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젊은이만 해라? 달리기 관련 틀린 상식

봄을 맞는 3월에는 본격적으로 대규모 마라톤대회가 줄줄이 이어진다. 이런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달리기 연습을 하는 등 봄을 맞이하면서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이다. 달리기는 쉽게 할 수 있으며 건강 효과도 탁월해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하는 운동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런 달리기도 잘못된 지식을 갖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넷째 손가락 길이, 음경 크기와 연관?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손과 손금의 모양을 보고 운세를 점쳤다. 방법은 다르지만 현대의 과학자들도 손 모양을 보고 건강, 부, 행복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믿는다. 태아 시기에 자궁 내에서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에 노출되는 정도에 따라 검지와 약지의 길이 비율이 달라진다는 사실에 착안한 것이다. 국내 성 전문지 속삭닷컴에 따르면 ‘약지를 보면…

반가워라, 포근한 날씨!

한동안 주말에만 유독 추운 날씨가 계속되다가 반갑게도 포근한 날씨가 찾아 왔습니다. 봄이 성큼 다가오려는 걸까요? 다행히 미세먼지 수준도 그리 높지 않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가벼운 옷을 입고 산책을 하거나 시내에서 샐러드로 브런치를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과…

얼굴 기억할 때 가장 집중하는 부분은?

사람들은 처음 만난 상대를 볼 때 얼굴의 어느 부분을 가장 먼저 그리고 인상 깊게 볼까. 이와 관련해 다른 사람의 얼굴을 바라볼 때 우리의 뇌는 상대의 눈으로부터 가장 많은 정보를 담고 다음으로 입, 코 순으로 정보를 입력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연구팀은 사람의 눈-뇌와 비슷한 방식으로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는 컴퓨터 장치를…

드라마 보며 울기, 행복감 높인다

드라마와 영화 보기는 소중한 일상이다. 우리는 저녁을 먹고 TV 앞에 앉아 등장인물이 불의에 고통을 당하거나, 억울하게 죽거나, 사랑을 잃을 때 함께 눈물을 흘린다. 미국오클라호마대학교 심리학과의 제니퍼 반즈 교수에 따르면 우리 뇌는 실제 인물 및 가상 인물과 맺는 관계를 구별하지 않는다. TV 속의 인물도 소통은 불가능하지만, 진짜 친구나…

스웨덴, 근무 중 '성관계 휴식' 법안 제출

스웨덴 지방의회의원이 근로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하루 근무 중 1시간의 유급 ‘성관계 휴식’을 보장하는 법안을 제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스웨덴 북부지방의 한 지방의회의원은 근로자들이 근무 중 집에 돌아가 파트너와 성관계를 갖고, 되돌아올 수 있는 ‘유급 성관계 휴식’ 도입을 골자로 한 법안을…

성격별로 ‘좋은 소식’ 나누는 법 다르다(연구)

나누면 배가 되는 게 기쁜 소식이지만, 소식을 공유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어떤 사람은 조용히 혼자 넘기길 좋아하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지인에게 전화를 걸고, 또 어떤 사람은 SNS를 통해 은근히 소문을 퍼뜨린다. 소식 전파 방식은 성격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개인차저널(Journal of Individual…

체지방을 태우는데 좋은 음식 5가지

식품에 따라 특별히 열을 더 많이 내는 것이 있다. 즉 칼로리를 태우는 것이다. 또 어떤 음식에는 신진대사를 더욱 활발하게 해주는 영양소와 화합물이 들어있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닷컴 자료를 토대로 특별히 지방을 많이 태우는 음식들을 알아본다. ◆고추=매운 고추에 있는 캡사이신은 몸을 덥게 만들고 칼로리를 태운다. 날로 먹거나 요리한…

김정남 시신서 확인된 신경 작용제 VX 정체는?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피살된 김정남의 시신에서 신경성 독가스인 VX가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AFP통신’과 ‘AP통신’ 등 외신들은 말레이시아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일제히 김정남의 얼굴에서 신경 작용제 VX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김정남을 죽음으로 몰고 간 독극물에 대한 여러 가능성이…

9시간 이상 수면, 치매 유발 위험 있다(연구)

긴 수면시간이 치매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미국 보스턴대학 신경의학 연구팀이 학술지 ‘신경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이 그 이하로 자는 사람보다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높았다. 전 세계적으로 치매를 앓는 사람은 약 4600만 명이며, 2050년에는 그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