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폭염에 끌 새 없는 에어컨…온도와 필터 체크!

폭염에 온열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지만, 냉방기구에 장시간 노출돼 건강이 악화되는 사람도 늘고 있다. 감기와 비슷한 냉방병, 대부분 자연 치유 여름철 과도한 냉방기구 사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는 냉방병이 잘 알려져 있다. 냉방병은 흔히 실내외의 기온 차가 커져서 발생한다. 실내 온도를 에어컨으로 너무 낮게 설정한 것이 문제가…

소화기 의사는 꼭 지키는 식습관 3

내장 지방 없이 날씬하고 건강한 복부를 갖기 위해선 소화 기관이 튼튼해야 한다. 위장 관리에 소홀하면 소화기 암이라는 심각한 상황에 도달할 수도 있다. 복부 비만이 심하거나 설사, 변비가 잦고 복부 팽만감이 자주 느껴지는 사람은 식이요법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 소화기 계통 전문의들이 주의해 먹는 음식을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만, 10대, 20대 심장도 망친다 (연구)

젊을 때 뚱뚱하면 중장년 시기에 심장 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비만하면 젊은 심장도 당장 손상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연구팀은 진행 중인 한 연구에 참가하고 있는 17세와 21세의 젊은이 수천 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유전 분석법으로 체질량지수(BMI)와 심장 건강 사이의…

[날씨와 건강] 개 발바닥 화상 입는 더위

가마솥 더위. 전국 아침 최저 22~27도, 낮 최고 29~38도. 서울은 낮 38도까지 오른다. 제주도는 오전에 곳곳에 비 내리지만 여전히 찌는 날씨. 요즘 같은 폭염에는 개발에서도 땀이 날 듯. 개는 피부로 땀을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대신 더울 때 입을 벌린 채 혀를 내고 학~학~거린다. 아주 더울 때에 발바닥으로 아주 적은 땀을 내보내기도…

대장암 환자의 후회, "피가 나면 즉시 검사해야"

"건강 검진도 미룬 채 일에만 몰두하다가,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이 생겨서 치질로 생각했다. 많은 대장암 환자들이 혈변을 치질로 착각하는데 선홍색이든, 검 붉은색이든 일단 피가 나면 검사를 즉시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의심이 생기면 즉시 검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수술 후에야 알았다."(48세 남성, 대장암 환자) "평소 별…

폭염에 떨어진 면역력 살리는 먹을거리 8

폭염이 20여일 가까이 지속되면서 신체 방어력, 즉 면역력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각종 질환을 물리치는 면역력은 건강한 먹을거리를 통해 회복시킬 수 있다. ‘폭스뉴스’가 소개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식품 8가지를 알아본다. 1. 요구르트 살아있는 배양균이 가득한 생균제인 요구르트는 장의 건강을 지켜준다. 하루에…

칸막이 없는 사무실, 바쁜 척 하느라 생산성 ↓

칸막이 없는 사무실은 직원 간의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높이고 분위기를 활기차게 바꿀 목적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오히려 실제 대화가 줄고, 이메일 횟수는 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대학교 에단 번스타인과 스티븐 터반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칸막이가 없는 사무실은 칸막이가 있는 사무실보다 생산성이 떨어진다. 칸막이가 없는 사무실이 직접…

과도한 다이어트와 하이힐이 여성 무릎 망친다

아직 젊은데 무릎이 아프다면 슬개골 연골연화증 우려가 있다. 특히 하이힐을 즐겨 신는 젊은 여성이 주의해야 한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무릎뼈의 관절 연골이 단단해야 정상인데 부드러워지고 약해져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연골이 말랑말랑해지는 것에서 그치지만 계속 방치하면 연골이 부풀어 오르다 마치 게살처럼 뜯어지기 시작한다. 드물지만 일부는…

몸의 생김새로 추측하는 건강 상태 6

뚱뚱한가, 날씬한가의 여부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건강 상태를 유추하는 지표는 될 수 있다. 체형과 건강은 밀접한 연관관계에 놓여있다. 정확한 건강 상태는 병원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를 측정하는 것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체형을 통해 미리 위험 가능성을 지각할 수 있다는 것. ◆ 외배엽형=…

폭염에 의식 잃는 고혈압 환자 는다

여름은 혈압이 낮아지는 계절이라 저혈압 환자만 주의해야 할 것 같지만, 약을 챙겨 먹는 고혈압 환자라면 안심할 수 없다. 폭염에 쏟아지는 땀 때문에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여름은 우리 몸이 체온을 떨어드리기 위해 혈관을 팽창시켜 혈압이 낮아지는 계절이다. 이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 있어 비교적 안전한 계절은 맞다. 그래서 고혈압 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