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5시간 서 있고, 4시간 운동하고, 8시간 수면이 최적

"오래 앉아 있지 마라"…하루 '이 시간'만큼은 서 있어라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체중 증가, 제2형 당뇨병, 암, 조기 사망 등 많은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 그렇다면 하루에 몇 시간 앉아 있으면 오래 앉아 있는 것일까. 반대로 하루에 몇 시간 서 있어야 적당한 것일까. 《당뇨병학(Diabetologia)》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최적의 건강을 위해서는 매일 어느 정도의 신체 활동에 4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셀럽헬스] 김윤지 임신 중 운동

배 볼록 김윤지, 임신 30주에도 운동...완벽 레깅스핏 비결은?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임신 30주에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2일 김윤지는 자신의 SNS에 “30주 차 운동”이라는 말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레깅스를 입은 채 아령을 들며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같은 날 공개한 셀카에서도 임신 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날렵한 라인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김윤지는 최근 방송된 SBS…

생쥐실험 결과 “엄마 아닌 아빠의 장내 미생물 불균형, 자녀의 저체중과 조기 사망 일으켜”

아빠 장에 '이것' 생식기에도 영향...자녀 체중 결정한다?

아빠의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지면 생식 기능에 문제가 생겨 자녀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로마 유럽분자생물학연구소(EMBL)는 아빠의 장내 미생물이 교란되면 자녀가 저체중으로 태어나고 일찍 숨질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생쥐 실험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종전의 ‘장-뇌 축’에 이어 ‘장-생식선 축’이 존재한다는…

난소암, 자궁내막암, 외음부암, 질암, 자궁경부암의 증상과 특징

"그곳 냄새나고 가려워" …질염 아닌 암일 수도?

유방암 등 여성암들은 조기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매우 높다. 그러나 경과가 진행되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정기 검사가 필수다. 생활 속에서도 신체 변화를 잘 관찰해 보는 것이 좋다. 이에 영국 일간 더선이 5개 여성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들을 소개했다. 지속적인 팽만감 일으키는 난소암 영국에서는 매년 약 7,500명이 난소암…

양파, 돼지고기의 콜레스테롤-중성지방 몸속에서 억제

오이·양파·제육 볶음 먹었더니... 중년의 몸에 변화가?

오늘도 고민이다. 매일 새로운 요리를 하는 것이 버겁다. 이럴 때 제철 음식을 떠올리자. 오이·양파를 듬뿍 넣어 돼지고기 제육 볶음을 만들어보자. 돼지고기는 삼겹살 비계가 떠오르지만 비계가 적고 단백질, 비타민 B1 등 영양소들이 많은 부위가 있다. 오이와 양파를 많이 넣으면 건강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상쾌한 향기의 오이... 소화…

(12) 이영애 분당서울대병원 의무기록팀장

[메디피플 365] 병원 의무기록 관리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의무기록은 환자의 질병에 관계되는 정보와 병원이 진단과 치료를 위해 시행한 모든 내용을 기록한 법적 문서를 말한다. 보건의료정보의 핵심 데이터인 의무기록은 그 정확성 유지 및 안전한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018년 12월 20일 관련 법령이 개정되어 기존 ‘의무기록사’에서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보건의료데이터의 분석 및 관리,…

튀르키예 원정 위절제술 중 면역기관 비장 손상...항생제 평생 복용, 가벼운 감기로도 사망 위험

"100kg 넘는 체중 줄이려"...위 잘라낸 후 죽을 뻔한 女, 무슨 일?

위를 절제해 체중을 줄이려 터키(튀르키예)에 원정 수술을 갔다가 죽을 뻔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수술 중 면역세포 기능을 돕는 기관인 비장을 손상시킨 의료사고인 것으로 전해졌다. 위를 잘라내다 비장을 건드린 이 잘못된 수술로 인해 이 여성은 평생 항생제를 복용해야하며 가벼운 감기로도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몸의 면역기능이 파괴됐기 때문이다.…

다양한 원인 질환 관리가 중요

심장 때문에 숨이 차... 암보다 사망률 높은 심부전 예방법은?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중증 심부전은 암보다 사망률이 높은 치명적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 질환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심부전은 단일 질환이 아니라, 심장 장애로 인해 전신에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심장의 왼쪽은 체순환, 오른쪽은 폐순환을 각각 담당한다. 때문에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피로감, 폐부종으로 인한 숨참, 전신부종 등이 증상이…

죽상동맥경화증으로 막힌 동맥 안 ‘평활근 세포’, 암세포와 많이 닮아

항암제로 심장마비 예방?...“막힌 동맥 세포, 암세포와 비슷”

죽상동맥경화증은 심장마비(급성 심근경색)와 뇌졸중의 주요 원인이다. 죽처럼 생긴 끈적끈적한 플라크(찌꺼기)가 혈관을 막아 피 흐름을 방해한다. 막힌 동맥 안 ‘평활근 세포’가 암세포와 매우 비슷한 특징을 갖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항암제로 죽상동맥경화증을 치료해 심장마비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의대, 밴더빌트대 의대 등…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결과...잠깐 분노하는 것 만으로 혈관 확장 정도에 손상

"잠깐의 분노로 욱! 했다면?"...실제 혈관 기능 망가진다

분노가 혈관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경험을 기억해 유발된 짧은 분노의 감정이 적절한 혈류에 필수적인 혈관의 이완 능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미국 컬럼비아대 어빙 메디컬센터 다이치 심보 박사팀은 분노, 슬픔, 불안 등 부정적 감정이 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기존 연구에 의하면, 혈관 이완 능력이…