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왼쪽 가슴에서 출혈·멍울 발견...여러 차례 병원 찾은 후 유관 상피내암 진단받아

"샤워 후 유방에서 피가"…26세에 왼쪽 가슴 절제한 女, '0기 유방암' 뭐길래?

26세에 초기 유방암에 걸려 왼쪽 가슴을 절제한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뉴캐슬에 사는 코트니 베일리(26)는 지난 6월 샤워 후 왼쪽 가슴에서 피가 묻어나온 것을 발견했다. 이틀 후 병원에 갔지만 코트니는 의사로부터 호르몬 불균형 때문일 것이라는 말을 듣고 돌아왔다. 며칠 뒤 같은 쪽 가슴에 작은 멍울이 생긴 것을…

위에 부담줄 수 있어...국에 밥 말아먹는 습관 멀리해야

[건강먹방] “쌀쌀한데 국밥 한 그릇?”...'이렇게' 먹으면 건강 해친다

국밥 한 그릇이 생각나는 쌀쌀한 날씨다. 이런 날에는 뜨끈한 국물 요리가 차가운 몸을 녹여주고 포만감까지 가져다준다.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하는 음식으로 제격이지만 국밥을 과하게 먹으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국밥은 한국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다.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순댓국 1인분(600g)에는…

농업 생산으로 배출된 질산암모늄이 주요 요인

대기 오염 물질 중 '이 성분'...어린이 기억력 떨어뜨린다?

대기오염으로 발생하는 PM2.5는 폐 깊숙이 침투한 뒤 뇌에 도달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PM2.5는 혈액, 뇌 장벽을 우회해 신경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대기 오염 물질 중 질산암모늄은 어린이의 학습 및 기억력 저하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산암모늄은 농업 활동으로 생성되는 암모니아 가스와 화석 연료…

과열 조리하면 심장병과 암 위험 증가시키는 옥시스테롤 생성돼

"계란 너무 익히지 마라!" ...고열 조리 시 심장병 높이는 '이 성분' 나와

계란에는 상당한 양의 식이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다. 큰 계란 한 개에 186밀리그램이 들어 있지만 미국심장협회(AHA)는 계란과 같은 음식의 콜레스테롤이 반드시 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문제는 위험이 생각도 못한 곳에 있다는 것이다. 건강 매체 ‘헬스 다이제스트(Health Digest)’는 계란을 요리하는 방식이 건강을 위협할 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부족한 영양소는 칼슘

아침에 달걀·요구르트, 저녁엔 멸치... 중년 여성에 특히 좋은 식단은?

중년은 건강수명으로 직행하는 갈림길이다. 근육은 갈수록 줄고 골밀도는 떨어진다. 특히 중년 여성은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감소로 갱년기 증상이 두드러진다. 비싼 건강식품부터 찾을 필요가 없다. 우리 주변에도 근육 유지와 뼈 건강을 돕는 음식들이 많다. 달걀과 유제품, 멸치 등이다. 이들 식품의 효능을 다시 알아보자. 아침에 달걀…

낮시간 졸음 일으키는 '과다수면증' 원인, 매우 다양하고 알기 힘들어…증상 심하면 수면전문의에게 진료받아 보는 게 바람직

시도때도 없이, 졸음 쏟아진다면…혹시 '이런 병'?

지하철 안이나 사무실, 강의실, 회의실 등에서 침을 흘리며 조는 사람을 가끔 볼 수 있다. 코를 골면서 잠에 곯아 떨어지는 사람도 적지 않다. 낮에 지나치게 많이 졸리거나 잠 자는 시간이 너무 길거나, 멀쩡하게 깨어 있는 게 힘들다면 과다수면증(수면과다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중요한 업무를 보거나 운전을 하다가도 꾸벅꾸벅 존다면 그렇다. 미국…

이탈리아 여행 중 로마서 저녁식사 후 사망...현재 부검 등 조사 중

"로마 여행 중 날벼락"...피자 먹고 숨진 14세 英소녀, 사인은 '이것'?

14세 영국 소녀가 피자를 먹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더선,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스카일러(14)는 이탈리아 여행 중 로마의 한 피자집에서 가족과 저녁 식사를 했다. 스카일러는 피자와 디저트를 먹은지 15분 만에 목이 조여오는 느낌과 함께 기침, 호흡 곤란, 심장 두근거림 등 증상을 겪었다. 스카일러의 부모님은 딸을…

교감신경계 과잉활성화로 인슐린 저항성과 대사 장애 유발

"살 쪄서 서러운데 혈당까지 말썽"...비만이 당뇨 부르는 새 매커니즘 밝혀져

비만이 당뇨병을 초래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그동안 알려진 세포 인슐린 신호 전달 장애보다 교감신경계(SNS)의 과잉 활성화가 당뇨병 발생의 더 큰 원인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다. 국제 학술지 《세포 대사(Cell Metabolism)》에 발표된 미국 럿거스대 연구진이 주도한 논문을 토대로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일(현지시간)…

[셀럽헬스] 홍석천 허리디스크 고백

“식스팩 몸매지만 건강 상태 비상?”...홍석천 ‘이것’ 앓는다 고백, 무슨 일?

방송인 홍석천이 허리디스크를 앓는다고 고백했다. 최근 홍석천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디스크가 안 좋단다, 오랫동안 참 애썼다. 고통은 둘째고 왠지 서글프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엑스레이 사진을 올렸다. 앞서 홍석천은 운동과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당분간 운동하지 마시고 푹 쉬세요” “최근에 운동 너무…

이수연 차병원 교수 “가급적 35세 이전에”

장래 임신 위해 난자동결 한다면, 몇 살에?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면서 난임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난소기능 저하에 따른 난임이 늘고 있어 젊은 시절 난자를 동결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수연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교수는 최근 KBS대구 공개홀에서 ‘난임의 임신성공’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소개했다. 이 교수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