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주가 쑥쑥 올라갑니다. 서울 낮 30도를 비롯해, 전국이 달아오릅니다. 미세먼지도 수도권, 충남은 '나쁨,' 그 밖 지역도 맑지만은 않습니다. 오후에 자외선과 오존 지수 모두 '나쁨'이니 도시에 사는 분은 가급적 실내에 머무는 게 좋겠습니다.
요즘 공기 때문에 야외운동 꺼리게 돼 '홈트(홈 트레이닝)'가 유행이라지요? 아파트에 살면 소음…
올바른 음식을 먹는 것이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있다. 건강에 좋은 기름을 함유한 생선은 악성 종양의 성장을 막아준다.
또 녹색 잎채소는 암을 유발하는 호르몬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이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좋은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1. 시금치, 케일…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대사 질환이 없는 건강한 여성이라도 비만하면 정상 체중의 여성에 비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인체 영양 연구소(GIFE) 연구팀은 1980~2010년 미국의 '간호사 건강 연구'에 참여한 여성 9만257명의 자료를 토대로 비만과 심혈관 질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했다. 대상자의…
④ 남성호르몬 증진에 좋은 습관 6가지
동갑내기(52세) 부부인 김모(남)씨와 송모(여)씨는 “자칫하면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갱년기가 오히려 가족의 사랑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부부 모두 갱년기를 겪고 있지만 서로의 이해와 가족의 협조로 다시 신혼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을 살뜰히 살피는…
트러플(송로버섯)은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3대 진미로 꼽히는 고급 식재료다. 가격은 최상품이 100g에 1500만 원이고, 저렴한 것도 10만 원이 넘는다.
송로버섯의 핵심은 향이다. 흙냄새에 구운 고기, 식초 냄새가 섞인 독특한 아로마가 음식의 풍미를 북돋운다. 이 아로마에 반해 사람들은 기꺼이 지갑을 연다.
최근 트러플 오일로…
국가금연정책이 남성 흡연에만 집중되어 있으며 여성이 처한 상황이나 특성을 고려한 정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여성 흡연율이 현저히 낮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우리나라 남성 흡연율은 OECD 최고 수준, 여성 흡연율은 OECD 최저 수준이다. 하지만 국민건강통계에 의하면 남성 흡연율은 1999년 66.3%에서 지난해…
한국인의 식생활 조사 결과, 한국인은 일주일에 4~5번 직접 요리하고, 1회 가량 배달 음식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의 왓츠넥스트 그룹이 실시한 이 조사에 의하면 한국인은 평균 일주일에 7.71끼 집에서 식사를 먹고, 4.65회 요리하며 1.37회 배달 음식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최근 목뼈(경추)의 변형으로 거북이 목처럼 머리가 앞으로 나오는 거북목 증후군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목과 어깨가 일시적으로 뻐근한 정도면 다행이다. 하지만 정도에 따라 근육 통증은 물론 두통이나 팔 저림, 눈의 피로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 일자 목 증후군으로 진료…
과일 생산지역에서 열매가 노랗게 변하고 씨방(밑씨가 들어있는 부분)이 말라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5월 하순부터 시작된 이번 현상은 홍로, 양광, 홍옥 등 조생종(일찍 성숙하는 품종) 사과에서 특히 피해가 심하고, 일부 복숭아와 자두 주산지 등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농촌진흥청 등의 과수전문가들이 현지에서 피해 원인을 조사하고…
직장인 김모(남, 46세)씨는 지난해 아버지가 대장암으로 사망한 후 부쩍 암 예방에 신경 쓰고 있다. 암도 유전된다는 얘기를 듣고 건강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런데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도 가족력으로 인해 암에 걸릴 수 있을까? 부모나 형제 등 직계 가족 중에 암 환자가 있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1. 암도 유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