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 오는 날 미소와 사랑을!

전국이 흐리고 남부 지방은 새벽부터, 중부 지방은 낮부터 비 온다. 아침 최저 18~25도, 낮 최고 24~30도로 더위도 한풀 꺾였다. 공기도 맑다. 1910년 오늘은 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서 테레사 수녀가 태어난 날. 인도에서 빈민, 고아, 환자들을 위해 봉사해 '빈자들의 성녀'로 불렸고 2016년 로마교황청에 의해 성인으로 시성됐다.…

미처 몰랐던 근육의 뜻밖의 진실 9

근육은 생뚱맞지만 '작은 쥐'와 연관이 있다. 근육을 칭하는 영어 단어 '머슬(muscle)'이 작은 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라틴어 '머스큘러스(musculus)'에서 유래됐기 때문이다. 피부 아래 일부 근육이 마치 작은 쥐처럼 움직인다고 해서 붙은 명칭이다. 이처럼 근육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생소한 상식들을 담고 있다. - 우리 몸엔 얼마나 많은…

화났을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7

심하게 말다툼을 했거나 성이 났을 때는 잘 대처해야 한다.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뭔가를 하는 것은 난폭 운전처럼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에게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헬스닷컴'이 화가 났을 때 절대 해서는 안 될 것들을 소개했다. 1. 언쟁을 계속하지 마라 분노를 조절하기 어려울 때 말다툼을 하다보면 후회할 말을 하기 쉽다. 상대에게…

열날 때 커피? 아플 땐 피해야 할 '건강' 먹을거리 4

발열과 설사와 구토 등의 질환 증상은 신체에 엄청난 긴장감을 불러온다. 신체가 고통을 받으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많은 양의 유체 손실도 발생한다. 이렇게 몸이 아플 때는 음식을 잘 가려 먹어야 한다. '더헬스사이트닷컴'이 평소에는 건강식으로 통하지만 몸이 아플 때는 상태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할 식품을 소개했다. 1. 달걀 설사로…

태풍은 지났지만, 바닷가 나들이 주의

태풍 솔릭이 빠져나가면서 한낮 무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단, 동해안으로 주말 나들이를 떠난 분이라면 태풍의 여파로 바다 물결이 높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태풍의 기세가 예상보다 강하지 않아 '역대급 설레발'이라는 비난의 목소리도 있지만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는 항상 중요하겠죠? 바다에 갔을 땐 물의…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방법 7

우리 몸의 골격은 십대에 만들어진다.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려면 나이를 먹을수록 노력이 필요하다. 영국의 가디언이 뼈의 건강을 위해 신경 써야 할 7가지 방법을 정리했다. ◆ 십대 시절 = 골격 형성에 가장 중요한 기간이다. 오죽하면 골다공증의 별칭이 ‘노인이 되면 드러나는 소아과 질환’일까. 특히 소녀들은 초경 후 2년…

췌장암 조기 발견의 해법 "당뇨병을 잘 살피자"

췌장암은 다른 어떤 암보다도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흔히 완치의 기준으로 삼는 5년 상대 생존율을 보자. 전체 췌장암은 10.8%로 5년을 버티는 환자가 10명 중 고작 1명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암이 췌장 자체를 벗어나지 않은 상태로 발견될 경우 34.5%로 생존율이 올라간다. 췌장암이 늦게 발견돼 주위 장기, 인접 조직 또는 림프절을…

뺨이 울긋불긋…더위에 심해지는 안면 홍조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안면 홍조가 더 심해졌다면 기분 탓이 아니다. 높은 기온과 급격한 온도 변화가 홍조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안면홍조는 혈관 확장으로 인해 말초 피부의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얼굴이 붉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주로 얼굴에 나타나지만, 심한 경우 귀, 목, 가슴 부위까지도 붉게 변하기도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얼굴이…

태풍 지나간 뒤...식중독, 피부병 조심해야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를 강타하고 물러났다. 지역에 따라 태풍 영향은 차이가 있었지만 강한 바람과 폭우에 여러 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태풍이 지난 뒤에는 수해 지역 등에서 각종 질병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1. 수인성 피부 질환 비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수인성 피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수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환자…

가까운 친구일수록 내 얼굴과 구분 안 돼 (연구)

절친한 친구는 '나의 일부'라고 표현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는 단지 은유적인 표현이 아니다. 친구와 나 사이의 공통분모가 늘면 심지어 외모까지 겹쳐 보이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친하지 않은 사람의 단점은 쉽게 눈에 거슬린다. 반면 친한 사람의 단점은 잘 눈에 띄지 않는다. 선행 연구에 의하면 이는 나와 닮은 면이 많은 상대일수록 객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