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청소만 해도 정신 건강 향상

일주일에 한 번, 20분 정도 집안 청소만 해도 정신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스코틀랜드에서 건강 조사를 받은 남녀 1만 9842명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조사 기록 검토와 설문조사를 통해 정신 건강 상태, 일주일 동안의 신체 활동량 등을 조사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정신적…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위암 예방 (연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통해 위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자극적이고 불규칙한 식습관, 잦은 스트레스 등으로 현대인은 자주 소화 장애를 앓는다. 이런 소화 장애는 가벼운 위염 형태에서 점차 심해져 만성 위축성 위염으로 발전한다. 위축성 위염은 위의 표면인 점막이 만성 염증으로 얇아진 상태. 대개…

식사 자꾸 거르면, 당뇨 위험 증가

건강한 사람도 식사를 자주 거르면 공복 혈당장애가 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침을 거르는 불규칙한 식습관이 높은 당뇨 발생 위험률과 연관이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팀이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4년) 자료를 토대로 당뇨병이 없는 성인(19∼65세) 6731명의 식습관과…

과음부터 질병까지...구토 원인 다양

먹은 음식을 토해내는 '구토'는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구토를 하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뇌의 한 부분인 연수가 자극을 받거나 다른 장기에 이상이 있으면 구토를 한다. 위나 장을 포함한 소화기관에서 음식 또는 액체 등이 강하게 입 밖으로 쏟아져 나오는 현상이다. 토한 내용물은 대체로 음식물과 위액이며 혈액과 담즙이 섞일 때도 있다.…

감기 오래갈 때 의심 질환 4

아침에 일어났을 때 열이 나고 목이 아프거나 하는 등의 증세가 있으면 대부분 사람은 감기나 독감에 걸렸다고 생각한다. 특히 요즘 같은 때에는 감기나 독감이 유행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기 쉽다. 그러나 두통, 열 등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때는 감기, 독감보다 더 심한 증상일 수 있다고 'ABC뉴스'가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감기나 독감에…

사춘기 빠른 여성, 정신 건강 취약

사춘기가 조기에 시작된 소녀는 우울증 발병 위험이나 반사회적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 대학교 연구팀은 여성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20대 후반이 될 때까지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생리 증상이 처음으로 시작된 시기를 조기 사춘기의 징후로 봤다. 연구 참가자는 평균적으로 12세 때 생리가…

덜덜덜… 맵찬 추위에는 모자를!

덜덜덜…,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서울은 새벽 영하 11도까지 내려가고 낮에도 영하 3도에 머물겠습니다. 춘천은 영하 16도에서 하루를 시작하니 얼굴 따갑겠습니다.   오늘 같이 맵찬 날씨에 겹겹이 껴입으면 체온의 상당 부분이 머리, 얼굴, 목을 통해서 빠져나간답니다. 목도리뿐 아니라 모자도 써야 하겠죠? 모자만 잘 써도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몸으로'…

20~30대 짓누르는 '강박 장애', 정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강박증 혹은 강박 장애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가 놀랍게도 20~30대다. 이는 취업 등 미래에 대한 불안에 더해 직장과 가정생활의 어려움 등이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그렇다면, 과연 강박 장애란 정확히 무엇일까. 또 강박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달걀흰자 알레르기, 삶은 달걀 특히 조심해야

우유 알레르기는 분유-생우유가 최다 유발 우유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분유와 생우유, 달걀흰자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삶은 달걀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아주대학교 의과 대학 이수영 교수팀은 2014~2015년 서울의 대형 병원 3곳을 방문한 19세 미만 우유, 달걀흰자 알레르기 환자의 임상 기록지를 분석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이…

걸음걸이 보면 치매 알 수 있어 (연구)

걸음걸이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어머니의 치매 위험부터 걱정을 얼마나 안고 사는 것까지 점쳐볼 수 있다는 것이다. ‘프리벤션닷컴’이 걸음걸이와 건강에 대해 소개했다. 1. 느리게 걸으면 치매 위험 높아 나이 든 부모의 치매가 걱정된다면 평소 걸음걸이를 유심히 관찰해 보도록 하자. 손의 쥐는 힘과 더불어 걸음걸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