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해야 고운 해야, 해야 솟아라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날. 음력으론 아직도 정유년 동짓달 보름날. 해돋이 전국에서 대부분 볼 수 있다. 하지만 ‘Ω(오메가) 해돋이’는 역시 ‘3대(代)가 공덕을 쌓아야’ 친견(?) 가능.   ‘Ω 해돋이’는 빛의 굴절로 인한 신기루 현상일 뿐. 따뜻한 바닷물과 차가운 공기가 만나 아래쪽 ‘가짜햇덩이’를 진짜처럼 착각한다. 마치 캥거루가 배주머니에…

새해 금연 성공 노하우 5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하지만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흡연자들은 '스트레스가 쌓여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담배를 끊을 수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 담배를 끊기 어려운 이유는 중독됐기 때문이다. 매년 새해가 되면 하는 금연 다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금연클리닉…

후회하는 것에 대한 남녀 차이 (연구)

2017년의 마지막 날이다. 한 해를 돌아보면 후회할 것이 한두 가지씩은 있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보통 좋은 기회를 놓치고 또 그것을 후회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생 동안 무엇을 가장 후회하느냐?"고 물으면 남녀가 각각 다른 대답을 내 놓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와 일리노이 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성인 남녀 370명을…

날씬해지려면 천천히 먹어야 (연구)

음식을 천천히 먹으면 섭취량이 줄어 살이 찌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로드아일랜드 대학교 캐슬린 멜란슨 교수팀의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식사 속도와 먹는 양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두 가지 연구를 실시했다. 첫 번째 연구에 따르면, 빨리 먹는 사람은 1분에 88g, 중간 속도인 사람은 71g, 느린 사람은 57g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 들면 시간 빨리 가는 이유 (연구)

2017년도 오늘(12월 31일)이면 끝이 난다.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2017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느낄 것이다. 미국 캔자스 대학교와 미주리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이처럼 시간이 빨리 흐르는 이유를 설명했다. 시간에 가속도가 붙는 이유는 별개의 경험이 뭉쳐 하나의 덩어리로 인식되는 일이 나이가 들수록 많아지기 때문이다. 가령 어릴 때는…

술 소비량 급증은 술잔 크기 탓? (연구)

연말연시, 계속되는 술자리에서 작은 잔에 술을 먹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한 방법이 될 것 같다. 와인을 더 많이 먹는 것이 큰 와인 잔 때문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진은 와인 잔의 크기와 와인 섭취량 변화 사이의 관계에 대한 연구(Wine glass size in England from 1700 to 2017: a…

4000보 이상 걸으면 뇌 기능 향상 (연구)

환갑을 넘긴 사람이라면 새해 목표로 첫째, 걷기를 넣어야 할 것 같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연구진은 60세 이상 성인의 경우, 매일 4000보 이상을 걸은 이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집중력, 정보 처리 능력 등에서 낫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61세에서 88세 사이의 성인 26명을 대상으로 했다.…

해넘이 보면서 무엇을 해야할까?

한 해의 근심과 슬픔, 분노, 원망, 회한을 다 씻으라는 듯, 전국에 비나 눈이 오다가 낮부터 맑겠습니다. 충청, 전라 일부 해안가와 제주도에서는 구름 끼지만, 다른 곳에서는 오후 5시 10~30분 해넘이 구경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는 기상청 예보입니다. 밤부터 내린 눈, 비 멈춰  맑은 날씨라지만 실제로는 맑지 않은 날씨입니다. 오늘 오후까지 미세먼지와…

맹장 터질 수도...경고 신호 4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씩 변비나 설사 증상을 겪기도 하고 식중독이나 장염 같은 질환에 걸리기도 한다. 하지만 맹장염(충수염)은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보통 인구의 5%에서 이 질환이 일어난다. 하지만 미국의 내과 전문의인 제니퍼 코들 박사는 "맹장염을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나중에 맹장이 터져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탈모에 좋은 과일 혹은 채소 6

전문가들은 "머리카락을 건강하고 윤기 나게 유지하는 데에는 채소와 과일만큼 좋은 게 없다"고 말한다.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각종 영양소가 머리털의 성장을 돕고 모공을 보호하며 탈모를 퇴치한다. '데일리메일'이 이런 과일과 채소 6가지를 소개했다. 1. 딸기 베리류 중에서 비타민 C 함유량이 가장 많다. 비타민 C는 항산화제로서 면역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