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 개발 '스위핑 검사법', 국제 학계 주목
위암 부르는 '헬리코박터균'...위점액 검사로 정밀진단 가능해
국내 연구진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을 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을 상용화하면서 국제 학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균에 감염되면 위암 발생 가능성이 크게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이기명·노충균 교수팀이 개발한 '스위핑 검사법(sweeping method)'은 2020년부터 아주대의료원에서 활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