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강한 자외선... 눈 지키려면

어제 온 것이 소나기였을까, 먼지잼이었을까? 대지의 목을 간질인 듯 적셔 수은주는 약간 떨어진다. 그러나 습도가 높아져 체감온도는 비슷한 찜통더위, 가마솥더위. 아침 최저 22~27도, 낮 최고 27~36도. 동해에선 가끔 비 온다.   오늘도 강한 자외선. 피부는 표시라도 나지만, 눈은 소리 없이 파괴되므로 더욱 더 조심해야 한다. 대학병원 안과나…

스마트폰 중독 증상, '퍼빙'을 아십니까? (연구)

함께 밥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면서 각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은 이제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 됐다. 이는 '퍼빙(Phubbing)'이라고 부르는 사회 현상이다. '전화(Phone)'와 '무시(snubbing)'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느라 같이 있는 사람을 소홀히 대하거나 무시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내향적이고 사교성이…

자기도 모르게 '비호감' 되는 8가지 행동

사람들은 얼굴이 잘 생기거나 사교적이거나 재능이 풍부한 타고난 사람만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호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감성 지수(EQ)가 뛰어난 사람들이 호감을 받는다. 연구에 따르면 호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는 지적 능력이나 사교성, 매력은 큰 관계가 없었고 성실성, 투명성, 이해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신의 채소, 오이의 깜짝 놀랄 건강 효능 12

오이는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은 식품이다. 필수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해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혜택을 준다. '액티브비트닷컴'이 오이의 놀라운 건강 효능 12가지를 소개했다. 1. 칼로리는 적고, 영양소는 많다 300그램짜리 오이 한 개에는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의 14%가 들어있다. 비타민 K는 62%, 마그네슘은 10%, 칼륨은 13%가…

[날씨와 건강] 물놀이 아이 건강법 8가지

전국 곳곳에 여우비, 먼지잼 또는 소나기. 아침 최저 24~27도, 낮 최고 31~36도로 여전히, 여전히 덥다. 오존 심하고, 자외선도 아주 세다. 주말 아이들과 해수욕장이나 수영장 갈 때 자녀 건강에 신경이 쓰이게 마련. 부모들이 간과하기 쉬운 물놀이 건강법. ○ 자외선 차단제는 어떻게?=SPF 15 정도의 차단제를 햇살 바로 쬐기…

2.5 티스푼 설탕 추가, 치매 위험 54% 높인다

매일 먹는 음식이나 음료에 2.5 티스푼의 설탕만 추가해도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54%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또 가당음료 1캔을 매일 마시는 사람은 3개월에 한 번 마시는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47% 증가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연구팀이 치매 증상이 없었던 2226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7년여 동안 설탕 섭취와…

더워도 틈틈이 마셔야 할 건강 차 5

마시는 차 중에는 수천 년 전부터 약으로 사용될 정도로 건강 효능이 뛰어난 게 많다. 또한 맛도 좋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보름 넘게 계속되는 폭염에 심신이 지쳐가고 있다. 이럴 때는 찬 음료만 마실게 아니라 시원한 곳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에코워치닷컴’이 최상의 건강을 위해 꼭…

"나는 특별한 자살 예방 강사입니다"

자살 예방 서비스 수혜자에서 서비스 주체로. 자살 유가족의 사회적 활동이 첫걸음을 내디뎠다. 27일 경희의료원에서 한국형 자살 예방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 강의 시연이 열렸다. 자살 유가족 김혜정 씨가 강의를 진행했고,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와 한국자살예방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 듣고 말하기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약 42만…

섹스한 다음날 더 행복해진다 (연구)

섹스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거기 더해 감정적 이익 역시 상당하다는 연구가 나왔다. 행복감을 높이고, 삶의 의미를 준다는 것. 미국의 조지 메이슨 대학 연구진은 152명의 대학생이 3주간 성적 행동, 감정, 느낌을 기록한 일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성적 행동을 한 다음날, 삶을 더…

플라스틱 탓에 '생식기 기형' 된다는 주장 나와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일부 플라스틱에 든 유해 성분이 남아의 생식기를 기형으로 만든다는 주장이 나왔다. 호주 과학자들이 이 같은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멜버른대학교 앤드류 파스크 교수와 마크 그린 박사는 남성의 생식기에서 벌어지는 기능상의 문제는 플라스틱에 든 화학물질이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