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 세계 암 6%, 과체중 당뇨병이 원인 (연구)

식습관을 다시 점검해봐야 할 중요한 이유가 또 한 가지 생겼다. 과체중이나 당뇨병이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암의 원인 가운데 약 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 의과 대학 그레이엄 콜디츠 박사는 "비만과 당뇨병은 암의 주요 원인이지만 예방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개인과 공동체, 헬스 케어 시스템과 보건…

겨울 무릎 통증, 이것 먹으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무릎 통증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하고 있다는데, 어느 정도인지를 떠나 무릎 통증은 많은 사람을 괴롭히죠?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무릎은 ‘으악!’ 신호를 보냅니다. 무릎관절염 증세가 심하지 않다면 살을 빼고 다리 근육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누그러집니다. 많이 사람이 체중 조절하라고 하면 운동에 비해 식사에는 신경을 덜…

‘긁적긁적’ 피부건조증, 어떻게 막을까

피부가 가려워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다. 이 같은 증상은 춥고 건조한 날씨에 더욱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이는 피부 표면의 지질이 부족해지면서 생기는 피부건조증 등이 원인일 수 있다. 가려움증과 함께 피부 표면이 갈라지고 각질이 두드러진다. 목욕을 너무 자주하거나 때를 심하게 미는 습관이 있는 사람, 목욕 후 보습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운동할 때 듣는 음악, 소음일까?

운동을 할 때 듣는 음악은 운동의 지루함을 덜고 활발한 신체활동을 유도한다. 그런데 신체활동량을 늘리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귀 건강에는 해로울 수 있다. 한껏 볼륨을 높인 스테레오는 귀 건강에 좋지 않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휴식을 취할 때 듣는 음악은 물론, 운동을 할 때 듣는 음악도 마찬가지다. 미국국립직업안전위생연구소에…

재활 치료, 심장도 예외 아니다

보통 운동선수는 크고 작은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인도 각종 부상으로 신체적인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재활 치료를 선택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위도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 심장이 그 주인공이다. 심장 재활은 심장 질환에 대해 급성기 내과적 치료나 시술 혹은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시행되는 재활 프로그램이다. 신체적, 정신…

뱃속 세균, 식욕 증가시킨다

식욕이 강한 사람에게 “뱃속에 거지가 들어있냐”는 표현을 쓴다. 그런데 농담처럼 하는 이 말이 아주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사람의 장 속에 사는 일부 세균이 식욕을 높인다는 연구 논문(Metabolic Syndrome and Altered Gut Microbiota in Mice Lacking…

이미지 신장쇼크...50대 환자들 갱년기로 오인할 수도

배우 이미지가 신장쇼크로 사망했다. 사망한 지 2주가 지난 다음에서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에서 남동생에 의해 발견됐다. 향년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이미지는 평소 신장건강에 문제가 있었으나 심각하게 여기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콩팥이라고도 불리는 신장은 척추의 양옆에 하나씩 붙어있으며 체내 수분 조절과 노폐물 배설 등의…

우울증이라고 다 같은 우울증인가요?

우울증도 종류가 있다. 우울증의 강도와 지속기간에 차이가 있고, 계절이 바뀐다거나 임신을 했을 때처럼 특정한 상황이 우울증을 촉발하기도 한다. 우울증의 종류를 알아야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고, 가족과 친구들의 적절한 대응 역시 가능해진다. ◆ 주요우울증= 주요우울증 혹은 임상우울증으로 알려진 이 우울증은 가장 흔한 형태의 우울증이다.…

마늘, 슈퍼 박테리아 막는다 (연구)

마늘이 슈퍼 박테리아를 막아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Garlic could ward off hospital superbugs)가 나왔다. 슈퍼 박테리아는 강력한 항생제에도 쉽게 제거되지 않는 박테리아(세균)를 말한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마늘에 들어있는 아존이라는 화합물이 내성균을 와해시켜 항생제가 다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밥 빨리 먹으면 살찌는 이유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행위에서 속도의 변화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영국 '데일리메일'이 이전의 연구를 토대로 식사를 빨리 하면 안 되는 이유를 소개했다. 첫 번째로 뉴질랜드 연구팀은 속도와 관련된 일상의 행위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사례와 개선책을 소개했다. 이 연구에서 가장 빨리 먹는 40~5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