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매, 눈 검사로 20년 먼저 안다

눈 검사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징후를 20년 전에 미리 알아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세다스-시나이 의료센터 연구팀은 16명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로도 불리는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에게…

커피, 이렇게 드세요!

직장인들에게 커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인데요. 아침에 출근해서 한 잔, 점식식사 후 한 잔, 나른한 오후에도 한 잔 하다보면 어느 새 두 세잔은 가볍게 섭취하게 됩니다. 하지만 커피를 과하게 섭취할 경우, 불안, 메스꺼움, 수면장애, 가슴 두근거림 등을 일으키며 지속적으로 과잉섭취 할 경우 카페인 중독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뼈에…

서서 일하는 사람, 심장병에 더 잘 걸려

서서 일하는 사람이 앉아서 일하는 사람보다 심장 질환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대학교 보건 대학 피터 스미스 교수 팀의 연구 결과다. 연구자들은 35세에서 74세의 심장 질환이 없는 7300명의 노동자를 12년간 추적 조사했다. 연구 대상이 된 노동자 가운데 9%는 주로 서서 일하는 사람들이었으며, 37%는 주로 앉아서 일하는…

암이 무서우면 이렇게 살아라

의학이 발달했다고 해도 우리 주변에는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암을 피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미국 건강 생활 잡지 ‘홀 리빙(Whole Living)’이 암을 예방하는 생활방식을 소개했다. 1. 차를 마셔라 녹차와 백차 등의 차에는 세포 건강을 돕는 식물성…

약도 복용 시간이 따로 있다?

사람들은 몸의 이상 신호를 느끼면 병원을 가게 되고 약을 먹게 된다. 하지만 약에도 먹어야 하는 시간이 따로 존재한다. 전문의들은 약을 복용하는 시간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약을 먹어야 하는 시간은 종류마다 차이가 있다. 우선 흔히 식후 30분 이내 복용해야 하는 약들은 소염 진통제나 비타민제가 있다. 소염 진통제의 경우 식사 전 복용하게…

휴가 끝…피부 후유증 다스리는 먹거리

여름휴가 후유증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땡볕 아래 혹사당한 피부는 탄력이 떨어져 잔주름까지 눈에 띄기 일쑤다. 피부의 체온이 상승하면서 콜라겐 분해 효소가 증가해 탄력을 잃기 때문이다. 자칫 관리 시기를 놓치면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휴가 이후의 피부 관리 포인트는 잦은 야외 활동으로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다.…

나도 모르게 건강 해치는 악습관 7

다리를 꼬고 앉으면 혈압을 높일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다리를 꼬고 앉을 경우 수축기 혈압을 7%, 이완기 혈압을 2%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자주 다리를 꼬고 앉을 경우 고관절에 스트레스를 주고 정맥이 압박받으면서 혈액 순환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한다. '프리벤션닷컴'이 다리 꼬고 앉기처럼 자신도 모르게 건강에 해로운…

오래 앉아 있으면 심장에 지방 쌓여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면 심장에 지방이 쌓여 심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연구팀이 평균 연령 65세의 성인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헬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심장을 둘러싼 이중막 심낭에 지방이 쌓이고 심혈관 질환 위험성이…

몰라서 더 위험한 남성 갑상선암

목 한가운데 앞으로 툭 튀어나온 물렁뼈의 아래쪽 기도 주위를 감싸고 있는 것을 갑상선이라고 한다.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및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에 보내는 기능을 하고 체온을 유지시켜 주며, 태아와 신생아의 뇌와 뼈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준다. 이 부위에 생기는 암이 갑상선암(갑상샘암)이다. 2016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경구 피임약, 류머티스 관절염 위험 낮춰

피임약 복용이 류머티스 관절염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피임약을 7년 이상 복용한 경우 류머티스 관절염 발병 위험이 가장 낮았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자가 면역 질환 가운데 하나다. 면역 기능이 건강한 자신의 몸을 공격해 관절에 염증, 부기, 통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