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에게 나타나는 우울 증상이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브리검 여성 병원 연구진은 노인의 우울 증상이 증가한 경우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 수치도 높다는 연구 결과(Longitudinal Association of Amyloid Beta and Anxious-Depressive…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물건이 있다. 그런데도 사용 후 잘 안 빨게 되는 물건이 있다. 세균이 득실거리지만 자꾸 깜빡하고 세척을 안 하는 물건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
◆메이크업 브러시= 여성의 화장 도구는 주로 아침에 사용된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오고 나서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 그렇다보니 세척하는 것을 자주 잊어버리게 된다. 아침이면 생각나지만…
정상 체중이라도 복부 비만이 있다면 건강상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들보다도 조기 사망 위험률이 높았다.
이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프란시스코 로페즈-히메네스 교수팀의 연구 결과다. 연구에 참여했던 캐나다 라발 대학교 심장연구소 폴 푸아리에 박사는 "복부 지방은 우리 몸에서 가장 안 좋은 지방"이라며 "높은…
약만으로는 우울증을 예방하거나 퇴치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일상생활에서 단순한 변화가 기분을 향상시키고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마인드보디그린닷컴'이 우울증을 자연스럽게 막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잠을 충분히 자라
밤새도록 잠을 못자고 뒤척이는 것만큼 기분을 나쁘게 하는 것은 없다. 여기에 수면을 방해받는 것은…
바닥을 기어 다니는 아기는 같은 공간의 성인에 비해 4배 이상의 유해물질을 흡입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퍼듀 대학 연구진은 아기 로봇을 만들어 카펫에서 기어 다니게 한 뒤 발생하는 먼지를 분석했다. 아기의 코와 입의 높이에서 측정된 먼지의 농도는 어른의 호흡기 부근에서 측정된 것보다 최대 20배까지 짙었다.
포유류 가운데 태어난…
건강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건강염려증이나 결벽증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세균에 대한 병적인 공포증이다. 세균은 현미경으로 봐야 보일 정도로 작지만 위협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만큼 오해도 많다.
◆ 공중화장실 변기는 앉으면 안 되나요?= 집밖 화장실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미생물학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pylori)는 몇 개의 편모를 가지고 있는 나선형 세균이다. 이 헬리코박터균은 위장 점막에 주로 감염되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암, 위 림프종 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런 헬리코박터균은 음식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함기백 교수팀의 논문 자료를 토대로…
온종일 더부룩한 배를 안고 언제나 소식이 올까 괴로워하는 변비 환자들. 미국의 여성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원활한 배변을 돕는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1. 물
변비로 음식물이 장에 오래 머물게 되면 수분이 과하게 흡수되고, 결과적으로 변이 돌처럼 딱딱해진다. 물을 충분히 마셔라.…
겨울만 되면 재채기를 하거나 맑은 콧물을 흘리고, 코가 막혀 잠을 설치는 우리 가족. 요즘처럼 매섭게 부는 차고 건조한 겨울바람은 아이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의 호흡기를 괴롭히는 주범이다. 감기는 아닌 것 같은데 콧물, 코 막힘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다른 질환을 원인으로 의심해 봐야 한다.
감기와 알레르기 비염, 어떻게 구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