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에도 제법 눈다운 눈이 내린 것 같네요. 경기 지역 등은 대설주의보도 발령됐는데요. 주말 나들이를 한다면 눈과 비로 혼잡한 교통이 예상되니 이에 대비해야겠습니다. 차를 직접 운전한다면 스노우 체인도 준비하시고요. 수능을 치른 학생들은 이 같은 교통 혼잡이 더 큰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니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푹…
날이 추워지면 호흡기질환과 심장질환 위험률이 높아진다. 피부에도 문제가 생기는데, 대표적인 겨울철 피부질환은 '한랭 두드러기'다.
날이 쌀쌀해지면 팔과 다리에 두드러기가 생겨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차가운 공기에 피부가 노출돼 생기는 한랭 두드러기 탓이다. 외부에 노출된 부위를 중심으로 두드러기가 올라오는데, 기온이 많이 떨어져…
최근엔 포장김치 및 김치 가공품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김장을 담그는 가정이 많이 줄어들었죠? 그렇기 때문에 더욱 귀해진 묵은 김치는 생각만_x005F_x000D_
해도 입에 침이 고이게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내놓은_x005F_x000D_
결과에 의하면 오늘부터 30일까지가 최적의 김장시기입니다. 하루_x005F_x000D_
평균…
병원 진단을 받고 진료실을 나서는 순간 의구심이 들 때가 있다. 찜찜하고 개운치가 않다는 것이다. 이럴 땐 다른 의사의 소견을 들어봐야 할까?
무언가 불편한 기분이 남는다면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다른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는 건강 문제다. 여러 번 확인하고 주의해도 모자람이 없다. 다른 전문가들의 새로운…
원만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적 유대를 활발하게 맺는 것은 건강과 장수의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이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와의 관계를 최우선 순위에 놓고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다. ‘헬스닷컴’이 친구가 있어서 건강에 좋은 점 4가지를 소개했다.
1. 잠을 잘 잘 수 있다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노인 중 10%는 치매를 앓는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치매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2016년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환자 수는 약 68만8000명이다.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는 치매 유병률을 높이고, 사회적 비용도 증가시킨다. 2030년에는 약 127만 명,…
구강 청결제를 하루에 2번 이상 자주 사용하면 2형 당뇨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Over-the-counter mouthwash use and risk of pre-diabetes/diabetes)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살균력이 있는 구강 청결제를 자주 사용해 입안을 헹궈내면 해로운 세균뿐만 아니라 유익한…
먹는 양이 많아 칼로리 과잉 섭취 상태가 되면 뱃살이 늘어난다. 특히 회식이 잦은 직장인은 경력이 쌓일수록 소위 술 배로 불리는 불룩한 아랫배를 갖게 된다. 한두 잔 술을 마시다보면 뱃살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가볍게 마시는 맥주 한 잔의 열량은 약 150칼로리다. 맥주도 여러 잔 마시게 되면 간은 지방 대신 알코올을 연소시키고 이에 따라 배에…
통계에 의하면 50세 이상 여성의 30~40%, 50세 이상 남성 10% 내외에서 골다공증이 나타난다. 특히 70대 여성의 3분의 2에게서 골다공증이 흔히 발생한다.
이를 적절히 치료해 골절로 이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간과되어 온 예방에도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칼슘 섭취량이 너무 적다
골다공증은 말…
찰나의 순간이긴 하지만 이제 서울도 눈발 날리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는 본격 겨울로 접어들었네요. 축축한 비대신 보송한 눈이 내리니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론 빙판길에서 고생할 때가 돌아왔구나 싶어 걱정도 됩니다.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요즘은 스마트폰을 보며 걷다가 부딪히고 넘어지는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데요, 빙판길이라면 더더욱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