도?

몸이 가려운 이유는 여러가지다. 그 중 겨드랑이만 유독 가렵다면? 겨드랑이 주변은 말단 신경이 모여있는 영역이다. 작은 자극에도 통증을 느끼거나 무언가 이상 있을 시 즉시 느끼고 알아차릴 수 있다. 겨드랑이에서 자극이 발생하는 것은 옷이나 옷에 묻은 세제로 인한 경우가 많다. 어떤 경우에는 암과 같은 중증 문제일 수도 있다. 겨드랑이가 가려운…

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제 루스페르티드 임상2상에서 뚜렷한 약효

난치성 희귀 혈액암 치료길 열리나...신약 임상2상 약효 확인

혈액세포 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희귀 난치성 혈액암인 진성적혈구증가증(PV)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신약이 임상시험에서 약효가 검증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바이오테크기업인 프로타고니스트…

전립선 비대증이 주원인, 이뇨작용 부르는 음료 삼가야

"감기약 먹고 소변이 안나와?"...중년男 '이것' 엄청난 통증 불러

소변이 마려워서 부리나케 달려간 화장실. 그러나 아무리 시도해도 소변은 감감 무소식이다. 이는 중장년층 남성들이 흔히 겪는 ‘급성요폐’ 증상이다. 날씨가 추울수록 전립선 및 요도가 수축해 소변을 잘 보지 못해 급성요폐 증상이 잦아지는데, 자칫하다간 생명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심하면 생명에 지장을 미칠 수도 남성의…

피로, 종양, 비중격 만곡증, 혈액응고장애 등 다양한 코피의 원인들

갑자기 코피가 주르륵…코 안에 '이것' 때문일 수도?

미디어를 보면,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밤새워 공부하는 학생이나 야근하는 직장인들이 갑자기 코피를 뚝뚝 흘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실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한 날, 야구공에 코를 맞지도, 심지어 코를 파지도 않았는데 코피를 뚝뚝 흘릴 때가 있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를 바탕으로 코피가 나는 의외의 이유 4가지에 대해 소개한다.…

짠 맛 줄이고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 보강

라면에 냉이 듬뿍 넣었더니... 몸에 변화가?

날씨가 풀리면서 봄 기운이 내비치고 있다. 이른 봄의 대표 나물이 바로 냉이다. 단백질이 많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쌉쌀한 맛과 향이 좋아 식감을 높일 수 있다. 주로 국이나 찌개에 넣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다. 냉이에 대해 알아보자. 근육에 좋은 단백질-필수 아미노산 풍부... ‘종합 영양제’ 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