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운동 어플과 운동 소도구들이 등장하면서 집에서 운동하기 좋은 '홈트레이닝 시대'가 열렸다. 그런데 혼자 운동을 하다보면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특히 운동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면 자세나 강도 등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다.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 자신의 운동…
목욕을 하고 나면 귀지를 파기 위해 습관적으로 면봉을 찾는 사람이 있다. 이는 잘못된 습관이다. 귀지는 더럽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귀지는 외이도(귓바퀴와 고막에 이르는 통로)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외부 세균들로부터 외이도를 방어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귀지는 일부러 면봉으로 파지 않아도 일상생활 중 저절로 밖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식사를 하면 굳이 칼로리(열량)를 계산하지 않아도 살을 뺄 수 있다. 과하게 칼로리를 따지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단 조절 때문에 칼로리는 여전히 고려해야할 요소다. 그런데 매번 칼로리를 따지려니 계산이 헷갈리고, 그냥 무시하자니 칼로리 초과가 걱정될…
어린 시절 중금속인 납에 노출되면 일생에 걸쳐 정신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학교 심리학 및 신경과학과 연구팀은 1972~1973년 사이에 태어난 600여 명의 뉴질랜드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시절 대부분의 석유 제품에는 고농도의 납이 함유돼 있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이 11세 때 납 노출…
겹겹이 입고 외출해야 할 듯. 수은주 뚝 떨어진다. 미세먼지는 ‘보통’이어서 오랜만에 운동하기 좋은 날씨.
오늘 같이 차가운 날, 바깥에서 운동하면 일석이조, 도랑치고 가재 잡고! 추운 날씨에 몸을 많이 움직이면 갈색지방이 활성화해서 백색지방을 태우기 때문에 살을 좀 더 잘 뺄 수 있다. 게다가 최근 캐나다와 덴마크 연구진의 동물실험 결과 운동을 해서…
광고만 봐도 침이 꿀꺽 넘어간다. 몸에 나쁘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지만, 지글지글 끓는 기름에서 바로 건져낸 치킨이나 두툼한 패티에 고소한 소스가 잘잘 흐르는 버거의 유혹을 거부하기 쉽지 않다.
미국의 사우스플로리다 대학과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정크 푸드가 당길 때 그 냄새를 2분 이상 맡으면 욕망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소변을 자주 보고, 볼 때마다 통증이 있다면 어디가 문제일까? 생각보다 흔하게 겪는 배뇨통은 그 주요 원인이 성별에 따라 다르다.
◆여성은 방광염 먼저 의심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배뇨통은 흔히 말하는 오줌소태, 즉 급성 방광염으로 인한 경우가 가장 많다.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요도, 질, 항문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방광염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늙어 보이지 않으려면 얼굴 근육도 단련해야 할까?
최근 많은 매체를 통해 미용 전문가들이 안면 운동, 심지어 안면 요가를 권한다. 안면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 주름을 없애고 이른바 V라인의 갸름한 얼굴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 붙는다.
사실일까? 목 아래에서 하던 운동을 목 위로까지 확장해야 하는 걸까? 안면 운동은 정말 주름과 이중 턱, 늘어진…
어렵게만 느껴지는 다이어트,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체중 감량이 어려운 이유는 지키기 어려운 규칙들을 세우기 때문인데요.
6시 이후 금식하려다 한밤중에 야식을 먹고, 헬스장 장기 결제를 하고는 일주일도 못 가는 상황의 반복인 거죠.
반칙처럼 느껴질 수 있겠지만 다이어트를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접근해야…
국민 절반은 연명의료 중단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이 악화될 수록 더욱 필요성을 느꼈다.
23일 서울대병원 윤영호, 박혜윤 교수와 국립암센터 김영애 박사팀이 공동으로 조사한 사전의료계획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연명의료결정법이 제정된 2016년 당시 7월~10월까지, 전국지역 일반인, 암 환자, 환자 가족, 의사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