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암 환자의 충고 "미움과 증오가 암을 부른다"

"가장 참기 힘든 것은 저를 괴롭혔던 사람들에 대한 미움과 증오였습니다. 그들이 저를 병들게 했다는 생각에 당장 달려가 요절을 내고 싶었지요. 암 환자가 된 후 스트레스의 무서움을 알았습니다. 미움과 증오야말로 암을 불러오는 가장 큰 원인이더군요. 저보다 훨씬 힘든 다른 환우들을 보면서 스스로 위로하며 마음의 평정을 찾았습니다." 유방암 3기 A…

피부 늙는 나쁜 습관 5

피부는 관리하기에 따라 확연한 차이가 나타난다. 특히 주름살이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노화 현상은 여러 생활습관이 원인이 된다. 평소 생활습관 가운데 피부에 해가 되는 몇 가지 행동만 개선해도 피부 노화를 늦추는데 큰 도움이 된다. '치트시트닷컴'이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나쁜 습관 5가지를 소개하며 이를 피할 것을 권고했다. 1. 당분을…

미세 먼지 심하면 구강암 위험 증가 (연구)

대기 오염이 심한 도시 지역에 살면 구강암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 먼지 속 각종 오염 물질이 심장이나 호흡기뿐만 아니라 입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대만 충산 의과대학 연구팀은 대만 전역에 걸쳐 66곳에 측정소를 설치하고 여기서 나온 대기 오염 자료와 함께 40세 이상의 남성 48만 2000여명의 건강 자료를 분석했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 체온을 지키는 코디

오늘은 중국에서 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 하지만 기온은 뚝 떨어진다. 아침 최저 기온 2~12도, 낮 최고 기온 14~19도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저 기온이 5도 정도도 떨어진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4~7도 가량 낮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체온…

가을철 따끈한 '밤', 건강 간식인 이유

불에 구워 익힌 노릇노릇한 군밤은 맛 좋은 간식거리로 꼽힌다. 밤은 맛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은 먹을거리다. '닥터액스닷컴'에 따르면, 밤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B6가 많아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감기나 피로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 B6는 우리 몸에서 아미노산의 생성과 분해에 관여함으로써 단백질…

반사 신경 키우는 방법 6

운동을 잘하기 위해서는 반사 신경이 좋아야 한다. 반사 신경이란 타고나는 것도 크지만 어느 정도까지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끌어올릴 수도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반사 신경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6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연습을 거듭하라 반사 신경이란 본능적인 반응이다. 축구든 테니스든 선택한 종목에 따라 필요한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반복적인…

수능 한 달 전에 챙기는 컨디션 조절 방법 5

11월 15일은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날이다. 수능이 한 달가량 남은 지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가 컨디션 조절 방법을 소개했다. 아침 식사는 꼭 챙겨야 아침 식사는 항상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을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밤 동안의 공복 상태가 낮까지 지속되게 해서는 안 된다. 특히 아침 식사가 오전 시간의 집중력…

끼우기 불편한 틀니, '자석'으로 보완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틀니를 끼우는 일은 노동에 가깝다. 이에 국내 대학병원 교수가 틀니를 좀 더 쉽게 착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생체재료 보철과 이성복 교수는 자석을 이용해 기존 보철치료의 단점을 보완했다. 잇몸에 임플란트 2~4개를 심고 자석장치를 장착하는 방식이다. 자석이 있으면 틀니가 임플란트와 맞물려야 하는…

임신 중에도 예방접종 가능할까?

10월 10일 오늘은 임산부의 날이다.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을 위해 제정됐다. 임산부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한데, 산모와 태아 모두를 위해 시기에 맞게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임신 전에만 가능한 예방접종 MMR(풍진, 홍역, 볼거리), 수두백신은 임신 전에만 가능하다. 임신 초기 풍진에 감염되면, 태반을 통해…

계획에 없던 간식 먹었다면, '이렇게' 빼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면 체중 감량은 더 이상 목표가 아니다. 이제 체중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려면 섭취 칼로리와 소비 칼로리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 하지만 기계처럼 매일 두 칼로리를 감산한 값이 '0'이 될 수는 없다. 때론 생각 이상으로 많이 먹게 될 때도 있다. 이럴 땐 이처럼 보태어 먹은 음식에 대한 칼로리 소비에만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