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포만감 오래 지속, 점심 과식 막아 다이어트 효과 기대

아침에 감자+달걀 자주 먹었더니...근육-염증에 변화가?

최근 104세 김형석 교수와 92세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아침에 감자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김형석 교수는 탄수화물인 감자로 오전에 필요한 에너지를 내는 것 같다. 건강 장수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라고 ‘건강식’으로 단정할 순 없다. 다만 건강에 이로운 영양소가 많은 게 사실이다. 감자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임플란트 여러 개 심을까, 틀니 할까?

임플란트 치료는 자연치아 뿌리에 해당하는 특수 금속의 나사 모양 인공구조물을 턱뼈 속에 심어 기둥을 만들고, 그 위에 인공치아를 새롭게 만들어 주는 방법이다. 치주 질환, 충치나 외상 등 여러 이유로 치아를 상실한 경우 고려할 수 있다. 치아와 비슷한 구조로 만들어져 기존 틀니의 불편감이나 씹는 능력 감소 없이 자신의 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원래…

연어 굴 견과류 사과 당근 오트밀 적당히 섭취하면 좋고...‘기름진 음식’은 무관

"여드름 날까봐" 기름진 음식 피했는데...아니라고?

얼굴 등의 피부에 유난히 여드름(뾰루지)이 많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 이런 피부 트러블의 주요 원인으로는 유전, 생활습관, 스트레스, 음식 등이 꼽힌다. 하지만 특정 음식이 단독으로 이 상태를 일으키거나 예방해주지는 않는다. 물론 어떤 음식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반면, 어떤 음식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왜 그런지 정확히…

[김용의 헬스앤]

“운동 싫어했는데”... 아플수록 꼭 해야 하는 이유?

“힘 내세요! 응원합니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걷기 운동을 하는 A씨(67·남)와 오늘도 마주쳤다. 지팡이에 의지한 채 힘들게 걸음을 옮기는 그를 동네에서 자주 본다. 뇌경색(뇌졸중) 후유증으로 한쪽 몸이 마비된 그는 집에서 재활 치료 중이다. 언어 장애로 발음도 어눌한 그를 보고 인사를 건네자 이내 얼굴이 펴진다. 그는 몸이…

심한 허리통증과 관절통으로 유방축소술, 8년 후 가슴 더 커져...축소술 받아도 커질 수 있어

가슴이 무려 KK컵→D컵 축소...8년후 다시 커져 재수술, 무슨 일?

유방축소수술을 받은 후 가슴이 다시 커져 두 번째 수술을 받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더선에 의하면, 영국 버밍엄에 거주하는 요가 강사 에코 엘리엇은 30KK(밑가슴둘레 66~71 cm, 가슴 위 둘레 114~117 cm) 사이즈의 가슴 크기 때문에 심한 허리 통증과 어깨 통증에 시달렸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시선 때문에 생활에…

임산부 비만, 확률은 낮은 편이나 사산 위험 2배…특히 만삭 땐 4배로 높아질 수 있어

"결혼 전 살빼라" 괜한 말 아냐…‘이 위험’ 막아준다

비만한 임산부는 그렇지 않은 임산부보다 사산 위험이 2배 이상 높으며, 특히 만삭 땐 위험이 4배로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퀸스대, 달하우지대 공동 연구팀은 2012~2018년 온타리오에서 발생한 출산 관련 사례 68만1178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체 사례 중 사산은 1956건이었다. 연구팀은 당뇨병…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영양소 더 풍부

"하루 달걀 이렇게 먹어라"...영양소 더 풍부해진다

달걀은 칼로리에 비해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이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다. 문제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우리 몸이 영양소를 섭취하는 정도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달걀을 익혀 먹으면 단백질의 91%를 흡수,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날로 먹으면 그 비율은 51%로 떨어진다. 영양을 살리면서 소화도 쉬워지는 조리…

시금치, 케일 등 다른 잎채소에서는 항균 즙 나와

다른 채소보다 '이것' 더 잘 씻어야..."대장균 증식 빨라"

양상추 등 상추 류 채소가 다른 잎채소보다 대장균 오염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듀크대 식품 안전과 연구팀에 따르면 양상추를 포함한 녹색 잎채소의 물리적 구성은 특히 실온에서 대장균 박테리아의 서직지가 된다. 그런데 양상추 등 상추 류 채소와는 달리 시금치, 케일, 콜라드와 같은 잎채소는 대장균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성적 만족 위해 음경에 칫솔 삽입, 성관계 중 음경 골절

"성관계 만족위해?" 음경에 칫솔 넣었다가...男의 최후는?

성관계 중 음경에 넣은 칫솔이 부러져 극심한 고통을 겪은 남성의 사건이 보고됐다. 영국 일간 더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인 이 남성(43)이 스스로 자신의 음경을 약간 절개해 칫솔을 넣은 것은 2017년부터였다. 그는 ‘성(性)적 만족’을 위해 이런 행동을 했으며, 이전에는 칫솔을 제거하는 데 문제가 없었다고 전했다. 해당 남성은…

머리 크기 만큼 커진 '중간엽 종양'...20cm x 15cm x 15cm 크기로 자라, 무사히 제거 성공

"머리가 두개?" 15년간 뒤통수에서 자란 '이것', 정체는?

머리에 생긴 종양을 15년 동안 뒤통수에 '이고' 다녔다면? 마치 머리가 두개로 보이는 한 인도의 남성이 마침내 종양 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 사는 익명의 39세 남성은 머리 종양때문에 목 통증과 수면 장애로 고통받고 마침내 병원을 찾았다. 머리의 종양이 커지면서 불안과 우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