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탄산음료만? 요구르트도 설탕 덩어리 (연구)

요구르트는 설탕 범벅이며, 유기농 제품도 다를 것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리즈 대학교와 서리 대학교 연구진은 자국의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900여 가지의 요구르트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제품이 설탕 덩어리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디저트 형식의 요구르트가 100그램 당 16.4그램으로 가장 많은 당분을 함유하고…

아토피 환자의 눈물 "4000만 원 신약, 보험 적용해 주세요!"

20년 만에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신약이 등장했다. 하지만, 국내 환자에겐 '그림의 떡'이다.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자가 쉽사리 치료 받기 힘들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성인 아토피 치료제 듀피젠트 보험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20일 기준 3700명을 넘어섰다.…

김정은 송이버섯 선물, 희귀하고 영양 풍부

20일 청와대가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을 기념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송이버섯 약 2톤을 선물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 송이버섯은 미상봉 이산가족에게 추석 선물로 보내질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녘 산천의 향기가 그대로 담겨있다"라며 "부모·형제를 그리는 이산가족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노인과 산모에게 많은 '변실금'…왜?

소변이 새는 요실금처럼 대변이 새는 변실금은 65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 정도에게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또한 적지 않은 수치지만, 질환 특성상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많은 성인이 변실금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남자보다는 여자가 변실금은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유병률이 높아…

전립선암, 초음파 치료로 하루 만에 일상생활 가능

초기 전립선암을 수술하지 않고도 초음파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초음파로 치료받은 전립선암 환자는 빠르면 하루 만에도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김청수 교수팀이 수술 없이 고강도 초음파에너지를 이용해 병변을 태워 제거하는 방법을 최근 전립선암 치료에도 도입해 환자에게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환절기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재료 4

차갑고 건조한 환절기 가을바람은 목감기를 일으킬 수 있다. 평소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성대에 상처가 나거나 염증이 생길 확률이 더욱 높다. 반복적인 염증은 기관지 질환과 목소리 변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식습관도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다. 기관지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제철 식재료를 알아보자.…

백두산 오른 대통령 따라서 가을 등산!

오늘(20일)은 오후까지 중부, 경북 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제주도에는 다소 강한 비가 내릴 예정.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에 20~60밀리미터, 서울 경기 동부 등 중부 지방은 5밀리미터. 낮 최고 기온도 서울 22도 등 전국이 21도에서 25도로 어제보다 낫다. 단,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등산하는 백두산은 쾌청한…

노년 실명 일으키는 황반변성, 흡연 시 위험 4배

노년 황반변성은 노화에 의하여 황반이 약해지는 병으로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질환이다.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 내 황반 부위에 침착물들이 쌓이고 위축, 부종, 출혈 그리고 신생혈관 등이 발생하여 시력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노인 인구의 약 6.4%, 특히 75세 이상 인구의 17%에서 노년 황반변성이 발생한다. 노화가 진행되면…

추석 연휴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은 '장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추석 기간 병원 이용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자주 발생하는 질병과 미리 주의해야 할 점을 소개했다. 작년(2017년) 추석 연휴 3일 동안 병원 외래를 방문한 환자 수는 총 74만 명이다. 일평균 외래 환자 수의 약 30%가 추석 연휴 동안 병원을 찾은 것이다. 추석 전날이 33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추석 다음…

폐렴, 호흡 곤란...위산 역류가 유발하는 뜻밖의 증상 6

위산 역류는 두통이나 복통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흔한 현상이다. 위산이 목구멍을 타고 올라오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쓰라린 증상이 나타난다. 과식이나 과음 후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위산 역류가 습관처럼 자주 반복된다면 다른 건강 상 문제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병원 검사를 받아야 한다. '프리벤션닷컴'에 따르면 위산 역류에 자주 시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