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는 내 곁에 있다 ①] 암 생존자를 위한 소통 방송 꾸리는 박PD와 황배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암 생존자' 자격증
"옆집 아저씨, 암이래요." 누군가가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죽음의 이미지가 따라붙는다. 하지만 암 환자 생존율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 국가암등록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1-2015년 암 환자의 5년 내 상대생존율은 70.7%에 달한다. 암 환자 3명 중 2명이 생존해 일반인과 살아간다는 뜻이다.
암 수술을 받고 암을 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