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약 안 먹고 우울증 개선하는 방법 5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정말 싫을 때가 있다. 동기도 없고 재미도 없다. 하지만 이렇게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싫은 때가 며칠이나 몇 주간 계속 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우울증은 여성의 8%, 남성의 4%에 영향을 주고 있다. 우울증을 해결하는 방법은 전문의가 처방해주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약은 중독성이…

“고추바람에 목도리 꼭! ㅎ^ㅎ 왈왈!!”

“우리 둘은 친친 감은 뜨개 목도리 때문에 따뜻할까요? 아님 사랑의 온기 때문에?” 그래도 문틈으로 황소바람 불어올까 걱정. 바깥엔 맵찬 고추바람. 어제보다 1~2도 더 춥대요. 호남, 제주엔 눈 내려요. 서울 영하 14도 얼얼하지만, 평창은 헉! ㄷㄷㄷ 영하 20도. 올림픽 자원봉사자들 얼음덩이 될까 또 걱정.…

“고추바람에 목도리 꼭! ㅎ^ㅎ 왈왈!!”

“우린 친친 감은 뜨개 목도리 때문에 따뜻한가요? 아님 사랑의 온기 때문에?”   그래도 문틈으로 황소바람 불어올까 걱정. 바깥엔 맵찬 고추바람. 어제보다 1~2도 더 춥대요. 호남, 제주엔 눈 내려요. 서울 영하 14도 얼얼하지만, 평창은 헉! ㄷㄷㄷ 영하 20도. 올림픽 자원봉사자들 얼음덩이 될까 또 걱정.   바깥나가실 땐 목도리 꼭! 목은 예민한…

밤에 불 켜 놓고 자면 살찐다 (연구)

밤에 불을 끄면 무섭다는 이유, TV를 보거나 컴퓨터를 한다는 이유 등으로 밤늦은 시각까지 불을 켜놓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이렇게 밤에도 계속 일정한 수준의 빛 속에 있으면 체중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했다. 어떤 그룹은 24시간 내내 조명 불빛 속에 있었고, 어떤…

평창올림픽 '야외 관람객'을 위한 건강 팁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야외 경기 관람객들은 추위에 더욱 단단히 대비해야겠다. 동계 올림픽 경기는 크게 설상, 빙상, 슬라이딩 경기로 나뉘는데, 피겨스케이팅이나 쇼트트랙과 같은 빙상 경기를 제외하곤 대체로 야외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선수는 물론 관람객들도 강추위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11일…

덩치 큰 동물, 전자파에 더 취약 (연구)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10년 동안 270억 원을 들여 진행한 휴대전화 전자파 유해성에 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결과가 아주 선명하지는 않다. 요약하면 휴대전화 전자파가 종양을 일으키거나 DNA나 조직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인간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는 증거가 명확하지 않다. 3000회의 동물…

심장이 “쿵쿵”, 심방 세동 치료법

심장은 좌, 우 심방과 심실로 구성되어 있다. 혈액은 심장의 규칙적인 수축과 확장에 의해 전신으로 이동한다. 심방 세동은 심방이 무질서하게 뛰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가장 흔한 부정맥 질환으로 전 인구의 1~2%에서 발견된다. 심방 세동은 그 자체로도 무서운 질환이지만 뇌졸중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더욱 위험성이 높다. 심방 세동이…

소고기에 파인애플 더하면 풍미 증가 (연구)

소고기에 파인애플과 꿀을 더하면 고기가 훨씬 부드러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당량만 사용한다면 고기 신선도에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조철훈 교수팀이 파인애플 농축액 등을 주입한 소고기와 넣지 않은 소고기의 풍미와 질긴 상태를 비교했다. 조 교수팀은 마블링(근내…

개는 불안해하는 사람 더 잘 문다 (연구)

개가 인간의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는 오래된 믿음은 어쩌면 진실일 지도 모른다. 영국의 리버풀 대학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은 개에 물릴 확률이 높았다. 연구진은 잉글랜드 북부, 체셔의 작은 마을에서 385가구 700명 가까이를 인터뷰했다. 수의학과 학생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개를 키우는지, 개에게 물린 적이 있는지…

에디슨, 피카소처럼...나도 성인 ADHD?

주의력이 떨어지고 산만한 행동을 보이는 ADHD 환자가 감소하고 있다. 그런데 성인만 넣고 보면 오히려 증가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5년(2012~2016년)간 ADHD(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 진단 환자는 24.3% 감소했다. 그런데 19세 이상 성인은 오히려 56.1% 늘어났다. ADHD는 보통 '아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