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폐경 후 여성에 흔한 질환이다. 그런데 최근 뚱뚱한 20대 남성의 골다공증 발병 위험 역시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김경수·여의도성모병원 김민희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최근 연구를 통해 복부비만이 있는 20대 남성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5.53배 높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건조한 찬바람에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이럴 때 물을 적절히 마시면 건강상 폐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물 마시기는 수분을 보충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킬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 양을 늘려 지방 연소에도 도움을 준다. 건강한 물 마시기의 첫 번째 요령은 때를 달리해 마시는 것이다.
가령 식사 전에 마시는 물은 공복감을…
통곡물, 채소,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을 고섬유식(high-fiber diet)이라고 한다.
이런 고섬유식을 통해 섬유질 섭취를 늘리면 암이나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교 연구팀은 지난 40년 동안 실시된 관찰 연구 185개와 4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사흘째 한반도가 먼지에 덮였습니다. 출근 때 꼭 마스크 쓰고, 가능하면 두피와 머리카락 보호하기 위해 모자도 쓰시길! 눈 나쁜 분은 콘텐트렌즈 대신 안경 쓰시고, 시력이 좋은 분은 선글라스 쓰는 것이 좋습니다.
삼겹살을 먹으면 미세먼지를 배출시킬 수 있다는 속설은 속설일 따름입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해조류, 과일, 채소 등을 골고루 먹는 것이…
체중을 줄이려면 음식 조절, 운동, 수면,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역시 음식 조절이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은 빠지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탄수화물과 지방 중에서 어느 것부터 줄이는 것이 더 좋을까?
1. 어떤 음식부터 줄일까?
탄수화물은 쌀이나 밀가루 등 곡류와 과일,…
괴력의 테니스 스타자매 세레나·비너스 윌리엄스, 포뮬러원(F1) 황제 루이스 해밀턴, 미식축구 테네시 티탄스의 슈퍼스타 데릭 모건, UFC 파이터 네이터 디아즈의 공통점은? 영국프리미어리그(EPL)의 저메인 데포, 크리스 스몰링, 잭 윌셔, 엑토르 베예린, 파비안 델프 등도 해당한다는데….
답은 고기를 입에 안대는 채식주의자라는 것. 스포츠…
나르시시즘은 정신분석학적 용어로 자신의 외모, 능력 등을 바탕으로 지나치게 스스로 뛰어나다고 믿거나, 이를 바탕으로 자기중심 성격 또는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거나 훌륭하다고 여기는 나르시시스트는 소시오패스가 될 위험성이 크다.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자신의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타인을 이용하며,…
당뇨병은 인슐린이 덜 분비되거나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아 생기는 병.
당뇨병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끔찍한 각종 합병증을 일으킨다. 우리나라에선 이 병 때문에 발을 절단하는 환자가 교통사고 탓에 발 절단 수술을 받는 사람보다 월등히 많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따라서 예방이 우선이고 발병 시에는 관리를 잘해야 한다.
당뇨병 전 단계이거나 당뇨병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덮인 한반도. 가급적 실내에서 머무는 게 좋겠습니다. 특히 호흡기, 순환기 환자, 임부는 가급적 외출하지 마시길. 어린이와 노인도 집에 있는 게 좋습니다. 꼭 외출해야 할 땐 마스크뿐 아니라 모자와 선글라스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같은 날에는 비타민 영양제를 별도로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을…
늘어진 뱃살은 보기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 뱃살 속 내장 지방은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라이브스트롱닷컴’이 뱃살 고민에서 벗어나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1. 신체 활동 늘리기
귀가 따갑게 들어온 얘기지만 자주 몸을 움직여야 한다. 적어도 매주 2~3시간 정도는 운동을 해야 건강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