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도의 대신 간호사가 수술, 내 상처 꿰맨 사람은?

의료 기관이 인건비 감축 등을 위해 불법 운영해 온 PA 제도 해결에 내부 고발자 보호 등 자체 감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의료 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은 지난 27일 강원대학교 병원 사태로 불거진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제도에 관한 월례 세미나를 열었다. 안치현 대한전공의협의회…

살 빼려면 아침은 늦게, 저녁은 일찍 먹어야 (연구)

아침과 저녁 식사 시간을 조절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아침은 1시간 30분 늦게, 저녁은 1시간 30분 앞당겨 먹으면 칼로리 섭취량을 약 25퍼센트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서리 대학교 시간 생물학 및 통합 생리학과 연구팀은 지원자 9명을 대상으로 평소보다 아침 식사는 1시간 30분 늦추고, 저녁 식사는 1시간 30분 앞당기는 실험을…

우울한 날씨... 상쾌해지려면

8월의 마지막 날, 전국이 끄무레하고 곳곳에서 빗방울. 아침 최저 20~25도, 낮 최고 26~30도. 지독히도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에 장마 아닌 장마, 지친 심신에 우울증 생기거나 깊어지기 쉽다. 짜증, 무력감, 우울감이 섞여 우울증이 아니더라도 '기분장애'로 힘들 수 있다. 처진 마음에 생기 불어넣기 위해선…. ○가능하면…

나쁜 콜레스테롤 줄이는 식습관 3

콜레스테롤을 놓고 말들이 많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심장이나 말초, 목 등의 동맥에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을 복용해야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질환이 없거나 걸리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을까. '유에스뉴스닷컴'이 콜레스테롤을 자연스럽게 낮추는 식습관 3가지를…

암 전문 학회의 조언 "암 예방? 앉아 있는 시간을 줄여라"

대부분의 암은 교통사고처럼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는 않는다. 길게는 수십 년 동안 잘못된 생활습관이 이어져 결국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암은 음식이나 운동 등을 통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더 이상 불치의 병도 아니다. 평소 내 몸에 관심만 가져도 조기 진단이 가능해 암이 와도 쉽게 물리칠 수 있다. 암을 '죽음'과 같이 보는 시각도…

딸바보 아빠 두면 외로움 덜 타 (연구)

대디 걸, 즉 아빠와 친한 딸은 외로움을 쉽게 이겨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대학교 연구진은 자녀를 둔 695 가정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빠와 유대 관계가 강한 딸은 학교에 입학하면서 겪게 되는 분리 불안이나 외로움 등의 부정적 감정을 건강하게 극복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외로움을…

뭐든 배달하는 혼밥 세대, 즉석 식품 괜찮을까?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가정간편식, 배달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식품 관리 당국은 1인 식제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가정 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HMR), 혼밥 등 식품 트렌드 변화에 따른 안전 관리 방안'을 주제로 제6회 식품, 의약품 안전 열린…

"딸깍, 찌릿, 욱신"...중년 여성 취약한 손 질환 4

손을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다. 이 때문에 손에는 여러 질환이 발생하기도 하고 질환이 발생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특히 육아로 바쁜 나날을 보냈거나 집안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들이 고생한다. 손가락을 움직일 때 '딸깍' '방아쇠 수지'는 대표적인 중년 여성 손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뇌졸중, 초기에 잡으면 11%까지 개선돼

뇌졸중 환자는 초기에 집중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확인됐다. 특히, 중증장애군에서 효과를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질병관리본부가 뇌졸중 초기 집중재활치료가 환자의 중증장애 개선과 간병 비용을 절감하고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부터 전국 11개 대학병원 및 대학교가 참여하는 뇌졸중 환자…

헐고, 물집에 혓바늘...입 아플 때 대응법 7

피곤하면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바로 입술에 물집이 잡히거나 입안이 헐게 된다. 입 속이나 입술에 생기는 상처는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며칠 아프다 말겠지'하고 신경을 덜 쓴다. 하지만 이는 중증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에 가벼이 넘겨서는 안 된다. '굿하우스키핑닷컴'이 소개한 입에 생길 수 있는 증상과 대처법 등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