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암 원인, 조기 발견...체중 주목!

평소 등산을 즐기던 A씨(46세)는 체중이 줄자 처음에는 운동 효과로 생각했다. 주말마다 험한 산 위주로 등반을 하니 신체 활동량이 많아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지레짐작했다. A씨는 시간이 지나 복통에 혈변까지 보게 되자 뒤늦게 병원을 찾았고 위암 3기 진단을 받았다. 1. 체중 변화는 건강의 바로미터 체중 변화는 건강 상태를…

파란 하늘에 속지 마세요!!

기온만으로는 봄나들이에 최적인 날씨. 아침 최저 6~12도, 낮 최고 18~22도로 포근합니다. 수도권 공기는 안심할 수 없습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수도권 초미세먼지는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많다고 합니다.   수도권에서는 실시간 예보가 변덕을 부릴 수도 있으니 마스크 준비하시고 실시간 미세먼저…

비만 치료, 로맨스로 이어진다 (연구)

몸무게가 크게 줄면 인간관계도 그만큼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연구자들은 비만 치료 수술(bariatric surgery)을 받은 환자들이 관계에 있어 어떤 변화를 겪는지 관찰했다. 이 수술은 고도 비만으로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문제까지 떠안게 된 이들을 위한 것이다. 위를 절제하거나 소장을 짧게 줄이는 방식인데,…

비아냥대도, 재발률 낮추려면...

“그 병원에서만 하는 탈장수술”

며칠 전 20대 후반의 남성 환자분이 서혜부 탈장수술을 받으러 오셨습니다. 과거 수술 이력을 들어보니 이미 2016년에 두 번이나 좌측 서혜부 탈장수술을 받으신 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대학병원에서 복강경 인공막 수술을 받았는데, 바로 재발을 해서 같은 곳에서 2개월 후 절개 인공막 탈장수술로 다시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재수술한…

조금만 걸어도 아파, 척추전방전위증?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 뼈가 다른 척추 뼈 위로 미끄러져 전방으로 튀어나오면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총 16만 1697명이며, 50대 이상 환자가 14만 6657명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50대 이상 환자 중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

휴대전화 대신 상대방을 보세요

휴대전화가 처음 나왔을 때, 대화 중에 전화기를 꺼내는 건 무례한 일로 여겨졌다. 정말 멋진 남자를, 식사 중에 다른 사람과 통화했다는 이유로 퇴짜 놓는다는 내용의 소설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누구를 만나건 손에 스마트 폰을 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게 당연한 일이 되었다. 현대의 풍경이란 그런 것이라고? 미국의 시사 주간지…

'연예인 병' 공황 장애…혹시 나도?

가수 이준이 공황 장애 때문에 육군 현역병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처분이 변경된 가운데 공황 장애가 화제에 올랐다. 쉽게 쓰는 '멘탈 붕괴'라는 말을 생각하면 공황 장애를 이해하기 쉽다. '멘탈 붕괴'에 이를 만큼 당황스럽고 공포감에 빠져 겁을 먹는 상태가 공황 발작이다. 공황 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환절기 '비타민E' 풍부한 음식 드세요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꽃가루 등 유해한 환경까지 더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환절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영양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하는데, 비타민 E가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비타민 E는 인체의 세포막을 강화하고 항체의 생산 능력을 높여 환절기에 감염되기 쉬운 바이러스들이…

완치 가능 C형 간염, 검진과 치료로 간암 진행 막아야

간은 여러 대사 작용에 역할을 하고, 우리 몸의 독소를 해독하며,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 간은 심각하게 손상돼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간암 위험이 큰 C형 간염, 예방 접종…

숨이 가쁜 뜻밖의 이유 5

심하게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숨이 차고 호흡이 가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장이나 폐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징후일 수 있다. 그런데 심장이나 폐 질환만이 숨을 차게 만드는 원인은 아니다. '웹 엠디'가 호흡을 가쁘게 만드는 의외의 질환 5가지를 소개했다. 1. 불안증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걱정거리가 많으면 근육이 호흡을 긴축시키게 된다.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