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윗몸 일으키기,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다

탄탄하고 건강미 있는 몸매가 선호되면서 근력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어준다고 알려진 몇몇 운동은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잘못하면 잃는 게 많은 운동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운동을 알아본다. 1. 윗몸 일으키기 복근을 강화하는 효과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하는…

여행 피로의 원인 '시차' 극복하려면?

황금연휴가 코앞이다. 나라 밖으로 나갈 계획을 가진 이들이라면 컨디션 조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시차로 인한 피로가 오래 기대했던 여행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차를 쉽게 극복할 방법은 없을까? 미국의 타임이 과학자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스탠퍼드 대학교 수면 과학 센터의 제이미 자이처 교수에 따르면, 시차로 인한 피로는 먹고 자고 일어나는…

위암 환자의 충고 "음식 조심하고 꼭 금연하세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은 위암의 위험 요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위산 속에서도 살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을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그렇다면 위암 예방 목적으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해야 할까? 이와 관련해 헬리코박터 치료를 받은 60세 이상 대상자가 10년 이상 지난 후 위암 위험이 뚜렷하게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염증 때문에...되도록 줄여야 할 식품 3

가공되고, 섞어지고, 정제되고, 소금과 설탕이 첨가된 식품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가공 과정을 거치면 식품에 원래 들어있던 항염증 효과 등은 사라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설탕과 소금 등이 첨가되면 오히려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위민스 헬스'가 되도록 피해야 할 염증 일으키는 식품 3가지를 소개했다. 1. 나쁜 지방…

보행기, 한눈판 사이 사고 위험

유아용 보행기가 백해무익하다는 의사들의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소아과 학회 회원인 벤저민 호프만 박사는 공영 라디오 방송 NPR에서 "보행기는 본질적으로 위험한 물건이며 아무런 이점이 없으므로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호프만 박사 개인의 돌출적인 발언이 아니다. 미국 소아과 의사들은 수십 년간 보행기를 금지해야 한다고…

한국 여성 가장 큰 피부 고민 "탄력과 기미, 주근깨"

여성 2명 가운데 1명이 피부 탄력과 색소 침착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극제약이 20대에서 50대 여성 108명을 대상으로 피부 고민 인식 조사를 9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한 결과 이같은 응답이 나왔다. 구체적으로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고민되는 부분(중복 응답)은 '피부 탄력 저하 및 주름 관리'(50.9%)와…

깜빡깜빡 건망증, 지속되면 치매인가요?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암만큼 무서운 게 치매다. 치매는 한 번 발병하면 정상으로 돌아오기 쉽지 않기 때문에 위험인자를 최소화하는 일상적인 예방이 중요하다.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송홍기 교수가 세계 치매의 날을 맞아 자주 묻는 치매에 관련된 질문에 답했다. 건망증이 지속되면 치매인가요? 건망증은 정상인에게서 보이는 증상으로 일이…

이타주의자는 '뇌'부터 다르다 (연구)

낯선 사람의 행복을 중시하는 이타적인 행동은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미스터리한 부분이 있다. 혈연 혹은 친분이 전혀 없는 사람을 향한 에너지와 비용 소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를 설명하는 가장 흔한 방법은 공감, 즉 감정이입이다. 하지만 이를 비판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폴 블룸과 같은 저명한 심리학자가 대표적이다. 사람은 자신과 유사한…

두경부암, 환자별 '맞춤치료' 가능성 보여

치료가 어렵기로 알려진 두경부암 환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생겼다. 두경부암 유전체적 맞춤치료 가능성이 세계 최초로 제기됐기 때문이다. 19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교실 이동진 교수팀이 미국 엠디앤더슨 암 연구센터와 함께 분자생물학적 분석기술을 이용해 두경부암의 유전체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두경부암은…

불편한 진실 "北 어린이 뇌 사진을 찍었더니..."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세 번째 남북 정상 회담을 평양에서 가졌다. 이날 국회에서는 북한 영유아의 영양 실태 및 식량 상황에의 인도적 지원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취약 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이념을 막론하고 반드시 필요하며,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결단이 필요하다는 데에 참석자는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