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계절에 귤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다. '비타민 덩어리' 귤은 추울 때 재배한 것이 비타민 C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에 겨울철에 건강 효과가 더 좋다.
중간 크기 1개 정도인 100그램을 기준으로 귤의 열량은 42칼로리이다. 89%가 수분이지만 비타민을 비롯해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무기질 등 여러 성분이 들어있다.…
오늘(11일)은 구름이 많지만 온화한 일요일. 미세 먼지 농도는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다소 약화할 전망이다.
체중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에게 주말은 골칫거리다. 주말 식사는 어떻게 할까? 보통 평일 식단 관리를 잘하고 있다면 주말은 조금 방심해도 된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을 1주일에 한 번 있는 '칫 데이(cheat day, 마음 놓고 먹는…
조금씩 천천히 살을 빼야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고 이렇게 만든 날씬한 몸매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몇몇 전문가는 "천천히 조금씩 하는 다이어트 법도 좋지만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칼로리를 더 태움으로써 살을 빨리 빼는 좋은 방법들이 있다"고 말한다. '야후닷컴'이 안전하고 빠르게 살 빼는 방법 7가지를 소개했다.
1. 질 높은 수면…
모국어가 다른 두 사람의 생각지 못한 차이점이 있다. 바로 색깔을 식별하는 능력이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 같은 차이 때문에 사물을 감지하는 능력에도 차이가 생긴다.
우리가 유창하게 사용하는 언어인 모국어가 세상을 보는 시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색깔은 사실상 뚜렷한 경계선이 없는 빛 파장의 매끄러운 연속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은…
노로 바이러스는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살아남아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감기처럼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하지만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심하면 사망에도 이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사이언스데일리닷컴'이 노로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야 할 사실 5가지를 소개했다.
1. 무서운 전파력
노로…
중국에서 내려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다. 다만 중부 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1도로 어제보다 낮다. 반면 낮 최고 기온은 12~20도로 어제보다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실외 활동을 줄여야 한다. 특히 등산, 축구 등의 체육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
등이 굽는 증상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이라 여기기 쉽다. 하지만 젊은 층도 예외는 아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변형이 일어나기도 해 전 연령층의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척주가 굽어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13년 3만 784명에서 2017년 4만 185명으로 약 30.5% 늘어났다. 특히…
성격은 바뀔 수 있을까? 이는 수십 년을 이어져온 논쟁거리다.
최근 학계의 주된 입장은 '성격은 일관성을 유지하는 편이지만, 고정불변한 개념도 아니'라는 시각이다. 쉽지는 않지만 바꿀 수 있다는 것.
성격은 대체로 수동적으로 변화하는 성질이 있다. 살면서 경험하는 특정한 사건·사고들이 성격을 바꾼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의도적으로 성격을 바꿀…
무더위를 불평했던 것이 언제인가 싶게 성큼 겨울이 다가왔다.
매일 2분씩 일몰이 빨라지고 있다. 해는 짧고 하늘은 침침한 나날. 그래서 어떤 이들에게 겨울은 특히 견디기 힘든 계절이다. 기분이 가라앉고, 깊은 잠을 자기 어려우며, 사람을 만나기도 싫어진다.
흔히 겨울 우울증 혹은 '윈터 블루스'라 불리는 이 증상은 대개 봄이 되면…
"암 환자가 되니 온갖 후회가 밀려옵니다. 마음고생 심했던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구요. 저의 흡연 때문에 고통 받았던 아파트 주민들께도 사죄드립니다."
신장암으로 누워 있는 김정근(47세, 가명) 씨는 자주 눈물을 흘린다. 암 세포가 신장과 부신을 싸고 있는 콩팥 주위 근막을 넘지 않아 신장암(신세포암) 3기에 해당한다. 회생을 기대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