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정상 체중 여성 99% 다이어트 경험...마른 비만 많아

젊은 여성 10명 중 3명은 마른 비만으로 나타났다. 부적절한 다이어트와 식습관이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정희 교수팀이 서울지역 한 여자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와 체지방률을 분석해 분류했다. 마른 비만이 전체의 29.8%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남성 갱년기...중년 남성에게 좋은 먹을거리 5

남성이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하면 피로감, 우울증, 무력감이 몰려오고, 근골격의 양은 떨어지고 체지방량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성욕 감퇴 증상까지 생기면서 삶의 질도 떨어지고,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골다공증 등의 질병에…

돌연사 예방하는 법 6

돌연사는 일상생활을 하던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급사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기존에 있던 질병으로 증상이 악화돼 1시간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경우도 돌연사의 정의에 포함된다. 따라서 운동 중에 갑자기 사망할 수도 있고, TV를 보다가 혹은 운전 중이나 수면 중에도 사망할 수 있다. 돌연사는 원인을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바이오워치]

"정부가 살릴 수 있었다"...말기 암 환자 3인의 억울한 죽음

지난해(2017년) 9월 청와대 앞에 선 20명 남짓한 말기 암 환자의 울부짖음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님, 우리 엄마를 살려주세요.", "국민 여러분 우리를 살려주세요." 오프라벨(허가 외 처방)로 처방받던 면역 항암제가 국민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으면서 처방이 더 이상 불가능해진 탓이었다. 면역 항암제가 관리 가능한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면서…

어린이는 모자 필수! 건강하게 겨울 나는 방법 5

이번 겨울 동안, 저체온증이나 동상 같은 추위와 관련된 질환들을 피하려면 건강 상식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헬스데이'가 겨울 날씨 관련 알아두어야 할 상식 5가지를 소개했다. 1. 술 마시면 저체온증 위험 증가한다 술을 마시면 몸이 후끈하게 달아오르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술은 저체온증을 악화시킨다"고 말한다. 술의 주성분인…

"경쟁률 0.05:1", 세계 3~4위 핵의학과 무너지나

전국에서 단 1명. 경쟁률 0.05:1. 대학 얘기가 아닌 의사 얘기다. 대한핵의학회에 따르면, 올해 11월 진행된 2019년 전공의 모집에서 단 1명만이 핵의학과를 지원했다. 20명이라는 적은 정원에도 불구하고 단 5%의 지원율을 기록한 것이다. 핵의학회는 이같은 이유를 "현실에 민감한 젊은 의사들이 전문의 취득 이후 전문성을 살려 의업을…

항상 불행한 사람의 특징 4가지

감정 조절을 못하거나 반복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자신 스스로를 수렁으로 빠트리게 된다. 보다 행복하고 원만한 삶을 위해 삼가야 하는 나쁜 생각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허프포스트'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4가지 사고방식을 줄여야 보다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다. 1. 끊임없이 본인을 입증하려 든다 표면상 보기 좋은 결과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수명 단축하는 스트레스 더하는 나쁜 습관 5

주변 소음, 높은 노동 강도, 금전적 어려움과 같은 외적 요인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그런데 이 같은 외적 요인뿐 아니라 본인 스스로의 감정을 제어하는 내적 요인 역시 스트레스 수치를 조절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환경 요인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라 해도 이를 어떻게 대처하고 처리하는가에 따라 스트레스 수치가 달라진다는…

"운동화 끈 묶기 어려우면 신경통 의심해야"

"불에 덴 듯 화끈거려요."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따끔따끔해요." "감각이 잘 안 느껴져요." 전부 신경통이 있는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증상이다. 통증을 담당하는 말초 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신경통이 생기는데,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도, 통증을 느끼는 방식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어떤 사람은 한밤중 찌르는 듯 아픈 느낌을 받기도 하고, 어떤…

날씨가 추워지면 나타나는 신체 변화 5

인간은 온몸이 털로 덮인 동물과는 달리 추위에 취약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 체온은 항상 37도 전후에 머물러 있으려는 성질이 있는데, 만약 이보다 낮아지게 되면 치명적인 상황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이에 대비할 목적으로 체내 장기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체계가 꾸려진다. 이는 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스럽게 생리학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