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내 지능은 평균 이상"...과반수 이렇게 생각해 (연구)

절반보다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자신의 지능지수를 평균 이상으로 생각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50년 전 진행된 조사 내용과 동일하다. 미국 의료기관인 가이징어 헬스 시스템(Geisinger Health System)이 실시한 이번 연구는 온라인과 전화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했다. 설문조사는 성별, 나이, 교육 수준, 인종 등에 균형을…

수면 부족, 인간관계 방해한다 (연구)

잠이 부족하면, 두뇌의 능력은 저하되고 신체는 체온 유지 등 최소한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생존모드가 된다. 그저 먹고, 싸며 근근이 버티는 정도가 되는 것이다. 세탁소에 맡긴 옷을 까먹지 않고 찾으러 가는 일을 물론, 파트너와 대화하거나 밖에 나가 사교 생활을 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는 뜻이다. 수면 전문가들에 따르면 잠은 의외로…

'벌레와의 전쟁', 모기와 벌 날개 폈다

무더위에 잠잠했던 모기와 벌의 개체 수가 늘고 있어 '벌레와의 전쟁'이 우려된다. 지난 5일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도내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늦은 편이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짧은 장마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잠깐 한눈파는 '마이크로 치팅'도 바람일까? (연구)

연인이나 배우자가 나 아닌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릴 때가 있다. 길을 지나는 이성을 쳐다볼 수도 있고, 배우나 가수처럼 좀 더 거리감 있는 인물에게 빠지기도 한다. 이는 '바람을 폈다'거나 '불륜을 저질렀다'고 정의하기 어려운 상황들이다. 불륜의 범주에 넣기엔 모호하지만 다른 이성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사실인 이 같은 상황을 '마이크로…

역류성 식도염 완화하는 쉬운 방법 5

위산이 식도로 올라오는 역류성 식도염은 가슴이 타는 것 같은 통증이 특징이다. 향신료가 강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잘 생긴다. 약국에서 파는 제산제도 효과가 있지만 가정에서 쉽게 대처할 수 있는 자연요법도 몇 가지 있다. '폭스뉴스'가 역류성 식도염 완화에 도움이 되는 가정 요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베이킹 소다 빵…

딸꾹질, 오래 가면 질환 증상일수도

딸꾹질이 짧게 끝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사람이 있다. 기네스북에 오른 딸꾹질 세계 기록에 따르면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농부는 69년 9개월 동안 딸꾹질이 멈추지 않았다. 미국 로욜라 대학교 메디컬센터의 신경학자 스타시아 루스 박사와 매튜 워드지액 박사가 '커런트 뉴롤로지 앤 뉴로사이언스 리포츠(Current Neurology and…

[날씨와 건강] 월요일 웃어야할 까닭

전국 서쪽 지역은 열구름. 내륙 곳곳에선 소나기, 동해안은 비 내린다. 더위는 누그러져서 오전 최저 23~28도, 낮 최고 27~36도. 그러나 대부분의 지역에서 열대야 계속된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 불쾌지수 '매우 나쁨' 수준. 한 주의 첫날, 화가 화를 부르지 않도록 억지로라도 웃고 주위를 즐거운 환경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면 건강에도 좋다.…

공황 장애-불안 장애 덫에서 벗어나는 법 3

불안 장애(불안증)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통칭한다. 공황 장애, 강박증 등이 불안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이다. 불안과 공포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지만, 정상적 범위를 넘어서면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초래한다. 전문가들은 "대담한 사람도 있고 신중한 사람도 있지만 불안증이…

항상 불행한 사람의 특징 8

자신이나 타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가장 행복한 자아에 훨씬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하지만 불행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필리닷컴'이 불행한 사람들의 특징들을 소개했다. 1. 이루기 힘든 목표를 세운다 목표가 비현실적이고 이루기 힘든 것일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때는 실망감만 남는다. 중요한…

[날씨와 건강] 한더위 산행-운동 건강법

아침 최저 22~29도, 낮 최고 33~39도. 대구 경북은 여전히 찜통더위지만, 다른 지역은 대체로 어제보다는 수은주 약간 내릴 듯. 우주로 보면 2, 3도 차이는 티끌의 온도 차이일 것인데, 열기가 절정일 때보다 확실히 덜 덥다며 산행 나서거나 운동하는 이 적지 않을 듯. 그래도 일사병, 열사병 조심해야 한다. ① 햇볕에 노출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