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쏟아지는 햇빛, 여름철 피부 건강의 적

여름은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계절이다. 연일 내리쬐는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기 때문이다. 강렬한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면 일어날 수 있는 일광화상, 광과민질환에 대해 알아두고 여름철 피부 건강을 지키자. 피부가 벗겨지는 일광화상 여름철 물놀이나 장시간의 야외활동으로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가 붉어지고 부풀어 오르는 염증 반응이…

소박하지만 즐거운...여름철 농촌 여행 코스는?

휘게, 라곰, 오캄, 소확행...소박해도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좋다는 의미를 담은 단어들이다. 스트레스가 많은 대도시 사람들은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농촌이 바로 이런 공간이다. 그렇다면 여행을 떠나기 좋은 7월, 도심을 벗어나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농촌 지역은 어디일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7월에 가기 좋은…

직장에서 은밀히 하면 좋은 운동 4

상당수 직장인은 하루 8~9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을 보낸다. 눈이 피로할 때는 시선을 가끔씩 멀리 두는 것이 좋고, 무기력하고 기운이 없을 때는 견과류 등의 건강 간식을 먹으면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하지만 앉은 자세에서 뻐근한 어깨나 결리는 옆구리까지 풀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가급적 한 번씩 일어나 복도나 계단을 걸어주고…

식사만 잘해도 암 사망률 65% 낮춰 (연구)

채소, 과일, 육류, 유제품을 고루 먹는 균형 잡힌 식습관이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65%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건강 서비스 연구소 연구팀은 1988~1994년 미국 전국 조사에 참여한 3만4000여 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대상자들은 매일 식사 일지를 작성했다. 연구팀은 이 가운데 암에 걸린 1200명을 특정해…

[날씨와 건강] 자외선의 공격... 모자 고르는 법

일교차 심하고 덥습니다. 아침 최저 14~21도, 낮 최고 27~33도. 무리하시면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 걸리기 십상. 식중독도 조심! ◎초미세먼지=오전 서쪽 지방 '한때 나쁨.' 덥지만 호흡기 환자는 마스크 쓰시는 것이 좋을 듯. ◎오존=오후에 전지역 '나쁨.' 호흡기, 순환기 질환자는 오후에 가급적 실내에 계시도록. 아이들은…

국민 94.7% "스마트폰-게임 업계, 중독 예방 나서야"

국민 대다수가 스마트 디지털 컨텐츠 생산, 관리 회사가 중독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응답했다. 중독포럼은 21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중독포럼 6주년 기념 국회 토론회'에서 '중독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의뢰받아 지난 15일부터 5일간 전국 20~69세 성인 남녀…

자외선의 공격... 모자 고르는 법

일교차 심하고 덥습니다. 아침 최저 14~21도, 낮 최고 27~33도. 무리하시면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 걸리기 십상. 식중독도 조심!   ◎초미세먼지=오전 서쪽 지방 ‘한때 나쁨.’ 덥지만 호흡기 환자는 마스크 쓰시는 것이 좋을 듯.◎오존=오후에 전지역 ‘나쁨.’ 호흡기, 순환기 질환자는 오후에 가급적 실내에 계시도록. 아이들은 너무 뛰어놀지…

돈 관리 능력, 나이와 무관 (연구)

나이를 먹어도 돈 문제에 대한 판단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의 뇌 건강 센터는 건강한 인지 능력을 가진 28~79세의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단지 나이를 먹는다는 이유로 재정적인 의사 결정 능력이 약화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연구에 참여한 이들은 세 시간 동안 인지 능력 전반에 관한…

월드컵 보느라 지친 눈, 이렇게 푸세요

지난 14일 개막한 러시아 월드컵은 우리 건강에도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다. 경기가 열리는 러시아와의 시차로 인해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경기를 봐야하기 때문에 생체리듬이 깨지고 피로가 쌓이기 쉽다. 특히 눈 건강에 좋지 않다. 새벽에 자는 가족들을 의식해 불을 꺼놓고 TV를 시청하거나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장시간 경기를 관람하는 것은…

식용 목적 '개 도살 금지' 법안 나왔다

동물의 무분별한 도살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0명은 20일 '동물보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이 통과하면 식용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 동물을 임의로 죽이는 행위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