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3~5잔의 커피를 마시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성은주 교수팀이 20~70세 성인 2만2005명의 커피 섭취 빈도와 말초혈관 동맥 경직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다.
성은주 교수팀은 하루 커피 섭취 횟수에 따라 실험 참가자를 네 그룹(1컵 미만/1컵 이상 3컵 미만/3컵 이상…
2017년 마지막 주말이 미세먼지로 자욱합니다. 수도권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비상조치가 내려지면 출퇴근길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케 한다고 발표했는데, 아쉽게도 주말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급적 바깥에 안 나가는 것이 좋고, 야외로 나가신다면 황사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국제 학술지…
섹스 라이프는 더 이상 금기시되는 이야깃거리가 아니다. 오히려 일상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평범한 대화 소재가 되고 있다.
꾸준한 성관계는 결혼 생활을 원만하게 만들고 삶의 활력소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은 일과 성의 균형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면 건강하고 활동적인 섹스 라이프를 유지하는 사람들의…
‘이제 내 인생의 불꽃은 꺼졌다’
영국의 40대 성인 남성 1000명을 상대로 물었을 때, 셋 중 하나가 이같이 대답했다.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헬스스팬(Healthspan)의 설문조사 결과, 남성들의 58%가 만 47세에 중년의 위기를 겪는다.
헬스스팬의 정신과 메그 애럴 박사는 “중년에 접어든…
자주 먹는 음식이 영양가가 높지도 않고 요리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수고가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번 음식을 바꿔볼 때이다.
이제까지 맛보지 않았던 음식에 한번 도전해보자. '마닐라닷컴'이 건강을 위해 한 번 먹어야 할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1. 케일
영양학자 등 전문가들은 케일이야말로 건강에 좋은 최고의 채소라고 칭송을…
다시 한 번 다이어트 결심을 하는 시기다. 새해에는 건강하게 살을 빼겠다는 각오로 헬스클럽에 등록을 하거나 분주하게 주방을 정리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목표를 위해 생활 전반을 새로 정비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헬스데이'가 체중과 건강에 큰 효과를 줄 수 있는 작은 변화 5가지를 소개했다.
1. 체중의 5%만 줄여라
미국 뉴욕…
수은주가 살금살금 올라가네요. 오늘은 어제보다 눅져서 푹한 날씨입니다. 중부 지방에서는 새벽에 눈, 비 내려 길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출근길에 진눈깨비나 눈 내리면 우산을 써야 할까요? 미세먼지가 스며들어 우산 쓰는 것이 좋은데, 길이 미끄러워 균형 잡는 데에는 방해될 듯하고…. 비만 온다면 우산 쓰는 게 좋겠지만, 눈이 조금씩 쌓여 길이 미끄러울…
남녀가 사랑을 해서 만났고, 헤어지기 싫어서 결혼을 했다. 그런데 살다 보니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고, 수유를 하고, 일이 바빠지면서 피곤해지기 시작했다. 매일 하던 섹스가 일주일에 1번, 한 달에 1번, 그리고 1년에 1번이 되면서 점점 섹스리스가 되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부모의 도움이 없이도 살 수 있게 되면서, 정신없이 살던 것도 조금 정리가…
콜레스테롤을 놓고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심장 동맥이나 말초 동맥, 목 동맥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을 복용해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질환이 없거나 걸리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을까.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어린이 근시를 막으려면 밖에서 놀게 하라.”
BBC는 28일 최근 급증하는 어린이 근시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했다.
킹스 칼리지 대학 안과의 크리스 해몬드 교수는 “지난 세기 유럽 20대 청년 중 근시는 20% 안팎이었으나 지금은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