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담배 안 피는 가정주부, 집안일 하다 폐암에?

여성 폐암 수술 환자의 88%가 평생 담배를 피운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하지 않아도 폐암이 발생하는 이유는 유전적 변이, 환경적 요인, 간접 흡연 등 다양하다. 미세 먼지 또한 손꼽히는 폐암 요인 중 하나다. 특히 비흡연 여성의 폐암 발병 원인으로 미세 먼지가 꼽히고 있다. 한 해외 연구에 따르면, 미세 먼지 농도가…

요리 전 20초간 꼭 해야 할 일은? (연구)

97%의 사람들이 요리할 때 제대로 손을 씻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청(FSIS)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와 공동 연구에서 일반인 383명에게 요리를 시킨 뒤 카메라로 그들의 행태를 관찰했다. 연구진은 우선 참가자를 둘로 나눴다. 한 팀에게 음식을 위생적으로 조리하는 법과 요리용 온도계 사용법을 알려주는 3분짜리…

뱃살 안 빠지는 뜻밖의 이유 6

뱃살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과도한 복부 지방은 심장병과 당뇨병, 일부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 만약 당신이 식이 요법과 운동으로 뱃살을 빼지 못한다면 호르몬이나 나이, 그리고 다른 유전학적 요인이 그 원인일 수 있다. '폭스뉴스'가 뱃살이 빠지지 않은 이유 6가지를 소개했다. 1. 가공 식품을 너무 많이 먹는다 식빵과…

가까운 동기, 가족 갈등 고통 덜어줘 (연구)

동기 즉, 형제나 자매, 남매 사이의 관계가 좋으면 부모 사이의 갈등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 연구팀은 부모와 최소한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236가구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자녀의 나이는 12~14세였고, 대부분의 가정이 백인 중산층이었다. 연구에 참여한 자녀들은 부모가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장맛비에 태풍까지...어떻게?

장맛비 피해 없는지요? 오늘은 중부지방에 장대비, 작달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태국어로 '비의 신'을 뜻하는 7호 태풍 '쁘라삐룬'이 밤부터 제주도를 할퀴고 내일 오전 남부지방을 타격한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습니다. 다음은 국가재난정보센터의 태풍경보 발령 시 대처요령. 사고는 예방이 최선이죠? ○고층아파트 등 대형·고층건물에 계신…

장맛비에 태풍까지...어떻게?

장맛비 피해 없는지요? 오늘은 중부지방에 장대비, 작달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태국어로 '비의 신'을 뜻하는 7호 태풍 '쁘라삐룬'이 밤부터 제주도를 할퀴고 내일 오전 남부지방을 타격한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습니다.   다음은 국가재난정보센터의 태풍경보 발령 시 대처요령. 사고는 예방이 최선이죠?   ○고층아파트 등 대형·고층건물에 계신 분은 유리창에 테이프를…

30대 갑작스런 관절염, 피부가 원인?

30대 김여진(가명) 씨는 4년째 건선을 앓고 있다. 두꺼워진 피부 각질과 하얗게 날리는 인설(인비늘) 때문에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런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얼마 전부터 오른쪽 손가락과 발이 부어서 잘 굽히지도 못하는 증상이 나타났다. 관절 부위가 부어 뻣뻣해지고 아파서 오른손으로 물건을 잡기도…

간질간질, 긁적긁적...장마철 곰팡이 질환 3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곰팡이 균이 증식하기 쉽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곰팡이 균 질환인 무좀 환자는 5월부터 늘기 시작해 7~8월에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곰팡이 균 질환은 여름철이면 신체 중 땀으로 습한 발,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에서 자주 발병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에 아주 좋은 단순한 생활 습관 7

단순하지만 건강에 좋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면 전반적인 신체 건강은 물론, 행복감도 향상된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키는 습관 7가지를 소개했다. 1. 하루에 두 번 치실 사용하기 '미국의학저널(AJM)'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치실을 사용하고 양치질을 하는 사람은 뇌졸중 발병 위험이 낮았다.…

오란비 건강법 6가지

전국에 장맛비. 아침 최저 20~25도, 낮 최고 25~32도. 어제와 비슷합니다.   장마는 어원상 ‘긴 물’이라는 뜻이며 순우리말로는 ‘오란비’라는 것은 잘 아시지요? 장마철에는 대지뿐 아니라 뇌도 젖습니다. 쉬 우울해지고 권태와 무력감에 흐느적거리기 십상입니다. 불쾌지수가 높아져 작은 일에도 짜증을 내고 언성을 높이곤 하죠. 의학적으로 대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