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독감 예방 접종 대상자 중 초등학생 어린이의 접종률이 절반에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0월 24일 17시 기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562만 명 중 52.6%, 만 65세 이상 어르신 759만 명 중 76.8%가 접종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접종률은 ▲ 생후 6~35개월 68.8% ▲ 생후…
화려하게 물든 단풍을 보기 위해 이름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등산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이자 운동이지만, 자칫 생명을 위협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등산에 앞서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준비운동과 장비 착용법 등을 알아보자.
◆ 준비운동은?= 등산 전 15분간 스트레칭을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부상을…
부부 싸움을 하고 나서처럼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예일 대학교 연구팀이 스트레스가 쌓인 사람을 대상으로 운동 후 신체 회복 속도를 확인해본 결과, 이들이 격렬한 운동 후 근육이 회복되는 데 걸린 시간은 평균 4일이었다. 이는 보통 2일의 회복 시간에 비해 두 배 긴 셈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업무…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바깥 활동에 좋은 시기지만 큰 일교차와 바람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이 일어나거나 트면서 가려움증이 유발되고 노화가 촉진된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얼굴에 충분한 수분크림을 바르고 샤워 즉시 바디로션을 발라줘야 한다. 또 물을 충분히 마시고 제철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도 좋다.…
근로기준법에 규정된 ‘생리 휴가' 명칭이 '보건 휴가', '여성 휴가' 등으로 바뀔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 과제의 일부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3~4월 지자체와 함께 민생규제 혁신 과제를 공모했다. 일반 국민과 유제-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심사위원회는 5200여 건의 접수…
맑은 날이 계속된다. 다만 밤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기온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12도, 낮 최고 기온은 19~22도로 예상된다. 큰 일교차도 계속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제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저녁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큰 날이 계속되고 있다. 이럴 때 감기…
대장암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암 발생 1위를 기록 중인 국가가 많다. 이에 따라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는 등 전통적인 방법 외에 다양한 예방법이 거론되고 있다. 우울증 치료제인 항우울제도 이 중 하나다. 항우울제가 대장암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된 가운데 다시 이를 반박하는 논문이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교(애머스트 캠퍼스) 공동…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조사에 따르면, 매장 판매 직원의 경우 근무시간의 85~90%를 서 있거나 서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다리와 허리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과 하지정맥류 등 순환기 질환의 발병률도 높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서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주의해야 할 질환과 예방 방법 등을 알아본다.
가장…
환절기를 통과하며 감기는 물론 각종 알레르기나 온몸 두드러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체력이 떨어진 것이 이유. 영국 '가디언'이 몸에 기운을 불어넣는 5가지 방법을 보도했다.
1. 규칙적으로 운동하라
"누가 모르나? 운동할 힘도 없으니 문제지." 대답할 수도 있지만 그런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것, 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바로 운동이다.…
세균이 검출된 캔햄 '런천미트'를 판매한 대상 청정원이 캔햄 전 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대상은 24일 회사 홈페이지에 임정배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게시했다.
대상은 "당사 런천미트 건으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런천미트의 원인 규명 및 안전성 확보 시까지 당사 캔햄 전 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