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채소(섬유질)→고기(지방, 단백질) → 빵(탄수화물) 순으로 섭취 시 GLP-1 호르몬 촉진

"채소 먼저 먹고 다음엔?"...살 빼려면 먹는 순서 따로 있다

육류보다 채소를 먼저 먹고, 빵(밥)보다 고기를 먼저 먹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섭취 순서로 보면 채소(섬유질)→고기(지방 단백질) → 빵(탄수화물) 순이다. 영양소 순환이라고도 불리는 이 섭취법은 음식이 위를 떠나는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중요한 사실이 하나 더…

그릭요거트에 블랙베리...과일로 단백질, 항산화제 등 영양소 섭취 늘려야

"고기만?" 단백질 많은 '이런 과일'...노화까지 예방, 뭐있나?

체중 감량, 건강 개선 등을 이유로 식물성 식품 위주의 식단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육류, 생선 등 동물성 식품의 섭취를 줄이다 보면 아무래도 걱정되는 게 단백질이다. 콩류 등으로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경우가 많지만 의외로 과일로도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다. 미국 식품·영양정보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과일만으로 필요한…

자살 가능성도 높아 다른 치료 방법 빨리 써야

항우울제 치료 효과 없는 환자의 가족...우울증 위험 9배 높아

치료 저항성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친척은 전통적인 치료방법이 효과를 보이지 않는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9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두 차례의 서로 다른 항우울제를 사용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을 때 진단을 받게 된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정신과 치료 및 항우울제와 같은 표준 치료법이 효과가 없을 수…

생체시계와 수면-각성 주기 사이의 불일치...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약 5배 더 커

"여자의 밤은 괴롭다?"...女 생체시계, 男보다 6분 빠르다

여성의 생체시계가 남성보다 약 6분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스탠포드대, 사우스햄튼대 여성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은 남성과 여성 사이에 존재하는 수면 격차에 대해 지난 10년 간 발표된 수십 편의 학술 논문을 검토했다. 그 결과, 여성은 남성에 비해 불면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60% 가까이 더 높았다. 여성은 남성보다 수면의 질을…

남편의 지지 못 받을 때 아내의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

부부싸움하면 뇌 크기 줄어든다... "특히 아내는 더?"

부부 싸움은 대부분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아서 일어난다. 그런데 감정만 다치는 것이 아니다. 부부가 서로 상대방의 의견을 지지해 주지 않으면 신체 건강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회 및 인간관계 저널(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 Relationship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파트너가 자신의 의견을…

단백질 많은 음식끼리 상승 효과... 근육 증진

녹두-달걀찜 만들어 먹었더니...중년의 몸에 변화가?

녹두를 보면 녹두전과 막걸리가 생각나지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맛도 좋고 단백질, 칼슘이 많은 건강식이다. 녹두와 달걀을 섞은 요리는 단백질 상승 효과로 중년에 줄어드는 근육 보강에 도움이 된다. 풍부한 칼슘은 뼈 건강, 비타민 E는 노화를 늦추는 데 기여한다. 단백질, 칼슘 많은 건강식... 녹두-달걀찜, 녹두-멸치조림 등 다양…

임원비서는 상사, 팀비서는 구성원이 주요 가해자

직장 女비서들 2명 중 1명..."성희롱 당해봤다"

여성 비서의 절반 이상이 여러 유형의 성희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외대 국제비서학과 김미영 교수의 연구논문 ‘비서직 종사자의 성희롱 인식과 피해경험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비서의 절반 이상이 다양한 유형의 성희롱에 시달리고, 임원비서의 피해율이 더 높고, 임원비서에서 상사에 의한 피해경험률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나라는…

FOXO1이란 단백질 과발현하면 암세포와 더 오래 더 잘 싸우게 돼

"암세포와 더 잘 싸워"...슈퍼 CAR-T세포 만드는 기술 나왔다

암세포 맞춤형 면역세포인 CAR-T세포(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를 줄기세포화해 그 전투력을 더 향상시키는 기술이 개발돼 혈액암뿐 아니라 고형암 치료에도 효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0일(현지시간) 나란히 《네이처》에 발표된 별개의 2개 논문을 토대로 《네이처》가 보도한 내용이다. CAR-T세포는 암이나 다른 질병으로 치료를 받을 사람의 혈액에서…

체중 감소, 잘 때 땀나는 증상...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

“잘 때 땀이 흥건”...갱년기라 여겼는데 말기암 걸린 女사연은?

갱년기 증상이라 여긴 몸의 변화가 결국 말기암이었던 캐나다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수제트 이사벨(40)은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과도한 땀 등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40~55세 여성에게 나타나는 갱년기라 생각한 것이다. 증상은 작년 9월 시작됐다. 밤에 잠을 자는 도중 땀을 흘리는 것뿐만 아니라…

서울시, 다음 달 15일까지 주요 산·하천에 광견병 미끼 예방약 살포

산행 중 네모난 ‘이것’ 뭐지?...함부로 만지지 마세요, 왜?

등산하다 네모난 큐브가 보여도 만지지 않는 것이 좋겠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너구리 등 야생동물 광견병 예방을 위해 광견병 미끼 예방약 3만 7000개를 주요 산인 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관악산·용마산·관악산·우면산과 하천 양재천·탄천·안양천·우이천 등에 뿌린다. 야생동물로부터 발생한 광견병이 시내로 전파되는 것을 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