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운동 효과 잘 안 나타나는 이유 5

꾸준히 운동을 하지만 살이 좀처럼 빠지지 않는 등 효과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당신의 운동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셰이프닷컴'이 소개한 잘못된 운동법 5가지를 알아본다. 1. 운동을 지치도록 한다 아침 5시부터 일어나 운동을 하는 것은 멋진 몸매를 갖는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그런데 왜 체중은 줄지 않을까. 전문가들은…

악명 높은 소아백혈병 "엄마의 피임약도 원인"(연구)

피임약을 복용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소아백혈병 발병 위험이 높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소아백혈병은 진단 시에 이미 원격 전이가 일어난 경우가 많아 생존율이 낮은 치명적인 암이다. 덴마크 암학회 연구센터(Danish Cancer Society Research Center) 공동연구팀이 어머니의 피임약 복용이 소아백혈병의 발병에 미치는 위험을…

美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45세까지 확대

미국 보건당국이 자궁경부암 등을 예방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접종 대상을 45세까지 확대하는 것을 5일 승인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가다실 9' 백신은 종전에는 26세 이하 남녀에게만 접종하도록 승인됐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은 흔히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불리는 탓에 여성들만 맞는 것으로 알려져…

흡연자의 대표 폐질환 'COPD'...금연이 중요

연일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쾌청한 날씨에도 숨쉬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다. COPD는 기도가 좁아지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만성적인 기침과 가래가 동반된다.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이형 교수는 "주로 담배를 피우거나 유해가스 노출, 실내외 대기…

전국 기온 뚝, '기관지 천식' 주의령

알레르기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잘사는 나라일수록 유병률이 높아 '선진국병'이라 불리는 기관지 천식은 환절기인 요즘 특히 주의가 필요한 알레르기 질환이다. 천식은 폐안의 기관지가 극도로 예민해져 호흡이 가빠지거나 거친 숨소리 혹은 기침이 나는 질환이다.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기관지 점막이 붓고 근육 경련이 일어나면서 이러한…

중증 빈혈, 비혈연 간 이식도 생존율 20% ↑

중증재생불량 빈혈 환자가 가족이 아닌 사람에게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아도 수술 성공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생존율을 20% 가까이 끌어올린 연구가 발표됐다.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재생불량빈혈센터 이종욱 교수팀이 조직적합성항원(HLA) 불일치 혈연 간 이식을 지속해서 성공시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재생불량빈혈은 골수 내 조혈모세포 수가 감소하여…

살아있는 사람 폐 적출해 장기 이식 허용하기로

앞으로 중증 폐 질환 환자가 뇌사자뿐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에게서도 폐를 적출해 이식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중증 폐 질환 환자에게 생명 유지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살아있는 사람으로부터 적출 가능한 장기에 폐를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장기 및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근육통이 알리는 중요한 건강 경고 신호 5

근육은 우리 몸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근육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대체로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예를 들어 스쿼트 동작을 열심히 했다면 그 다음 엉덩이 주변으로 통증이 느껴진다. 이럴 땐 스쿼트 운동으로 생긴 근육통이란 걸 어렵지 않게 눈치 챌 수 있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근육 경련이나 극심한 통증은 이처럼 간단하게…

독감 백신 맞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상식 5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에 독감으로 사망한 미국인이 8만여 명에 달하는 등 독감의 기세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독감 시즌을 앞두고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 주사 접종이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기승을 부리는 독감을 막으려면 이 질병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독감에 대한…

쌀쌀한 진짜 가을, "에어컨 청소는 했나요?"

오늘(8일) 월요일은 쾌청한 날씨. 기온은 오늘보다 더 내려가 쌀쌀한 가을날. 서울의 아침 기온은 11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고, 한낮에도 21도로 평년 기온을 다소 밑돌 예정이다. 징검다리 휴일이라서 월요일이지만 금요일 같은 날. 내일은 또 쉬는 날.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 여름 내내 고생했던 에어컨 청소를 하면 어떨까? 여름 동안 사용했던 에어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