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말 안 통하는 사람의 특징 7

비이성적인 사고는 소통, 판단, 결정 등에 문제를 일으킨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통과 바른 판단을 방해하는 생각의 오류 7가지를 소개했다. 1. 이분법적 사고를 한다 흰색 아니면 검은색, 양자택일의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양단간에 내린 결정은 위험한 측면이 있다. 옳고 그르다는 이분법은 다양한 생각의 가능성을…

운동 초보자에게 좋은 근력 운동 4

근력 운동이란 근육에 일정한 과부하(무게)를 주는 운동이다. 점차 무게를 늘려 가면 근육의 힘인 근력이 강화된다. 근육이 힘을 내는데 산소의 소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무산소 운동에 포함된다. 근력 운동을 걷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과 함께 병행해서 실시하면 혈당 개선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의 양이 늘어나면, 근육이 사용하는…

[슬기로운 백신 생활 ②] 백신 괴담, 과학적 근거 없다

"백신 맞으면 자폐증?"...'백신 괴담' 뒤에 '가짜 논문' 있었다

백신 예방접종은 감염병(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 때문에 예방접종은 국민 건강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서 보건의료 체계에 깊숙이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최근 일부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잘못된 정보를 유통하고 더 나아가 백신 거부 운동을 펼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국내뿐만이 아니다.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전개된…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참지 말자

수능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다. 오후에는 서쪽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도, 낮 최고 기온은 13~18도로 예상된다. 특히 아침이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 만큼, 수험생들은 얇은 옷을 겹쳐입어 큰 기온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좋다. 또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남, 광주, 전북 등은 나쁨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을…

맑은 목소리 유지하는 습관 4

우리 몸에서 목소리를 내는 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곳이 성대다. 성대는 남성은 보통 1초에 120~150번, 여성은 200~250번 진동하면서 소리를 낸다. 성대는 보통 말을 많이 하거나 소리를 지를 때 피로감을 느끼고, 건조한 환경에서 성대 점막에 이상이 생기면 목소리에 변화가 온다. 따라서 자기 전 성대 근육을 풀어주고 늘…

콩 식품 섭취 어떡하나 "위암 예방" vs "짜면 역효과"

콩은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콩에는 단백질이 40%나 함유돼 있어 우리 식생활에서 가장 비중이 큰 단백질 공급원이다. 매일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두부, 된장, 간장 등도 콩을 가공해 만든 것이다.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 콩의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들을 알아보자. 발효되지 않은 콩에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을 많이 먹으면 위암 예방에…

잇몸병 때문에 심은 임플란트, 잇몸병 때문에 뺀다

잇몸병은 감기 다음으로 병원을 많이 찾는 이유로 꼽힌다. 치주병은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인데 진행 상황에 따라 치아가 흔들려서 나중에는 치아가 빠지기도 한다. 그 상태를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턱뼈가 녹아 없어지기도 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임플란트에서도 생겨요 구강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잇몸뼈가 녹고 치주병이 진행된다. 이 시기에…

오락가락하는 기분, 어디까지가 정상일까?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롤러코스터를 탈 때가 있다. 한없이 처지고 우울해졌다가 어느새 활기를 되찾고 에너지가 넘친다. 이런 기분 상태가 종종 걱정될 수 있는데, 과연 어디까지가 정상이고 어디부터 걱정해야 할 때일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기분 변화가 일상을 망가뜨리지 않고 주변 사람과의 관계 유지에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기분 변화로 볼…

아빠는 딸 바보? 남성 '아들' 선호 (연구)

여성은 딸을, 남성은 아들을 편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럿거스 대학 연구진이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험을 한 결과, 여성은 자식 가운데 딸을 선호하고, 남성은 아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트리버스-윌라드 가설과 관련한 실험을 진행했다. 이 가설의 골자는 부유한 부모는 아들을 선호하고,…

수술로 인한 폐경, 우울증-불면증 높인다

여성에게 폐경은 자연스럽게 맞이하기도 하지만, 자궁 관련 수술 등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오기도 한다. 폐경 이후에는 여성호르몬과 난소 기능 감소로 우울증과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술로 인한 폐경인 경우 그 문제가 2배 이상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대안산병원 신철 교수 연구팀과 성신여자대학교 서수연 교수 연구팀은 최근 한국인 유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